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직원인지,,,아니면 북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이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갖는 이인지는 모르나,,,그들의 지적은 분명합니다. 비판을 하려거든 대한민국만이 아닌 북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 입니다.
홍익은 그들의 이야기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석기 의원이 북은 모든 것이 애국적이다. 이런 것은 버려야 할 교조적인 이야기이고 당연히 배척되어야 할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홍익이 국선변호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공소 사실 확인을 위한 방북 허가 명령 신청”을 내겠다. 하다못해 개성공단, 내친 김에 평양까지 가 보겠다.
국선 변호인은 그렇게 해서 가면 북이 반국가단체성이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겠냐? 라고 하더군요. 이야기했습니다. 보면 알지 왜 모르겠습니까? 저들이 권력의 압살에 의한 노예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아니면 스스로의 사회가 옳다고 하는 의지로 살고 있는지 보면 왜 모르겠냐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홍익이 북의 반국가단체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이렇게 맹목적으로 이야기할 것 같으냐? 도저히 이를 재판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도록 논리를 가해 신청한다.
하지만 홍익은 그러함을 실천하지는 못합니다. “공소 사실 확인을 위한 방북 허가 명령 신청”을 하면 바로 언론에 보도가 됩니다. 홍익은 평범함에서 더 이상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매우 괴롭고 어렵습니다. 혹자들은 홍익이 정치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 하지만 홍익은 패거리를 또한 견뎌 낼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정치는 보기에도 끔직한 흉물일 뿐입니다. 그러하기에 홍익이 원하는 바는 지난 삶의 자리로 가고자 할 뿐입니다.
이야기가 샜네요....
그래 과연 북은 모든 것이 다 옳을까? 입니다.
북이 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사회주의 체계가 무너졌습니다. 2010년 김정일 위원장님은 “도대체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회주의 만큼은 제대로 해보겠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역시 북은 “우리식 사회주의”, “우리식 개혁개방”을 이야기하며 원론적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 북은 스스로의 사회에 대해 어떠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을까요? 프로레타리아 독재라는 공산주의가 무너진 것은 그러한 프로레타리아 독재라는 사회도 역시 지도층과 따르는 이가 양분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원론적 사회주의 역시 정착되지 못하는 것은 민중의 의식이 그에 따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북은 그러한 민중의 의식을 주체사상이라는 것을 통해 보완해 왔었지만 결국 그 것 만으로는 역시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식 사회주의”, “우리식 개혁개방”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죠.
북의 사회가 과연 모든 것이 옳았던 것인가? 김정은 위원장의 당 세포 대회 연설문을 통해 이의를 제기합니다.
『당세포들은 모든 당원들이 차광수,김혁동지들을 비롯한 우리 당의 1세대당원들처럼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며 일심단결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북이 행한 사상적 교양, 주체의 주입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토로입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에는 전당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려는 당의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
역시 북이 행한 사상적 교양, 주체의 주입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토로입니다.
『그런데 당조직들이 당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없애는 것에 대하여 강조하면 사상투쟁회의를 열고 몇몇 일군들을 처벌하는데 그치고 일군들을 혁명화하기 위한 사업을 끈기있게 밀고나가지 못하였습니다.
세도와 관료주의는 단순히 일군들의 성격상문제나 사업 작풍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상 상의 문제입니다.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면 일군들이 군중의 신망을 잃고 정치적 생명에 오점을 남기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의 권위가 훼손되고 사회주의의 영상이 흐려지며 종당에는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됩니다.
적들이 우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허물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는 오늘 세도군, 관료주의자들이야말로 우리 당이 단호히 쳐야 할 주되는 투쟁대상입니다.
당중앙위원회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난 독초와 같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벌초만 할 것이 아니라 뿌리 채 뽑아버리기로 단단히 결심하였습니다.
세도와 관료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다 떨쳐나서야 할 전당적인 사업입니다.
세도와 관료주의를 없애자면 일군들과 세포비서들이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중앙당과 도, 시, 군당, 초급당조직들은 물론 당세포들에서도 세도, 관료주의와의 투쟁을 원칙적으로 강도높이 벌려야 합니다.』
어떻습니까? 북이 모든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적지 않은 당세포들에서는 당의 방침과 지시를 전달이나 하고 그것을 관철하자고 호소나 하는 식으로 사업하고있습니다.
이렇게 해가지고서는 당에서 아무리 옳은 정책을 내놓아도 그것이 제대로 관철될수 없고 언제 가도 인민생활문제를 풀수 없습니다.
당세포들은 당정책이 인민생활에서 은이 날 때까지 근기있게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각급 당위원회들은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며 당원들속에서 신망이 높고 실무적으로 준비된 사람들로 세포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수준을 높이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이러함이 김정일 위원장으로 하여금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자조적인 이야기를 하게했고, 나아가 “우리식 사회주의”, “우리식 개혁개방”을 이야기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홍익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남은 엄청나게 많은 위정자들이 사회를 혼란시켜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성장을 일구어 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정말 노예와도 같이 부지런했던 남의 민중이 일구어 낸 것 입니다.
