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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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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정진의 시와 철학 박정진의 철학시537-조독만백서(弔讀萬百書)
박정진 추천 0 조회 76 24.05.04 21: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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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5 01:08

    첫댓글 뭣하며 살아온건가



    별로 웃을일 없고

    울 일도 없엇내



    왜 살앗냐 묻거든

    워쩌다가 세상에 와

    한발 한발 구경다니다보니

    예 까진가



    뭣하며 살앗냐 하면

    갈집

    지도를 그리며 살앗내



    왜 더 살고 싶으냐면

    그 지도가

    아직도 희미하여



    확대경을 찾는 중 일세



    벗님들아

    확실히

    갈 곳을 예비 하시게

  • 24.05.05 09:39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언제나 죽은 예수, 죽은 부처
    죽은 신을 섬기던 무리인간들
    자연은 황폐하고 인걸은 간데없네.
    홀로 백 권의 책을 놓고 제를 올리다.>

    박시인님!
    무슨 충격을 받으셨길래
    이런 부정적인 발상을 쓰셨는지요?
    백 번 옳으신 말씀이지만 갑자기 인류의 앞 날이
    암울해지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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