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TQszmCdayE
오늘 아침 겨울이 바람이 불고 송이 시리다 보니 옛날 애들이 부르던
동요 [겨울바람)이 생각납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그만 童心으로 돌아갑니다.
집사람과 함께 이 노래 꽁꽁꽁을 부르며 한참 웃었습니다.
손이 시려워(꽁) 발이 시려워(꽁) 겨울 바람 때문에(꽁꽁꽁)
꽁은 추워서 꽁꽁 얼어붙는다는 뜻이겠지요.
겨울바람은
국내 포크 듀오였던 '사월과 오월' 백순진의 작사.작곡으로 '사월과 오월'
캐럴판에 들어간 곡이며 우리나라 캐럴은 왜 없을까에 대한 고민 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오늘은 가장 손발이 시린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