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저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년간 안산시청서 계약직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그곳 교우모임을 통해서 경기도공무원 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오늘 대림특강으로 오신 김태진신부님과는
지난 2012년 11월 3일 이천시청에서 경기도공무원피정때에
오신 신부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만남이 시작됩니다
그때에 굉장히 특이한 신부님이신것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제사촌동생덕분에 시청에 계약직으로라도 들어왔지만
저는 시청에 아는 사람이 전혀없었지만
그곳에서 만난 천주교 교우들을 통해서 거의 10년동안 잘 지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랫동안 천주교 게시판을 통해
복음내용을 올리곤했습니다
세상에서 저는 이때에 천주교신자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일임을 잘알게됩니다
어느곳을 가든지간에 그곳에서
밥을 먹을때에 성호를 그으면 다들 제곁에 오셔서 저도 성당다닙니다라고 하셨지요
시청에는 말단이 9급인데요
계약직은 9급보다 낮은 계급입니다
그래서 9급공무원들도 저희들에게는 지시를 하십니다
그런데요
저는 피정에 갈려고 시청입구에 서 있으면
국장서부터 9급공무원까지 저를 먼저 보시고 다녀와 깍듯이
인사를 하십니다
그안에서는 계급이 존재하지 않은듯해 보입니다
저희는 아침일찍 교우들이 타고 온 승용차를 타고
경기도 이천시청으로 달려갑니다
매년 경기도 시군구가 돌아가면서 피정을 하고 합니다
저는 9년동안 거의 빼먹지 않고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지은 이천시는 아주 멋진 건물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놀랍게도 김태진신부님을 만났던것입니다
어농성지가 어딘지 지금도 모르지만 지금껏 들어온 성가와 사뭇다르기도 하였고
신부님의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이었지요
오늘은 신부님이 감기에 드셨고요
제생각에는 음향기기도 좋지 않아서 온전한 감동으로 그노래를 듣지 못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어느 자매님의 도움을 받았지요
그녀는 교육분과 여정을 통해 도움을 무지하게 많이 주었지요
그런데도 저는 애기할때 때로는 투명스럽게 해서
그녀를 당황스럽게하기도 하였지요
오늘 미사중에 그녀의 본명축일이 13일임을 알게됩니다
무엇을 선물로 할까 망설이다가
그녀에게 신부님의 음반을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성가대이기에는 적합한 선물이라 여깁니다
늘감사하기에 기쁨마음으로 드린것입니다
아울러 그녀를 위해서 묵주기도도 드릴려고 합니다 아멘
첫댓글 요번에 노래하신 노래를 들어보니까 마치 뮤지칼을 듣고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년전보다 더 성숙한 영성을 지니셨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