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음양과 오행은 별개이었다가 오행가에 의해 오행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합쳐 진화발전한 듯 함)
[陰陽-五行說] 중
-[五行說]은 옛날 과학수준이 낮았던 중국의 연나라 제나라의 방사들에 의해 시작되어 유향(劉鄕)과 동중서(董仲舒)에 의해 이어지고 전한시대에 이르러 추연(騶衍,곧 鄒衍 ,B.C. 305 ∼ B.C. 240,)에 의해 크게 발전하였다. 시대적 배경이 이런만큼 [오행설 속에는 수많은 비과학적 인식들로 채워져 많은 허구로서 사실을 대체하고, 또 많은 상상으로서 진실이 결핍된 부분을 대체하고 있다. 따라서 오행설은 역사적으로 많은 해악을 끼쳐 풍수지리나 미신을 조장하고 ,논리적 분석과 사변의 발전을 억제하였으며, 보수적이고 숙명적인 태도를 양산하였다(펑유란 馮友蘭: 중국의 철학사가1894~1990)].
그러나 이 설은 수천년을 내려오며 오랫동안 민중의 신앙과도 같았고 요원의 불길과도 같이 번져 위로는 제왕으로부터 아래로는 천민에 이르기까지 오행에 물들지 않은 사람이 없었으며 그 당시 추연(鄒衍)과 같은 오행가들은 당시 많은 여러 제후들로부터-공자 맹자도 받아보지 못했던-극진한 대우를 받았으며 모든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하나같이 오행의 숭배자들이 되었다.
***추연은 양나라에 갔을 때 양혜왕을 만났고, 조나라에 갔을 때는 평원군을 만났으며, 연나라에 갔을 때는 昭王이 비를 들고 쓸며 그가 앞서 나가도록 하였다(史記와 맹자순열전)
그러므로 오행을 떠나서는 동양사상을 논할 수 없게 되었으며 동양사상이란 바로 오행사상을 일컫는다해도 과히 틀리지 않는 말이라 하겠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하여야 할 점은 이상하리만큼 모든 중국 경전의 십분의 1, 내용의 삼분의 1 이 음양오행설로 채워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유가의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공자, 노자, 묵자, 맹자, 순자, 한비자 등 모든 사상가들은 그에 대해서 언급한 바가 없다는 사실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믿어 옛것을 좋아한다'. '많이 듣되 의심스러운 것은 제외한다' 고 하고 맹자는 '서(書)를 모두 믿으면 [書]가 없는 것보다 못하다'며 음양오행을 받아들이거나 믿거나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첨단과학문명이 지배하는 지금도 음양오행은 많은 우리 실생활에나 말에나 관습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을뿐더러 심지어 이것이 과학이론(=참이며 보편적인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 생명을 다루어야 할 일부 의학이 이 오행설을 그 기본이론으로 하고 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으며 하나이어야 할 의료일원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뿐만아니라 또 이 이론은 알게 모르게 하나의 관습처럼 되어 버렸지만 실은 음양오행가가 아닌 사람들은 음양오행에 대하여 잘 모르고 따라서 음양오행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을뿐더러 이것에 의문을 품고 모순점을 찾아낸다는 노력이 쉽지 않고 또 그것의 모순점을 찾아 지적하여도-음양오행가들은 음양오행의 틀 안에서 판단하는 사시적 시각으로 보기때문에-그것은 서구적 사고방식의 눈으로 동양사상을 보는 잘못된 시각때문이라거나 서구학문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우리의 것인 동양사상은 비판하는 편파적인 현대판 사대사상을 지녔다고 매도당하기 일쑤이다. 그러나 역설적일지는 모르나 음양오행가들은 아직도 중국에 대한 옛날의 그 사대사상을 버리지 못하고 비과학적인 음양오행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마침내 과학(참 즉 진리)에 연용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에 측은 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화약이며 종이를 서구보다 먼저 발명할 정도로 과학에 앞섰던 중국을 서구에 뒤지게 만든 주범이 음양오행사상이 아닐까?
