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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일(금) 18시 30분, '서석회(瑞石會)' 제52회 모임을 노량진수산시장 '진주식당'에서 갖었다. 작년 5월 4일(수) 이후부터는 2개월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있으며, 금번의 모임장소는 민어의 산란기라 어획이 되는 시기라 민어 뿐만아니라 병어회도 함께 맛을 보고, 몸 보신탕으로 민어지리탕을 먹었다.
진도(珍島)가 고향인 한 친구는 고향에 다녀 오면서 영암군에서 많이 재배·판매를 하고 있는 무화과 첫물맛을 보라 하고 사 오셨다. 또한 나 회장님과 재천 친구는 민어회를 우리들만 먹기도 뭐하니 가족에게 민어회맛을 보이시라고 도시락식으로 주문(500g/1인)을 하여 감사함과 따뜻한 정을 느꼈다.
광주에 사는 친구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전 회원이 참석을 하였다. 맛을 보기가 힘든 민어·병어회의 안주에 막걸리를 맛있게 마시며, 다음번 모임 시기와 장소를 협의하였다. 다음 모임일은 10월 13일(금)로 협의 결정을 하고, 장소는 교대역근처 '갯마을'에서 갖기로 하였다. 친구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하시길 기원하면서...
◈ 월일/시간 : 2023년 8월 4일(금) / 18:30~20:15 (1시간 45분)
◈ 장소 : '진주식당' <동작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신간물 5층, (02) 2254-7937~8>
◈ 참석 : 8명 (전회원 참석)
◈ 주메뉴/식사 : 민어·병어회에 막걸리 / 민어지리탕에 저녁식사
◈ 기타 (제53회 모임일정 협의) : 다음모임(제53회)은 10월 13일(금) 19시, 교대역 근처 '갯마을'에서 갖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