북은 올바른 지도자들이 무수한 노력을 기해왔습니다. 하지만 팔팔삼님의 이야기처럼 “남의 민중처럼 일한다면 북에서는 당연하게 노력영웅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만일 올바른 지도자가 일 중독이라는 것이 당연시 된 남의 민중과 같이 했을 때 도대체 사회는 얼마나 발전을 할 수 있을까요? 홍익은 이게 정말 궁금합니다.
한 번 이야기해봅시다..............
홍익인간님..
이미 아무리님께서도 게시글로 올리실것을 제안하셨습니다.
충분히 시간 갖으시고 내일이나 모레쯤 게시글로 올리시지요..
아무리님이 어떤 것을 게시글로 올리실 것을 제안하셨습니까?
홍익은 잘 모르겠는데,,,,정확히 이야기해주십시요...
아~ 교조주의요
저와 같이 게시글로 견해를 찬찬히 설명해주시길.. 동감하셨다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리님 북을 비판할 줄 모르면 "정론직필 카페"를 떠나라라는 이야기는 왜 나옵니까?
오늘 국정원 직원인지 아니면 북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이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갖는 것이지,,,이러한 이들이 오해를 갖지 않도록 객관적인 지향을 갖자는 것입니다.
힘드네요...아무리님.....
홍익인간님은 북한을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고 표현하셨는데
동의하기 어려운 말씀을 공개적으로 하시네요
섣달그믐님은 동의하기 어렵겠지만,,,홍익은 북을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위 아무리님을 향한 말씀에 상당히 위험하신 태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이네요..
게시글도 올리시기 전에..
인정할 것이 있으면 인정하라..
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십니다.
게시글 자체가 이미..
나를 인정해야만 한다..
라는 태도가 있을 듯한 암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선 님에 대한 경계없이 온전히 님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어렵습니다.
살펴주세요..
청자기섬님....
님이 이야기하는 나라는 것이 홍익의 의견을 인정해라가 아닙니다. 스스로의 잘못을 교정하라는 것임을 더 이야기해야 할까요?
“나를 인정하라”라는 말씀은..
홍익인간님이 게시글에서 홍익의 주장을 인정하라..
라 하실듯한 암시라는 말씀입니다.
이리 지엽적인 걸로..
서로 걸림돌이 되서는 안됩니다.
홍익님이 발제 예정자이시니..
님께서 그냥 기일을 주시고 이 댓글의 연결을 종결해주시지요..
ㅋㅋㅋ 홍익님 자제력 키우슈..벌써 본심 나오기 시작하면..근디 어쩌냐..벌써 놀아주는 분들이 많고..실 ..패..
air님의 고견은 잘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자제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이래서 게시글로 올리라 당부를 드리는 건데 보따리는 풀어보지도 못하고..
실갱이만 하게 되잖아요..
그냥 언제 게시글을 올리겠습니다..
하십시오.. ㅜㅜ
청자기섬님//
님에게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게시글을 올리라는 것인지...정확하게 이야기해주십시요....
님께서 충분히 시간갖고 게시글을 올릴만한 시간을 짐작하셔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소모적인 댓글의 연속은 종결됩니다.
청자기섬님 이야기하신것이 교조주의입니까?
그게..
그 교조주의란 것이 홍익님께서 비판하시고자 하는 비판의 대상이 맞다면요..
아무리님//
홍익은 정확히 물으면 정확히 답합니다. 물론 홍익이 부족하거나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질문은 청자기섬님이 던진 것인데,,,아무리님이...중간에 꺼었네요.....
북의 사회주의가 실패했다...
이야기 드렸습니다. 사회주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공산주의는 더 그렇고요. 그만큼 민중의 정치적 각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홍익이 사회주의가 무너졌다라는 표현은 정치적 각성과는 다르게 고난의 행군 시절 국가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석기 예를 든건 님이시잖아요..ㅠㅠ
문맥상
고난의행군.자연재해..만으로 설명될수없는 더 근본적인 것..
이 대목에서 이석기.교조주의가 나왔고..ㅈ
그래서 제가..
교조주의가 맞냐고..
그것을 근본원인으로 지목하시는것이 맞냐고..
확인드렸잖습니까.. ㅠㅠ
나아가 김정일 위원장님이 "공사주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회주의 만은 제대로 해보겠다." 와 더물어 "우리식 사회주의", "우리식 개혁개방"을 이야기하는 북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아무리님 홍익은 언제든, 무엇이든 명확하게 이야기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명쾌하지 못하면 못한다고 자인을 합니다.
정확하게 질문을 하십시요...
게시글로 올리십시오
지금 올리신 게시글은 비판지점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다람쥐 챗바퀴를 돌아야 하는지..