◆ 孔子는 五行을 論하지 않으셨다-Ⅱ( 1. 陰-陽)
본문 1. 陰陽이론
-음양이 최초의 뜻은 여자의 생식기와 남자의 생식기를 가리키는 말로 [大禹謨][[그러나 이 책은 [고문상서]에 속하는 것으로 공인된 위서(僞書)라고 함]]라는 책에 처음으로 언급되어 있다고 한다.
-또 어떤 곳에서는 하늘의 六氣 중 한 부분이라는 언급된 곳도 있다.
...하늘에는 六氣가 있다. 그것이 하강하여 오미(五味)가 되고, 발하여서는 오색(五色)이 되고, 드러나서는 오성(五聲)이 되고, 질서를 잃으면 육질(六疾)이 된다. 六氣란 음(陰), 양(陽), 풍(風), 우(雨), 회(悔), 명(明)이다. 그것이 나뉘어지면 사시(四時)가 되고, 질서를 갖추면 오절(五節)이 되고, 지나치면 재앙이 된다. 음이 지나치면 한질이 생기고, 양이 지나치면 열병이 생기고, 풍이 지나치면 수족병이 생기고, 우가 지나치면 뱃병이 생기고, 회가 지나치면 심란증이 생기고, 명이 지나치면 마음병이 생긴다.[춘추좌씨전]
-그러나 陰陽은 글자모양에서도 나타나듯이 음은 구름에 가린 형상에서 모양을 따고 양은 태양이 내리쬐는데서 깃발이 휘날리는 모양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음양이 처음부터 만물의 진리나 질서를 내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며 차차 진화화여 상반되는 모든 사물이나 현상에까지 음양을 적용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면 하늘은 양, 땅은 음, 태양은 양, 달은 음, 남자는 양, 여자는 음, 아들은 양, 딸은 음, 금반지는 양, 은반지는 음, 그늘은 음, 양지는 양, 밖은 양, 안은 음, 더운 것은 양, 차가운 것은 음,홀수는 양, 짝수는 음, 인체에 있어서는 머리는 양, 발은 음, 등은 양, 배는 음, 오장은 음, 육부는 음 등 이런 식으로-좋게 해석하면 음양원리는 DNA구조까지 또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로까지 확장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사람의 머리(陽)가 둥근 것은 하늘(陽)이 둥글기 때문이며 발(陰)이 네모난 것은 땅(陰)이 네모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체는 소우주이다.- 『황제내경』???
-陰陽과 漢陽 :왜 漢陽이라고 지었나?
원래 陰-陽이라는 것은 남녀의 성기를 나타내는 단순한 상징어었던 것이 진화를 거듭하여 햇볕이 닿는 곳, 즉 음양설의 근원지가 북반구이므로 산의 남쪽, 강의 북쪽이 햇빛을 받는 곳을 양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인왕산의 남쪽이니까 양이고 한강의 북쪽이나까 양이된다. 그러므로 양이 중복되는 곳이 한강의 북쪽땅이므로 한강의 漢과 陽을 따서 漢陽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고유명사로 된 것이지요.
◇음양과 아들 딸 가려 낳기
-음양원리에 의하면 아들은 양, 딸은 음, 홀수인 1,3,5, 7,...(음력)은 양, 짝수인 2,4,6,8,....은 음이다. 따라서 아들을 낳고 싶으면 음력으로 1,3,5,7,..등 홀수인 날에, 딸을 낳고 싶으면 짝수인 2,4,6 8일에 수태하면 된다. 확실하게 아들을 낳고 싶으면 양기가 충천하는 오월 단오날이나 삼월 삼짓날에는 수태하면 된다(?).
-그 예를 하나 들면 1996년 9월 26일 저의 지방에 D한의과대학 부총장이시며 전국 침구학회장(그당시)이신 C 모 한의학박사께서 [현대인의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로 두차례 특강을 하셨습니다.
