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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시판 스크랩 여행 세상에서 가장 느린 철도의 마지막 모습 - 경전선 답사기. 4
앙겔루스 노부스 추천 0 조회 182 12.07.06 20: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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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6 20:19

    첫댓글 아아 원북역 다큐멘터리 3일에서도 굉장히 인상깊게 나오던 곳이였는데 말이죠.

  • 작성자 12.07.06 20:24

    진짜 인상깊게 나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초라함이 극에 달하니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감상이 또한 극에 달하더군요... 정말 너무나도 기억에 남을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 12.07.06 20:21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셨군요;;

  • 작성자 12.07.06 20:24

    77년생입니다^^

  • 12.07.06 20:33

    ...???

  • 12.07.06 20:22

    원래 철도청 계획엔 없던 역이였는데 그 박계도라는 분이 역건물을 기증했다는군요 오오 근데 조만간 폐역한다니(..)

  • 작성자 12.07.06 20:25

    아, 그래서 송덕비가 있었군요. 송덕비를 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었네요.

    사라져가는 것은 아름답다, 라고 하지만 원북역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 조차도 부족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 12.07.07 01:01

    저렇게 생긴 버스정류장이야 양구에서 심심찮게 봤고, 요즘도 있지만, 저렇게 생긴 역은 처음보네요;;
    ..뭐 아예 양구야 철도 자체가 안들어가는 동네이고, 저한테 시골하면 양구밖에 경험해본 곳이 없는지라 그럴지도 모르긴 하지만 -_-;;
    단지 옛날에 양구가는 길에 열차타고 갔던 남춘천역의 정경이 간혹 생각이 나긴 합니다. 한 20년 전 쯤인가..

  • 작성자 12.07.07 01:08

    경춘선도 정취돋는 철길이었죠. 그러나, 그 곳은 이제 완전히 다 뜯어 고치고 기존선보다 남쪽에 복선전철로 신선이 놓여버려서 그 또한 옛정취는 간데 없습니다. 뭐 지금 선도 나름 멋있지만... 그 전의 북한강변을 따라가는 멋스러운 길의 풍취를 따를 길은 없죠...

  • 12.07.07 15:44

    경춘선.... 가평역은 다 뜯겼죠. 지금 경강역은 레일바이크 하려고 만들고 있구요. 참... 구 가평역 위를 걷다보면 묘하게 씁쓸합니다.

  • 작성자 12.07.07 16:10

    신선을 놓더라도 구선도 보존해주면 좋지만... 그 철로의 보존유지비용이 꽤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는 아직 그렇게 높지 않고... 다만, 경춘선 구선은 보전했으면 언젠가 라지에타가 터졌을 거라 믿는데 이젠 다 지난 일이죠...

  • 12.07.08 16:40

    오오..다걸으시네요 기차가 하루에 한번.....쩝.. 매표소는어딧지..

  • 작성자 12.07.08 16:48

    역무원이 없는고로 매표소가 없기에... 열차에 탑승한다음 여객전무(차장)에게 표를 발권받아야 합니다.

  • 12.07.09 05:59

    허허... 상당히 다부지게 생기셨내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저같은 꼬꼬마한테는 연세도 꽤 있으셔보임;;;

  • 작성자 12.07.09 17:28

    이젠 중년이죠 뭐~~^^

  • 14.08.07 16:11

    와, 이 때 진짜 지금이랑 엄청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데요. 나도 살 빼야하나!

  • 작성자 14.08.07 13:54

    1. 동무도 빼세요 쫌!

    2. 근데, 그렇게 많이 차이나나요... 진짜 빼야쓰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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