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규 목사 부부‧두상달 이사장 부부, ‘올해의 부부 대상’ 수상
‘2022 올해의 부부 대상’은 성산효대학원대 설립자 최성규 목사와 김정자 사모,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 부부에게 돌아갔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최귀석, 대표 권재도·신형수)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부부의 날 22주년 기념 및 국가기념일 제정 15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 같이 시상했다.
최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재직 당시 권재도 목사와 함께 매월 셋째 주를 부부주일로 선포했다.
가정의 달 5월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숫자 21을 더해 5월 21일을 세계부부의 날로 선정하고, 1995년부터 부부의 날 운동을 전개했다.
최 목사 부부는 결혼 54년간 한 결 같이 사랑하며 2남 1녀를 목회자와 교수, 효자 효녀로 양육했다.
성경에서 효를 발견, ‘성경적 효’운동을 펼쳤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효 지도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매번 강연이나 설교 때마다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모니 운동을 강조했다.
두상달 이사장 김정숙 원장 부부는 부부 특강을 통해 웃음과 기쁨을 선물했다.
베스트셀러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를 출간했다.
㈜칠성산업 대표이며,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인간개발연구원 등 많은 단체의 이사장을 맡아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의 개그맨 부부상’은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받았다.
이들은 부부 금슬이 매우 좋다. 매년 ‘부부의 날’ 인증샷을 SNS 등에 소개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