골프에 핸디와 싱글이란?
골프에 있어서 핸디란 정확한 용어로는 핸디캡(Handy cap) 이라고 합니다.
즉 다시 말씀 드려서 어느 골프장에서 1번홀 Par 4 홀 이라고 하면 티박스 에서부터 클럽으로 볼을 쳐서
홀컵에 홀인 하는데 걸리는 타수가 4타만에 풀레이가 끝나는것을 Par 이라고 하며 5타만에 끝이나면
+1오버파 즉 보기 라고 합니다.
이렇게 18홀을 플레이 하는데 기본타수가 72타 입니다.
그러면 핸디 라는것은 18홀 파 72를 치는데 본인이 실수한 타수 입니다.
예를 들어 18홀에 100타를 치셨으면 + 28이 되겠지요.
즉 28번의 실수를 하셨다는 이야기 입니다.
핸디를 쉽게 풀이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18홀 동안 본인이 실수한 타수를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파 72에서 +9를 치셨다면 9번의 실수를 한것으로 우리는 싱글골퍼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핸디가 어떻게 됩니까....라고 묻는다면 18홀에 실수를 몇번이나 하십니까...로 풀어도 됩니다.
이제 핸디에 대한 이해가 되셨으리라 믿으며 골프는 잘치는 운동이 아니라 실수를 줄이는 운동이라고
말씀을 드릴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각 홀마다 있는 핸디갶은요 그 골프장 18홀중에 제일 어려운홀은 핸디캡 1번홀, 2번재 어려운 홀은
핸디캡 2번홀, 제일 쉬운 홀은 핸디캡 18번홀, 이렇게 정합니다.
싱글이란 18홀을 9오버파 이내로 마무리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보통 파72로 구성되어 있는 18홀을 81타 이내로 마치는 경우를 싱글했다고 표현합니다.
그렇지만 골프를 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진정한 싱글은 7자를 그려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즉 79타까지를 싱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골프장에서 18홀 골프를 치는 동안 적게는 1-2타 많게는 5-6타 정도가
골프규칙 적용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싱글정도 치는 실력을 가지신 분은 그런 경우가 없거나 1-2타 정도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러한 것들까지도 고려하여 79타까지를 싱글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골프는 18개 홀을 돌아다니는데, 각 홀마다 기본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파(Par)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파4홀, 파3홀, 파5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파(0)에서 한타 초과면 보기(+1),두타 초과면 더블보기(+2),세타는 트리플보기(+3), 한타 적게 넣으면 버디(-1), 두타는 이글(-2).세타 적게 넣으면 알바트로스(-3)이 됩니다.
즉 각각의 홀에서 자신이 넣은 점수를 괄호안의 숫자처럼 계산해서 합계가 자신의 총 스코어가 됩니다. 이때 총합이 +가 되면 오버파라고 하고 -이면 언더파라고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골프를 칠 때 평균적으로 항상 5오버파 정도가 된다면 그 사람은 핸디캡이 5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의 경우는 이 핸디캡이 18이하면 골프를 어느정도 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때 핸디캡이 1-9인 골퍼(보통 72타 기준으로 81타까지)를 "싱글 핸디캡 골퍼", 또는 "싱글 핸디캐퍼"라고 부릅니다.
즉 싱글 핸디캡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핸디캡이 "한자리 숫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핸디캡을 줄여 핸디라고 하거나 싱글 핸디캐퍼를 줄여 싱글이라 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실제로 전체골퍼중 싱글핸디캐퍼는 단 몇%에 그치고 있어, 싱글을 친다고 하면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