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종인가? Whose Servant Are You?(롬6:16~18)
논지/ 순종하는 자는 받는 자의 종이다.
목표/ 나는 영적 전쟁에 이기는 자들 되게 하여서 의의 종이자 자유인으로 살게 돕겠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대인들은 누구보다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정신활동 영역에서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학문·예술의 자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언론매체 접근의 자유, 통신의 자유, 사생활의 비밀보호의 자유를 누립니다.
신체 영역에서는 신체의 자유, 주거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를 누립니다.
또한 경제 영역에서는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의 자유, 소비의 자유 등을 누립니다.
이렇게 우리는 아주 자유로운 사람 같은데 성경은 이에 대해서 다르게 가르칩니다.
본문은 ‘자신을 남에게 내맡겨 순종하면 그 순종하는 대상의 종이 된다’고 말씀합니다(16절).
그래서 이 말씀에 비추어 우리를 돌아보면 사실 우리는 누군가의, 무엇인가의 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돈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고 돈에 매여 삽니다.
그리고 돈에 굴복하여 그 앞에 무릎 꿇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돈의 종입니다.
또 많은 이들이 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죄에 끌려 다닙니다.
그는 다름 아닌 죄의 종입니다.
누가 이 굴레에서 우리를 건져 줄 수 있을까요?
할렐루야!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우리가 원래는 죄의 종이었지만 우리가 전해 듣는 이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다고 말씀합니다(17~18절).
이에 대해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선포하셨습니다(요8:32).
그리고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그럴 권세가 있다고 말씀합니다(요8:36).
그렇다면 누구에게, 무엇에게 순종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과 그의 말씀에 순종하여 의의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첫댓글 1. 관찰 / 성경은 종의 특징을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16절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2. 해석/ 종과 순종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그에 의하면 여러분은 누구의, 혹은 무엇의 종인가요?
순종하는 이는 종이고, 순종 받는 이는 주인입니다. 우리는 종종 돈의, 죄의 종입니다. 이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우리 주 예수와 그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3. 적용/ 내가 진정 예수의 종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좇아, 예수님의 본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 받은 감격으로 자원하는 주의 종이 되어, 의의 종이자, 무기(도구)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