-그 날 특강에서 딸 아들 가려낳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내용인 즉, 아들은 양이고, 딸은 음이며, 1,3,5,7...등, 홀수는 양이고 , 2,4,6,8...등 짝수는 음이므로 아들을 낳고자 하면 홀수인 날에 수태를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그 말을 듣고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방송사에서 나와 녹화를 하고 있었고 강사와 청중간에 너무 거리가 멀고 질문시간을 주지 않아 복도에서 기다리다가 나오는 강사를 붇들고 물어봤지요, 양력입니까? 음력입니까? 하고
-그러자 강사께서 음력이다 라고 말하면서 참 잘 맞는다고 했어요!!!!!
-왜 참 잘 맞을까요?
첫째 50%는 맞고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 이런 사람 다니면서 참 잘 맞더라 선생님말씀대로되네요 할 것이고
둘째 나머지 50% 사람들은 속으로만 꿍꿍 앓으면서 꿀먹은 벙어리가 될 것 아닙니까? 왜냐구요? 만약 친구들을 찾아가서 그 자초지종을 말하고 그런데 안 맞더라 라고 하면 '예 이 병신아 그런 엉터리 소리를 믿었느냐 할 것 아닙니까?
-음양관에 대해서 태양은 양, 달은 음, 그러면 별은? 이런 의문도 생길 수 있고
-한의학에서 환자를 다루는 방법에 있어 [허-실-보-사-침-뜸]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환자를 진찰할 때 '허하다'고 하면 ''음이 세고 양이 상대적으로 약한현상' 이라고 하는데 자석을 예로 'N극(陽)이 약해지면 S극(陰)도 같이 약해지지' 'N극이 약해지니까 상대적으로 S극이 강해지는 경우'는 어떤 물리현상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陰-陽]이론 적용치료의 극치(사례 1例)
본문 -음양이론으로 따지자면 상사병에 걸린 여인은 음이 지나쳐서 일어난 병으로 양으로 다스려야 했다. 그래서 가장 양기가 많은 것을 찾다보니 남자들만 가지고 노는 물건 즉 장기알이었다. 그래서 장기판에서 구경을 한 참 하다가 장기알 몇개를 훔쳐다 환자에게 다려 먹인 사례(물론 시비가 벌어지더라도 자초지종을 들은 후에는 장기를 두던 사람들도 이해와 양해를 했을 것이다).-이것이 음양이론의 극치가 아니겠는가?
--옛날이야 사람의 똥도 약으로 썼으니 이것은 약과지요. 100여년 전에도 이제마선생께서는 다친 상처에 매일 칼을 갈 때 숟돌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계속 발랐다는 기록이 일기처럼 매일 그 경과를 기록해놓았으니까요.
陰陽과 색깔 본문 -검은 색과 흰 색은 검은색은 음, 흰 색은 양이라고 하면 회색은 무엇일까?
