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50년 대이은
찹쌀떡콩국ᆢ
새벽4시부터~오전10시까지만
팔고 땡ᆢ
먹는데 환장한. 호기심발동
ᆢ갔다ㆍ
그 좋아하는 잠물리치고
시골아침버스로ᆢ마산역종점
테레비에도 두번나오고
근데 막상가보니
초라했다ㆍ서서들 잡숫고
와ᆢᆢ 새벽찬바람에 ᆢ신기방기
아버지가 하실때 1500원
65세넘으신 따님이 대이어하시는데3000천원ㆍ
마산역은 매일 번개시장이서는지
분주ᆢ먹고서 수면바지도 사고ᆢ
아ᆢ
삶의 현장은
파란새벽.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ᆢ생존으로 불타오르는구나ㆍ
먹고사는 일ᆢ
난 ᆢ넘 게을러ㆍ
게으름의 미학ᆢ이
난 그러나 체질인걸
안그럼 건강을 헤치는걸
ᆢ진짜햐
무튼
찹쌀떡콩국
호기심을 풀었으니ᆢ됏다
ㆍ
카페 게시글
sini 일상이야기
번개시장을 가서 깨달은점
s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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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
22.12.12 19: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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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지런한 분들 정말 많지요.. 생존이던 열정이던... 그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맞아요~
마산역에 새벽에가보니
마음이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