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전두환의 친구 노태우
노태우의 3당 합당을 일본에서 들었다.
덕분에 김영삼은 호랑이굴이 들어가 대통령이 되었다.
김영삼이 잘한 것은 기초 수급제도라는 복지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고, 못한 것은 ‘세계화’라는 사기에 당한 것이다.
IMF라는 지구상 최악의 사채업자에게 온 국민들이 금을 모아서 갖다 바치고 겨우 후기자본주의국가로 들어섰다.
김영삼 이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우리나라 절차적 민주주의를 완성 하였다.
노태우는 걸출한 김영삼을 끌여 들인 덕분에 우리나라 절차적 민주주의의 시초를 이루게 도와준 셈이다.
노태우의 ‘주택 200만호 건설’은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건설 재벌과 우리나라를 복부인들의 부동산 투기의 나라로 만든 단초였다.
만약 200만호의 아파트를 분양하지 않고, 영구임대 아파트로 만들었다면, 지금과 같은 부동산 광풍의 미치광이 나라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아파트는 더 이상 주택이 아니다. 투기의 수단이 되어 수 많은 사기꾼 부동산 전문가들이 방송에서 떠들어대고, 재테크라는 거짓말이 탄생 하게 만들었다.
그것이 결말이 지금 전국으로 소용돌이 치는 깡통 전세인 것이다.
만약, 200만호를 영구 임대 하면서 소득별로 임대료를 차별화 했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모범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양아치 친구 전두환 때문에 대통령이 된 노태우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