>-음양이론으로 따지자면 상사병에 걸린 여인은 음이 지나쳐서 일어난 병으로 양으로 다스려야 했다. 그래서 가장 양기가 많은 것을 찾다보니 남자들만 가지고 노는 물건 즉 장기알이었다. 그래서 장기판에서 구경을 한 참 하다가 장기알 몇개를 훔쳐다 환자에게 다려 먹인 사례(물론 시비가 벌어지더라도 자초지종을 들은 후에는 장기를 두던 사람들도 이해와 양해를 했을 것이다).-이것이 음양이론의 극치가 아니겠는가? > >--옛날이야 사람의 똥도 약으로 썼으니 이것은 약과지요. 100여년 전에도 이제마선생께서는 다친 상처에 매일 칼을 갈 때 숟돌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계속 발랐다는 기록이 일기처럼 매일 그 경과를 기록해놓았으니까요. >
◆ 孔子는 五行을 論하지 않으셨다-Ⅲ(2. 五行 : 1.五行의 生成由來)
<< 五 行 >>
***여기서 行은 運(움직이다)나 상호작용한다는 뜻으로 쓰인 말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원시 옛 사람들은 과학적 지식이 빈약하여-자연관찰을 통해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고 천동설을 주장했듯이-눈에 들어와 보이는 현상 그 자체가 곧 그것의 실체적 사실 곧 진실 또는 진리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또 그렇게 했다. 이것이 곧 오행의 기본원리이며 원시 [오행설](서경의 대우모에 처음 기록되어 있다)의 근간이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지 못 했던 옛날 중국에서는 제왕을 비롯 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 오행의 신봉자들이었고 세상 모든 만물이며 만사를 이 오행에 대입하여 상생, 상극, 상승, 상모를 적용하였다. 그당시 오행의 대가였던 추연은 제후들로부터 공자나 맹자보다도 더한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 그의 말 중에는 '오행을 잘 못 다스리어 모독하면 일식이나 월식이 생긴다 ' 하였다. 오행은 음양과는 별개이었으나 뒤에 음양과 합해져 인용되기 시작하였다.지금은 오행의 순서를 나열할 때 '목-화-토-금-수'(相生의 順)이나 처음은 '수-화-목-금-토'로 순위를 잡아놓고 모든 만물을 대입(예, 수=1,6, 화=2,7, 목=3,8, 금=4,9, 토=5,10)하였으며, 처음에는 물질을 나타냈다. [예. 오곡:보리(목), 메기장(화), 찰기장(토), 벼(금), 콩(수)(황제내경),](주 춘추좌씨전에는 또 다름)
그러나 공자를 비롯한 정통 학자들은 오행을 논하지도 않았다.(왜 그랬을까?) 또한 중국이 서양보다 먼저 화약이나 종이등을 발명 또는 발견하였던 것과 같이 과학문명이 앞선 시대도 있었지만 오행사상에 빠지면서 서양보다 뒤지게 되고 말았다고 필자는 본다.
◆五行說과 相生 相承 相剋 相侮
(오행설도를 참조하며 읽으면 이해가 쉽지만 PC를 다루는 실력이 부족한 필자를 원망하며)
◆相 生-불의 발견
-[ 木-生-火 ](목이 화를 낳는다, 만든다, 일으킨다)
-옛 사람들이-번개가 치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나무끼리 마찰하여-나무에서 불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집에와서 나무끼리 마찰을 계속하였더니 정말로 불이 일어났다. 역사상 위대한 불의 발견이었다. 아하!, 나무가 불을 일으키는 구나! 그래서 [木生火]이다.
-[火-生-土]
-나무가 탄 자리에는 재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 그것을 본 원시 옛 사람들은 ''아하! 나무가 타서 흙이 되는구나!’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그래서 [火生土]이다.
-[土-生-金]
-흙을 파보았더니 쇠붙이며 돌들이 나왔다. 그것을 보고 옛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땅 속에서 흙이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 내는구나 하고 믿었다. 그래서 [土生金]이다.
-[金-生-水]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밖에 두었던 쇠붙이나 돌에 이슬이 맺혀 있는 것을 본 옛 사람들은 '아하! 땅 속에서 물이 솟아 나오는 것은 이와 같은 원리에 의해서 땅 속에 있는 쇠붙이들이 물을 만드는 구나!'하고 믿었기에 [金生水]이다.
-[水-生-木]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푸른 싹들이 자라 올라오는 것을 목격한 옛 사람들은 ' '물이 식물을 만들어 내는구나' 하고 믿었다. 그래서 [水生木]이다.
-이렇게 하여 五行이란 木, 火, 土, 金, 水(처음에는 水-火-木-金-土 였다) 이 다섯을 말하며 이것을 오행 상생(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이라 하며이 五行이 우주만물의 모든 것을 이루어 상호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학설이 [五行說]이다.
