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덕질을 해본 적 없는 47세 줌마입니다.
드라마 등 방송을 수십년 재미있게 보아왔지만, 연기를 보면서 가슴 울린 적이 몇 번 없어요.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 님 정도? ㅎㅎ
가상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 안에서 진정성을 찾으려는 저의 모순이 웃기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그럼에도 김배우님의 연기에서 그 모순과 간극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기분이 들어 고맙습니다.
단단한 내공을 갖고계신 듯하여 너무 반갑고 정말 앞으로 잘 되리라 기대합니다.
주변의 영향이나 수많은 말들에 지치지 마시고 좋은 지지를 많이 받으며 한껏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반갑습니다~^^ 여정님의 글을 읽고나니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ㅎㅎ 솔직히 혜윤님의 여러가지 상황들이 콱 막힌듯 답답하고 속상했거든요...ㅠㅠ 아직 솔직히 그 답답함이 남아있지만 혜윤님을 믿고 기다려 보렵니다~^^ 정말 여러가지 상황, 환경들에 영향을 받거나 흔들리지말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더더욱 행복해지기만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혜윤님!!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제가 전하고싶은 마음을 읽어주신 듯하여서요. 인생은 뜀박질할 때도 쉬어갈 때도(자의든 타의든) 있으니 일희일비하지 마시길 바라지요. 어디에
있든 행복하시길…
@여정 저도 감사해요^^ 여정님의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저는 위로가 되었고 혜윤님을 믿고 기다려야지! 하는 마음도 갖게 된것같아요~묵묵히 함께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