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입고 하루는 쉬어야 오래 가요.
큰 맘먹고 구입한 울 소재의 남성 정장
그러나 옷장안에서 오랫동안 보관하다 보면
옷감이 손상되거나, 탈취제 냄새가 밸수 있다.
남성정장을 말끔하게 보관할수 있는 관리법은 뭘까?
남성정장 디자이너들은
"옷도 쉬게 해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신사복에 가장많이 쓰이는 울 소재는 습기를 빨아드린다"면서
"때문에 계속 입기보다는 하루 입으면 하루는 쉬도록 해
습기를 발산하도록 해야 한다." 고 한다.
울은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주 성분이 단백질이다.
빗으로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주면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처럼
울도 손질이 필요하다고 한다.
"먼지가 묻은채 울 소재 정장을 다림질하면
옷감이 손상될수 있으므로 1주일에 2~3번 정도
먼지를 털어줘야 한다"고 한다.
또한 정장바지는 구김이 생기지 않도록 반으로 접어
밑단이 위로 오도록 옷걸이에 걸어두면
바지 무게 때문에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한후
습기가 있는 욕실에 정장을 걸어두면
주름이 말끔하게 펴진다.
또 상 하의 색상이 같은 정장은 변색 위험이 잇으므로
함께 드라이크리닝에 맡기는 것이 좋다.
정장에 얼룩이 묻었을 때는
바로 닦아내는 것이 최상의 방법.
립스틱이나 버터 등 기름기 얼룩은 벤젠과 중성세제를
헝겊에 적셔 차례로 두드려 준다.
또 잉크나 혈액,간장은
물로 가볍게 씻어낸 후 세탁소에 맡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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