☆최초 오행관념의 기록=서경의 대우모(大禹謨)이며 물질이었다☆
-그러므로 선왕이 토를 금,목,수,화와 섞어서 많은 물건을 만들었다<-史佰의 말-「國語 및 鄭語」>
-금,목,수,화,토 다섯가지는 사물의 쓰임이 되나 오래되면 쓸모가 없어서 버리게된다<「춘추 좌씨전」즉 춘추시대 의 오행은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다섯가지 즉 목에 해당되는 나무며 건축재료, 화에 해당하는 불, 토에 해당하는 농사짖고 집벽을 이루는 흙, 금에 해당하는 숟가락이며 그릇등 식기와 낫이며 쟁기 삽 등 농사짖는 연장, 수에 해당하는 농업용수, 식수 등 실용적인 생활자료를 가리켯다.
-수,화는 백성들이 먹고 마시는데 소용되는 것.금,목은 백성들이 살아가는데 소용되는 것이다.토는 만물이 생명을 얻는 것이다<『尙書大傳』>
<< 五行과 五星旗-왜 五星旗인가? >>
본문 - 五星旗? -다 알고 계시듯이 오성기는 중국의 국기이다. 하필이면 중국은 국기에 별을 그것도 5개의 별을 국기에다 그려 넣었을까? 옛부터 오행사상에 젖어 있는 중국인들은 다섯개를 너무 좋아 하여 노크할 때도 다섯번을 두드린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자기네 국기에는 5가 제일 많이 들어 가는 방법을 강구하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별을 그려 넣게 된 것이다. 별에는 5각형이 들어 있고 꼭지점이 5개요, 삼각형이 5개요, 교차점이5개이다.그래서 국기에다 별을 다섯개나 그려넣게 되었다.
--- 그 별의 이름은 목성(=歲星), 화성(=熒惑), 금성(太白), 토성(鎭星),수성(辰星)이다.
< 五行과 色 >
본문 -색에서 오행에 합치되는 색상은
목=청색, 화=적색, 목=황색, 토=백색, 금=흑색이다.
이 색들이 오행상생의 원리(목생화-화생토-토생금-금생수)에
맞춰보면 얼토당토 않으며, 이밖에도 색이 무수히 많을뿐더러
오행이 진리라면 삼원색이나 삼광색은 엉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오행과 아라비아 숫자>
>-앞에서 오행의 목화토금수는 > >원래 수화목금토의 순서라고 했다. > >여기에 숫자를 대입하면 어떻게 될까? > > 1(수), 2(화), 3(목), 4(금), 5(토), > > 6(수), 7(화), 8(목), 9(금), 10또는 0(토) > > 즉 수에는 1과 6, 화에는 2와 7을, 목에는 3과 8을, > > 금에는 4와 9를 토에는 5와 10 또는 0을 대입해 놓았다. > > >......이것은 작명이나 택일 등에 중요하게 쓰이게 된다. > > <<五行과 春夏秋冬>>
-춘화추동을 오행으로 무리하게 가르려다 보니
봄(木). 여름(火), 늦여름(土), 가을(金), 겨울(水)로 갈라놓았다.
-그러면 '이른봄' 과 '늦가을' 은 어디갔노?
<<오행과 한글>>
-한글도 오행에 대입해서
'ㄱ''ㅋ'은 [木], 'ㄴ' 'ㄷ' 'ㄹ' 은 [火] ' 'ㅇ' 'ㅎ' 은 [土], 'ㅅ' 'ㅈ' 'ㅊ' 은 [金], ' ㅁ' 'ㅂ' 'ㅍ' 은 [水]에 대입해 놓았다.
--------------세종대왕이 화내실라, 여봐라 물렀거라.
<<국내 모 공과대학 모 교수와 오행>>
-국내 모 공과대학교수는 오행이 진리라며 오행의 전도사가 되어 다니면서 >-약이나 환경호르몬 화학물질을 오행에 분류하여 목-화-토-금-수에 아스피린-마이신-사카린-석유-죽염을 또 오행에 다이옥신-비소-우라늄-라돈/석면-환경호르몬을 분류배분하고 있다.
