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 소스제품연구개발(실습) 교육 후기♥ (23년1월진행!)

[(대전)교육운영팀]

안녕하세요! 한국식품정보원 대전교육장입니다~

≪나만의 비법의 소스≫를 만들어 볼 수 있을까?

집밥을 만들어 먹을 때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러분만의 '비법의 소스'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또한 연구개발 및 제품 개발을 할 때, 기존의 소스보다 '더' 맛있는 소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그 방법들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기까지 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은 어땠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월 12일 - 13일 동안 『 소스 제품 연구 개발 (실습) 』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교육생분들이 어떻게 해야 더 맛있는 소스를 만들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시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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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2023.01.12)

1일차의 오전은 이론수업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소스와 동남아 소스의 느낌이 왜 다르게 느껴지는지를 알아보며

조화로운 맛을 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소스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요소와

재료의 입자 크기 등 목적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들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스의 '첫 맛'과 '끝 맛'이 어땠으면 좋겠다는 기대에 부응하는

소스를 만드는 방법까지!!

아주 세세하고 흥미롭게 교육해 주신 강사님 덕분에 교육생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소스가 아니라 과연 기업이나 식당/레스토랑에서

고객들이 소스의 맛을 더 맛있고 잘 느끼게 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들도...!!

교육시간 1분 1초를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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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관능검사를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과

가장 소스가 맛있는 시점을 찾는 법에 대한 간략한 이론 교육이 진행되고

바로 '실습'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처음엔 교재의 배합비로 결정한 첫 번째 소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4개의 조에서

된장찌개 소스 / 소불고기 양념장(업소용) / 소불고기 양념장 (가정용) / 상온용 냉면육수

소스들을 선정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소스를 교재의 배합비로 완성한 후에는

맛을 직접 보고 조원들과 상의하여 더 맛있는 맛이 되기 위해 추가할 재료를 선정하여 첨가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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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두 번째 소스 만들기입니다! (한 번만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잖아요?)

이번엔 각 조에서

과일 드레싱(참다래 이용) / 참깨 피넛츠 드레싱 / 발사믹 샐러드드레싱 / 낙지볶음 소스를 선정해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소스와 마찬가지로 교재의 배합비로 만들어 맛을 본 후 개선점을 찾아 추가적인 재료를 첨가해 보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첫 번째, 두 번째 소스를 밀봉 보관하여 2일차 교육일까지 숙성시켜줍니다.

(소스는 숙성시켜야 제맛이 나온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진짜 소스의 맛은 최소 2~3일 뒤에 봐야 가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이 이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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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023.01.13

2일차가 밝았습니다. 숙성된 소스의 맛이 궁금하겠지요?

그래서 직접 맛을 보며 어제 갓 만든 소스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느껴보고 의견을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조의 소스도 맛보며 어떻게 손을 봐야 더 맛있을지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하며,

강사님께서 직접 맛을 보시고 팁을 드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더더욱 맛있는 소스를 만들기 위해 맛을 보정하며 재료를 추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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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대전 교육장에 있는 건식 및 습식 가공 실습실을 탐방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공 기기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강사님의 설명까지 들으니 이해가 쏙! 쏙! 됩니다.

실제로 기기를 본 경험이 드문 학생분들이나 취준생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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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역치'에 대한 개념도 배우며 관능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맛을 잘 볼 줄 알아야 목표로 하는 맛의 소스를 잘 만들 수 있겠죠?

나의 미각 세포가 얼마나 민감하게 깨어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맛 >>> 신맛 >>> 짠맛 >>> 쓴맛 >>> 감칠맛

순서로 각각 4개의 다른 농도를 맛보며 더 진한 맛이 큰 숫자로 점수를 매겨 보았습니다.

과연 정답은 얼마나 잘 맞췄을까요??

여러분들의 미각세포는 얼마나 깨어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렇게 알찬 이틀간의 교육이라니!

절대 후회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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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샐러드드레싱을 만드신 교육생분들 중 기름진 맛이 많이 나서 고민이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때! 강사님께서 그 맛을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그게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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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한국식품정보원의 『 소스 제품 연구개발(실습) 』 교육은

제조업체 개발부서 실무자, 동양식 소스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 식품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취준생 분들

누구나!! 관심 있어 들어보신다면 절대 후회 없으실 겁니다.

더 다양하고 자세한 교육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교육에서 만나요~

​https://www.foodi.com/edu/schedule/edu.php?ca_idx=6&ed_idx=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