ㅜㅜ
청자기섬님//
교조주의는 정확합니다. 많은 이들이 교조주의적 행태를 하고 있지요....
이를 또 다른 게시글롤 이야기하라,,,,그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야기드리면 교조주의는 남의 민중만이 하는게 아닙니다.
교조주의가 없었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세포 비서 대회에 이를 탓하지도 않았지요....
이게 새로이 발제글로 올린 일이라 생각하십니까? 청자기섬님.....
그것을 교조주의라 규정하고 있는 것은 홍익님이시지요..
그것을 단정이라고 하고요..
그러니까
어떤 현상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지기에 교조주의라 하는지..
ㄱ
그러한 현상이 북한에서..
실제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그 폐헤가 어떤 메카니즘으로 발생되고 있는지..
이렇게..
게시글로 구조를 갖고 말씀을 해달라는 요청이랍니다.
그것이 홍익인간님이나..
듣고자하는 다른분들을 위한 합당한 과정이라고요..
그래야 듣는이도 이해하고 논의에 참여를 하니..
그것이 홍익님께서 바라는 것이잖아요..
님이 바라시듯..
다른 분들도 그러한 진행을 바란다구요..
ㅜㅜ
이제 잡니다......
홍익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역시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습니다.
난 불쌍한 어린양이 되 버렸구요..
홍익박쥐=홍익인간 등식을 성립시킬 수 밖에 없겠군요..
왜 교조주의로 봐야 하는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물어보는데
뭐가 나오고 또 뭐가 나오고 ..ㅎㅎ
까놓고 말해서 왜 교조주의인지 모르는 사람한테
교조주의를 비판하라니 ...이거이 당췌 무신 말인지..?
(일반적 의미의 교조주의를 모른다는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님들에게 교조주의를 이야기한 것임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익이 곧 북입니다.
왜 홍익이 북을 잘아는지 아십니까?
님들 보다 훨씬 늦게 북을 알았는데,,,,,,
북이 곧 홍익이기 때문입니다....이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네.. 이제야 님이 왜 그것을 교조주의라 “단정”하시는지 알겠네요..
새로운 해설방법은 무척 신선했습니다.
덕분에 스킬 하나 섭렵했군요.. 헐헐~
청자기섬님.....
그래서 홍익은 진보라는 이들을 싫어합니다. 이 역시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네.. 북은 홍익입니다.
진정 그리 보입니다.
깨우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그만 야근 마치고 당직실로 드시지요
네 오죽 하시겠습니까..
님 돌리는 뺑뺑이에 정신이 번쩍 들더이다.
그만 퇴근하시지요
진보라는 이들의 특성을 보면 느글거림이죠.....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당직실로 들겠습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이해불가....
^^
고맙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속이 이리도 깊은 것을..
그래도 괜찮을지 사뭇 걱정도 되네그려..
그 마음은..
정말로 감사한 것이고..
그 이면에서 읽히는 자네의 심경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네..
그래서 더 고맙고..
자네가 전한 그 나직한 진솔함에 진정 행복함을 느끼네..
자네의 행복을 내 마음 속 하늘님께 진심으로 기원하겠네..
편히 주무시게~
(삶의 동지가 전함)
홍익인간님의 말씀을 크게 요약하면..
1. 북은 사회주의가 실패했고, 우리식 개혁개방(자본주의) 체제로 바뀌었다.
2. 북의 지도층은 훌륭하고 남의 지도층은 개판이지만, 남이 북 보다 잘사는 이유는 남의 민중이 부지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의 민중들도 부지런하다.
3. 자연재해, 미국의 대북봉쇄로 인하여 북이 못사는 것이 아니다.
4. 북이 홍익이요, 홍익이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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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님... 북을 비판하자고 하시는데, 북의 지도층은 훌륭하니 비판할 수 없고, 북의 민중(인민)들도 부지런하니 비판할 수
없고....
북의 사회주의를 비판해야 하는데, 사회주의도 없어졌고......
북이 홍익이요, 홍익이 북이라고 하셨으니.... 홍익이도 비판할 수 없고......
참 어려운 질문을 하셨네요... 홍익님을 믿느니 차라리 공중부양 한다는 허경영이를 믿을랍니다.
10할..............니미............... 서훌대를 나와야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까나????
ㅎㅎㅎ~~
ㅎㅎㅎ. 건강하세요.
논리 개 쩌내여... 제머리로는 이해불가... 술먹고 쓴글인듯..
낚이지 맙시다! 사냥꾼은 점점 가까이,,,
발끈해 출로는 북침아니면,,,,대규모 공안몰이,,,
둘다 한꺼번에,,,홍익은 양심을 버리지 말라!
국뽕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상황에서 저런 요지의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낚이지맙시다..말귀를 못알아듣는건지 딴청을 피우는건지...사상검증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