---소위 과학을 한다는 사람의 기초가 된 사람인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 오행과 오음계 >>
-우리는 오음계(宮,商,角,치,羽)에 맞추어 노래를 지을 수도 있고 그것을 부를 수는 있으나 오음계가 모든 음계는 결코 아니며 모든 음악을 연주할 수는 더더욱 없다. 이것으로도 오행의 원리의 모순이 일면 증명되고도 남는다.
<< 오행과 남대문>>
남대문의 원래이름은 숭례문이었으나 일제치하에서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대문을 개칭되었다고 한다.
<< 오행과 남대문 >>- 왜 숭례문일까?
-국보 제 1호인 남대문의 원래 이름은 숭례문(崇禮門)이다. 왜 숭례문이라고 했을까? 그것은 오행에 의해서 지은 이름이다. 즉 오행,목-화-토-금-수 에 방향을 대입하면 목=동, 화=남, 토=중앙, 금=서, 수=북에 해당하고 인의예지신은 오행에 대입하면 인=동(흥인문), 의=서(돈의문), 예=남(숭례문), 지=북(홍지문), 신=중앙(보신각)이 된다. 따라서 남쪽에 있는 문이므로 예(례,禮)를 이름에 넣어 숭례문이라고... 예를 숭상해라고 해서 숭례문이다. > <<오행과 오복>>
-흔히 우리들은 잇빨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하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五福] : 수(壽:오래살고), 부(富:재산이 많고), 강령(康寧:심신이 건강하고), 유호덕(攸好德:남에게 덕을 배풀기를 좋아하는 성품을 타고나고), 고종명(考終命:수를 다 누리고 살다가 자다가 죽는것이라고나 할까?)
◆ 孔子는 五行을 論하지 않으셨다-Ⅳ(五行相剋의 최초의 발견-水剋火)
본문 -앞에서 옛 사람들이 불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불도 비가오거나 물이 있는 연못은 범하지 못하였다. 아! 불은 모든 것을 다 태워도 물앞에서는 힘을 못 쓰는구나! 그들이 제일먼저 나무에서 불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목생화를 관념화 했듯이 여기서 물(水)은 불(火)을 이긴다는 사실을 밝견하였다. 그래서 수극화이고 상생의 개념을 관념화 했듯이 그들은 또다시 상극의 개념을 최초로 관념화하기 시작했다.
---------------<<五行개념의 확장발전>>-----
◆五行相承相剋
-火承木, 土承火, 金承土, 水承金, 木承水이다-
▼ -五行相克相侮 : 목-화-토-금-수-목...에서 보면 나무는 흙을 뚫고 뿌리를 내릴수 있다. 그래서 木剋土이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흙(돌)이 너무 단단하면 오히려 나무(뿌리)가 다칠수 있다. 그래서 목이 오히려 토에게 수모를 당한다. 그래서 侮가 되는 것이고 흙으로 둑을 쌓으면 물길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土剋水가 되지만 물이 많아 범람하면 둑이 오히려 무너진다. 그래서 侮가 되는 것이다. 도끼(금)는 나무를 쪼갤 수 있다. 그래서 金剋木이다. 불이 나면 물을 부어 불길을 잡을 수 있다. 그래서 水剋火이다. 그러나 불길이 새면 적은 물로는 불을 끌 수 없다. 그래서 물은 오히려 불에게 수모를 당한다. 이상과 같은 일들이 오행속에서 서로 상대에 대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五行 相生 相承 相剋 相侮라고한다. 위의 글에서 보면 마치 모순이 없어보이지만 세상 모든 만물과 세상만사(동물, 간지, 십간, 곡식, 색깔. 숫자, 방위,사시, 맛 등등.......)를 이 틀 속에 넣어서 해석하고 그것의 시시비비도 오행에 비추어 가리다보니 비과학적이고 이치에 맞지않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뿐더러 사주팔자, 작명, 운수, 택일, 등등 미신적인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면, 사철과 오행이 맞지 않으므로 목-봄, 화=여름, 토=늦여름, 금=가을, 수=겨울이라든지, 12지는 적당히 5가지로 나누어서 배열하였다. 그리고 색깔도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이 다섯가지를 목-화-토-금-수에 배분해 놓고 다른 삼원색이라든지 삼광색이라든지 다른 색은 무시하고 있는데 이 오색들 사이에는 오행의 기본원리인 상생-상승-상극-상모의 원리에 적용해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청색이 어떻게 적색을 .적색이 황색을, 황색이 백색을, 백색이 흑색을 만들며, 청색이 어떻게 황색과. 백색이 어떻게 청색과 상극이란 말인가?)
