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특검 때문에 그 사건이 수사가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뜻밖에 많은데, 대북송금특검은 수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의 선택이 아니라 수사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그 수사를 특검 혹은 검찰이 하느냐는 선택의 문제였다"
"명분상으로는 특검을 거부하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검찰 수사로 가게 되는데, 검찰 수사는 제대로 통제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이었다. 반면에 특검은 수사대상이 한정된 것이어서 청와대와 국무회의에서도 찬반이 나뉘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마지막 순간에 특검을 받아들일 대국민 성명서와 받아들이지 않을 성명서 두 가지를 준비해서 국무회의 들어가 마지막에 (특검을) 받아들이는 선택을 하셨다"
"저는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까지 감안한 고심의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2893082
이때 이미 대북송금 수사는 기정 사실화 되어 있던거고
칼자루를 검찰이 쥐느냐 특검이 쥐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었고 노통은 그나마 제한적 수사가 가능한
특검쪽을 선택했을 뿐인데 뭘 배신운운이야
이때 여소야대였고 대통령 취임식 바로 다음날 국회에서 한나라당 주도로 ‘대북송금 특검법안’이 통과됐다
노통은 대북송금 특검을 거부권 행사를 하냐 마냐였어
이때 노통이 하신 말씀이 “새 정치 바라는
국민의 희망을 꺾을 수 없다”였고 이 말은 이전 참모 회의
땝 터 누누이 하시던 말씀이셨어
그리고 이 문제로 욕할려면 이 새끼들부터 욕 해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하신 말씀이다
“대국민 이미지가 걱정이고 외교상 부담을 남겨 유감이다. 국회 결정을 존중하되 여야가 수사 범위를 합의하면 특검이 존중하지 않겠느냐. 사건의 성격을 보면, 당사자들이 나서지 않고 대통령 뒤에 숨어서 이용하다가 이 지경까지 왔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85413.html#cb
박지원 이 새끼는 정말 민폐덩어리 새끼야
첫댓글 박지원은 장관하고 은퇴했어야하는데 진짜 노욕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