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재를 넘어 다니는 산객들을 반기는 "연아 닮은 소나무"에서 野草, 牛步, 松崗, 樂山이 모습...12:10:43
오미자 축제 개최장소(동로 금강둔치) 안내판이 보이는 갈평길을 지나서 사과가 익어가는 관음리의 포암산이
반기는 하늘재 주차장에 野草의 수고로 도착하여 아침 공기를 마신다.... 08:59:16
가을 정취를 차박으로 즐기는 방문객과 산객들 차량이 보이고, 하늘재를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09:00:27
하늘재 초입에 밤송이가 보여서 주변을 살펴본다..... 09:01:39
"하늘재 옛길 복원 사업"이 마무리 되어 옛 정취를 느끼게하는 고갯길을 오른다.... 09:04:01
포암산 가는 계단의 난간을 잡고 오르는 산객의 모습이 밝은 햇살이 빛난다 ....09:04:37
포암산 초입의 밤나무 탐색을 마치고 樂山이 먼저 내려 온다... 09:39:22
樂山, 野草, 牛步가 차례로 올라 갔던 계단을 내려 온다.... 09:49:06
주차장을 향하여 내려 오면서 하늘재의 초가을 풍경을 만끽한다... 09:50:45
건너편 산객은 아침 일찍 입산하여 싸리버섯을 채취하여 내려오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다.... 09:52:21
野草는 하늘재 산길을 벗어나서 윗쪽의 산으로 탐색하며 내려 온다.... 10:25:32
빨강, 노랑 등산복을 입은 산객들이 단체를 이루어 올라오고 있다.... 10:32:10
박쥐봉이 우뚝 솟은 바위산의 풍경을 즐기며 미륵사지로 내려간다... 10:35:32
앞서 도착한 野草가 돌길로 연결된 하늘재 진입로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10:42:03
"미륵대원터"의 복원으로 옛 모습이 들어난 석축들의 모습 속에 선조들의 숨길이 녹아있다... 10:52:38
본인의 건강 문제로 도로 변에 앉아서 쉬면서, 영화 촬영장의 액스트라 모습을 연상케한다... 10:53:21
시원한 백오이와 사과 음료로 갈증을 달래고 오가는 산객들의 밝은 담소를 듣는다... 10:58:47
대원사 쪽으로 조금 옮겨서 불두석 주변에서 블루베리 음료와 찐계란과 생강차로 간식을 했다... 11:25:26
歸路에 보라색의 개미취가 한쪽 길을 메우고 있어서 가을 情趣를 더욱 느끼게 한다... 11:26:22
하늘재 1.8km 이정표가 가르키는 하늘재를 향하여 천천히 내려간다... 11:28:40
"역사 자연 관찰로"를 통하여 오르다가 쉼터에서 담소하며 쉰다.... 11:39:38
하늘재 주차장의 원두막에서 지친 몸을 쉬면서 포암산의 청명한 가을 경관에 빠져본다....12:21:53
주차장에서 보이는 마지막 능선의 여우목 고개와 우측의 마전령(말구리재)이 희미하게 보인다... 12:25:26
위쪽의 소형차 주차장, 아랫쪽의 대형차 주차장과 포암산이 어우러져 하늘재의 풍경이 뛰어난다...12:25:36
첫댓글 5個月만에 다시 찾은 하늘재는 옛길이 새로 造成되는 等 變貌하는 모습이 보인다.復元된 하늘재는 그동안 몰라보게 成長한 樹木이 옛 고개의 鄕愁를 일깨우는 것 같아서 반가웠다.布巖山 登山路를 따라 木階段을 올라서니 밤송이가 櫛比하다.올 되게 자라서 結實의 끝部分인양 빈송이가 大部分이지만 그래도 망태는 채울 수 있었다.1時間餘에 걸쳐 結果物을 收習하고 探訪길을 再整備하여 彌勒里로 下向하자니 忠淸道 부드러운 抑揚의 婦女子들이 무리 지어 오른다.名勝으로 指定된 옛길이니 새재길과는 比較不可지만 그래도 이 거친길을 맨발로 걷는 이가 있었다.野生버섯이라도 살핀다고 野草님은 거친 숲으로 들어갔지만 結實은 없었다.午後엔 비 소식이 있었는데 溪谷이 없는 탓으로 汗蒸幕 처럼 늦더위가 絶頂이다.뙤약볕이 징그러워 大光寺 探訪도 省略하고 佛頭狀 公園에서 間食과 休息을 取하고 原點回歸를 서두른다.邑內 蔡家네는 定期休日이라 모리 칼국수에 들리니 人情많은 女主人은 禮의 微笑로 맞으면서 時漿氣를 알아보고 대뜸 綠豆전을 待令한다.여느 집 다녀봐도 모리가 으뜸이다.
본인의 몸이 不備하여 산행에 차질을 가져와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다음 산행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변의 조언으로 차츰 기운을 갖게되어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많은 배려로 어려운 시간을 잘 견디어서 지금은 회복 단계에 들어서 내심 마음이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