ㅡ 또 말띠(화에 대입해 놓았음)가 쥐띠(수에 대입해 놓았음)와 상극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주팔자나 궁합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민도도 문제이지만 진리에 바탕을 두고 생명을 다루어야 할 자연과학을 기초토대로 해야 할 학문의 바탕이 오행에 있다면 참으로 개탄을 금할길 없다. 예를 들면, 목=간장-청색-신맛, 토=비장-황색-단맛에 배합해 놓고 청색이고 신맛이 나는 것(예, 매실)은 간에 좋고, 황색이고 단맛이 나는 것(예, 감초)은 비위에 좋고, 붉은 구기자는 심장에 좋고 등등,
<< 五行과 靑瓦臺와 白堊館 >> 본문 -문민정부(김영삼)때 청와대 이름을 고치려 한 까닭은?
-김영삼정부가 들어서고나서 미국과의 사이가 계속 삐걱거리자 한 때 청와대 이름을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따라서 靑瓦臺는 [東]쪽에 있고 이름에 [靑]자가 들어가니 五行적으로 [木]이요, 白堊館은 이름에 [白]자가 오고 [西]쪽에 있으니 五行적으로 [金]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五行적으로 [금과 木은 서로 相克]이므로
오행가들이 나서서 근본 원인을 찾으려 하지 않고 청와대 이름이 나빠서 그렇다고 하니 무식한 03이는 귀가 솔깃해졌던 것이지요....
> << 쥐띠와 말띠가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 > > 오행에 따르면 말띠는 오행 중 화에, 쥐띠는 수에 배치를 시켜 놓았다. 그런대 화와 수는 서로 상극(수극화)이므로 말띠와 쥐띠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 > -참고 <<오행과 띠>> > > 木-寅,卯(호랑이띠와 토끼띠) > > 火-巳,午(뱀띠와 말띠) > > 土-辰,未,戌,丑(용띠,양띠,개띠,소띠) > > 金-申,酉(원숭이띠와 닭띠) > > 水-亥,子(돼지띠와 쥐띠) >
◆ 孔子는 五行을 論하지 않으셨다-Ⅴ 결론 (陰陽五行과 漢醫學)
본문 1. 음양에 대한 의문점 하나.
-예를 들면 이세상에 있는 어떤 경우도 음극은 세고 양극이 약하든지 반대로 양극이 세고 음극이 약한 그런 자석은 없다. 즉 자석의 힘이 센 경우는 음극도 양극과 같은 세기이고 약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양기가 부족하다 이런 말은 표현을 그렇게 한 것이지 진리일 수는 없을 것 같다,[참고;한의학에서는 허한 것도 문제로 보지만 지나치게 실한 것도 문제로 본다. 그래서 허실보사 즉 허한 것은 보하고(주로 뜸) 실한 것은 사(주로 침)한다고 한다].
2.오행에 대한 의문점 하나.
