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를 인터넷으로 확인하려고 해도 접수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포기하고 전화로 합격자 소식을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한것 보다 더 떨렸던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전산회계1급을 4번 떨어지고 5번째인 53회에 합격했었습니다.
처음 49회를 시험볼적에는 공부를 제대로 안한것도 있었지만 50회때에 프로그램이 개정되면서 최저의 합격률인 9%만큼
저도 개정된 프로그램에 적응이 안되어서 떨어진것 같았습니다. 52회때 49%의 합격률이 나왔을때도 2점차이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된이상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적성에 맞나도 다시 생각해보게 생각했지만 합격한 친구들의 도움을 얻으면서 합격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떨어지면서도 계속반복해서 분개를 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같습니다.
이렇게 합격된후 또 프로그램이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세무2급을 도전을 망설였습니다.
회계1급 때처럼 반복된 상황이 일어날 불안감 때문이었지요..ㅠㅠ
고민고민 하다가 56회 시험접수를 놓치고 57회 시험을 보게되었습니다.
공부한 기간은 거의 한달반정도 되었고, 시중에 나와있는 책중에서 제일 설명이 좋은 최대리책을 사고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개념을 훝는 다는 식으로 분개를 하면서 짚어갔습니다. 이렇게 한뒤 기출문제를 풀려고 하니 바뀐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할지와
회계때 별로 사용하지 않아던 부가세 부문과 원천징수부문은 본책을 보아도 제 힘으로 적용할수 없어서
최대리 기출문제 인강만 듣게 되었습니다.
1강당 30분정도 밖에 안되서 먼저 문제를 풀어본뒤 실무중심으로 어떤 방식으로 분개 되는지와
실무문제 4,5번을 어떻게 적용해하는 지를 집중적으로 보아 하루에 3강씩 들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듣고나서 분개문제를 20회분을 한번 보고나서 실무를 직접해보면서 안되는 부문은 바로바로 인강으로
확인하면서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최대리 본책의 분개부문을 다시 풀게 되니 처음에 이해 안갔던 부문이 이해가 되면서 다시 개념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다시 풀어보고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기출문제 20회를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이론부문은 질문코너에서 종종 물어봤는데 저의 질문에 주신 여러분과 질문할때 마다 성의있게 답해주신 가라비님을
비롯해서 분개떄마다 헷갈리는 문제를 검색하면서 우리집2님의 해설에 도움 많이 얻었습니다,
시험을 치루고 나서 다른 기출때 약간 쉬운감도 있었지만, 이론에서 실무를 모르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점을 하고나서 실기부문에 사원등록분과 부가세 신고서 부문이 많이 틀렸더라구요.
다행히 부문점수 덕분에 예상외의 점수를 얻어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합격하게 되면서 자심감도 많이 생겼고 전산세무1급도 도전할수 있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법인세 조정부문이 만만치 안겠지만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죠 뭐~~
첫댓글 합격 축하드리며, 좋은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좋은 수기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최대리 출판사 교재 중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한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최대리 메일(fafa0425@hanmail.net)로 다음카페 닉네임과 성명, 필요한 교재명, 핸드폰번호, 택배로 받으실 주소를 적어서 보내주세요.
일반적으로 반복적으로 실패하면 힘 빠져서 공부를 그만두곤 하는데.. 끝까지 잘 버티면서 여기까지 오셨네요.
조금 느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오시는 분이 결국 값진 성과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끈기가 있으셔서 전산세무1급도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셔서 좋은 결실 맺으시기 바랍니다.
합격 축하드려요~~
정말 혼자 힘으로 했으면 못했을 것을.. 가라비님 감사드리고요,, 계속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