-한의학에서는 오행의 목에 속하는 간과 눈을 서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것이 참이라면 급성간염을 앓는 동안에는 시력이 더 나빠지든지 아니면 눈병을 얻든지 해야 할 것이고 지방간이 있으면 시력이 좀 나빠지고 만성간염에 걸리면 좀 더 나빠지고 간경화 환자는 시력이 심하게 나빠지고 간암에 걸리면 실명할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참고> 오행 - 오장 - 육부 - 감각기관 - 분비물 - 지배기관 - 목 - 간장 - 담 ----- 눈 ----- - 눈물 --- 힘줄 - 화 - 심장 - 소장 --- 혀 ----- - 혈액 --- 땀 - 토 - 비장 - 위 ----- 입 ----- - 침 ----- 근육 - 금 - 폐장 - 대장 --- 코 ------- 콧물 --- 피부 - 토 - 신장 - 방광 --- 귀 ------- 가래 --- 뼈
-------------자세한 것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결 론 >>------------------
-우리가 조금만 눈여겨보면 아직도 우리 일상생활이나 말에서 음양오행의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즉 경마장이나 경륜장에가보면 5명의 선수가 나와 경주할 때면 알게모르게 오행이론에 맞추어 선수들이 오색의 선수복을 갈아 입고 나오며 일상생활의 언어사용에서도 오복이니 오곡백과니, 오색창연이니, 좌청룡우백호니 하는 말들을 우리는 지금도 쓰고있는 것을 보면 오행사상이 얼마나 우리생활이나 의식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과학이나 의학이 스스로 서서 걸을 수 없는 미개한 시대,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으리만치 오행이 만연한 시대에 과학이나 의학이 미천하였으므로 오행을 거스릴 수 없었을 것이고 오행속으로 들어가는 길 밖에는 생존할 길이 없었을 것이다. 아니 의학자들도 오행가였거나 오행가들이 의학에도 관여했을지도 모른다.
-오행 또한 과학이 이렇게 발달된 사회에서 허구로 가득찬 이론으로 홀로 독립해서 존재할 수 없다. 옛날 한의학이 오행속에 들어가 피신을 했듯이 지금은 거꾸로 오행이 한의학속에 들어가 피신하여 한의학의 발목을 잡고 과학의 길로 못 나가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의학이 인간생명을 정말 존중하는 과학(참이며, 진실이며, 보편적진리)이라면 이제 한의학도들은 미신적인 오행을 한의학에서 몰아내고 한의학을 참과학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원래 음양오행이란 절대이론이 있고......인체에는 거기에 맞는 경락이 있다는 식으로 이념화되어...주객이 전도되어 버린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그러니 한의학이 발전이 없는 거죠....마치 유교원리주의자, 회교원리주의자, 기독교원리주의자 처럼 말이죠....
뭐 든지 이념화되는 순간...발전은 정체되고 파멸은 시작되는 것이죠......부모자식간에도 원수가 잇고...이웃간에도 사촌처럼 정겹게 살수가 있는것이죠....그저 같은 민족이라는 이념으로 무장해서 나라와 민족을 파멸로 이끌고 있는 위정자들......그러면서 자식들은 다 미국으로 유학보내더라구요......ㅎㅎㅎㅎㅎ
첫댓글 백 번 맞는 말씀입니다. 오행이란 사람이 다섯 손가락밖에 쓸 줄 모르던 시절에 나온 사상입니다.
음양오행론도 대단히 훌륭한 이론중에 하나임은 틀림없습니다.....그런데 뭐가 문제냐 하면.....한의학은 경락이 근본인데...그 운행방식을 음양오행으로 정립화했는데....
그런데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원래 음양오행이란 절대이론이 있고......인체에는 거기에 맞는 경락이 있다는 식으로 이념화되어...주객이 전도되어 버린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그러니 한의학이 발전이 없는 거죠....마치 유교원리주의자, 회교원리주의자, 기독교원리주의자 처럼 말이죠....
뭐 든지 이념화되는 순간...발전은 정체되고 파멸은 시작되는 것이죠......부모자식간에도 원수가 잇고...이웃간에도 사촌처럼 정겹게 살수가 있는것이죠....그저 같은 민족이라는 이념으로 무장해서 나라와 민족을 파멸로 이끌고 있는 위정자들......그러면서 자식들은 다 미국으로 유학보내더라구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