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행 | 개선 방안 |
주채무계열 선정기준 | ·금융권 신용공여 일정규모 이상 | ·계열 총차입금이 일정 규모 이상이면서, 은행권 신용공여가 일정 규모 이상 |
재무구조평가 | ·별도 재무제표 기준 | ·연결 재무제표 기준 |
사후관리 | ·부채비율 감축 유도
·인센티브 미 부여 | ·부채비율 감축 및 사업계획과 연계한 체질 개선 유도 ·자구계획 이행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
◦상기 제도 개선이 시장에 안착될 경우,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기업 그룹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제고되고, 이를 통해 은행의 실물부문 자금중개 활성화, 계열의 체질개선 및 경쟁력 제고 등이 기대됨
Ⅰ. 2019년 주채무계열 선정
1
선정 개요
□(제도개요) 은행업감독규정(§79)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매년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
* 전년말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이 전전년말 금융기관 전체 신용공여액의 0.075% 이상
◦주채권은행은 주채무계열의 재무구조를 평가하여, 평가 결과가 미흡한 계열에 대해서는 재무구조개선 약정 등을 체결하고 자구계획 이행을 점검하는 등 신용위험을 관리
□(선정결과)'18년말 현재 금융권(은행·보험·여전‧종금) 신용공여액이 1조 5,745억원 이상인 30개 계열기업군을 ‘19년도 주채무계열로 선정
◦금년도 주채무계열 선정기준이 되는 신용공여액은 1조 5,745억원으로 전년(1조 5,166억원) 대비 579억원(+3.8%) 증가
연도별 주채무계열 선정결과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선정계열 | 39개 | 36개(△3개) | 31개(△5개) | 30개(△1개) |
기준금액 | 1조 3,581억원 | 1조 4,514억원 | 1조 5,166억원 | 1조 5,745억원 |
◦전년도 주채무계열(31개)과 비교할 때, 한국타이어, 장금상선, 한진중공업 등 3개 계열이 제외*되었으며, 동원, 현대상선 등 2개 계열은 신규 편입
* (한국타이어, 장금상선 계열)영업이익 시현, 자구계획 이행 등을 통한 차입금 상환
(한진중공업계열)채권단 출자전환에 따른 한진중공업 등 계열분리로 신용공여액 감소
□(상위5대 계열) ‘19년 상위 5대 주채무계열은 현대자동차, 삼성, SK, 롯데, LG 順
□(주채권은행) 30개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산업(9개), 우리(9개), 하나(5개), 신한(4개), 국민(3개) 등 5개 은행
2
2019년 주채무계열(30개) 소속기업체 현황
□(소속기업체 수)‘19.4월말 현재 30개 주채무계열의 소속기업체수는 4,574사로, 전년 동월(4,565사) 대비 9사(+0.2%) 증가
◦국내법인은 1,193사로 전년 동월(1,199사) 대비 6사(∆0.5%) 감소하였으며, 해외법인은 3,381사로 전년 동월(3,366사) 대비 15사(+0.4%) 증가
‘19년 주채무계열(30개) 소속기업체 현황
(단위: 사)
| 합 계 |
| |||||||
국내법인 | 해외법인 | ||||||||
‘18.4말주) | ‘19.4말 | 증감 | ‘18.4말 | ‘19.4말 | 증감 | ‘18.4말 | ‘19.4말 | 증감 | |
소속기업체 수 | 4,565 | 4,574 | 9 | 1,199 | 1,193 | ∆6 | 3,366 | 3,381 | 15 |
주) ‘18년 주채무계열(31개) 기준
□(계열별)삼성(689사), CJ(431사), 한화(426사), SK(414사), LG(405사), 현대자동차(358사), 롯데(337사) 順으로 소속기업체가 많음
◦소속기업체 수 변동이 큰 계열은 CJ(+52사), 삼성(∆36사), 롯데(∆33사) 등으로 해외계열사 수의 변동이 주된 원인
주요 계열 소속기업체 현황
(단위: 사)
계열명 | 총계열사수 | 국내법인 | 해외법인 | ||||||
‘18.4말 | ‘19.4말 | 증감 | ‘18.4말 | ‘19.4말 | 증감 | ‘18.4말 | ‘19.4말 | 증감 | |
삼성 | 725 | 689 | ∆36 | 62 | 62 | - | 663 | 627 | ∆36 |
CJ | 379 | 431 | 52 | 80 | 75 | ∆5 | 299 | 356 | 57 |
한화 | 401 | 426 | 25 | 76 | 75 | ∆1 | 325 | 351 | 26 |
SK | 404 | 414 | 10 | 101 | 111 | 10 | 303 | 303 | - |
LG | 397 | 405 | 8 | 70 | 75 | 5 | 327 | 330 | 3 |
현대차 | 361 | 358 | ∆3 | 56 | 53 | ∆3 | 305 | 305 | - |
롯데 | 370 | 337 | ∆33 | 107 | 95 | ∆12 | 263 | 242 | ∆21 |
소계 | 3,037 | 3,060 | 23 | 552 | 546 | ∆6 | 2,485 | 2,514 | 29 |
전체 | 4,565 | 4,574 | 9 | 1,199 | 1,193 | ∆6 | 3,366 | 3,381 | 15 |
3
2018년말 기준 신용공여 현황
□(금융권 전체)‘18년말 금융권(은행·보험·여전·종금) 전체 신용공여액은 2,253.3조원으로 전년말(2,099.3조) 대비 154.0조원(+7.3%) 증가
금융권역별 신용공여 현황
(단위 : 조원)
| ‘15년말 | ‘16년말 | ‘17년말(A) | ‘18년말(B) | 증감(률) (B-A) | |
국내은행 | 1,697.9 | 1,750.2 | 1,798.2 | 1,924.8 | 126.6 | (+7.0%) |
외은지점 | 31.2 | 35.6 | 43.8 | 46.3 | 2.6 | (+5.8%) |
보 험 | 93.5 | 115.0 | 133.5 | 142.1 | 8.6 | (+6.5%) |
여 전 | 112.0 | 120.6 | 122.7 | 138.4 | 15.7 | (+12.8%) |
종 금 | 0.6 | 0.8 | 1.2 | 1.6 | 0.5 | (+40.6%) |
합 계 | 1,935.2 | 2,022.2 | 2,099.3 | 2,253.3 | 154.0 | (+7.3%) |
□(주채무계열) ‘19년 주채무계열(30개)에 대한 ’18년말 금융권 신용공여액은 237.7조원으로 전년(240.6조) 대비 2.9조원(△1.2%) 감소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237.7조원)이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액(2,253.3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5%로 전년(11.5%) 대비 1.0%p 하락
◦‘18년말 현재 신용공여액 기준 상위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은 116.7조원으로 ’17년말(111.2조원) 대비 5.5조원(+4.9%) 증가
* 현대자동차,삼성, SK, 롯데,LG
-5대 계열의 신용공여액이 주채무계열 전체 신용공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p 상승('17년말 : 46.2% → ’18년말 : 49.1%)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 현황
(단위 : 조원, %)
| ‘15년말 | ‘16년말 | ‘17년말 | ‘18년말 |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 | 300.7 | 270.8 | 240.6 | 237.7 |
(전체 신용공여액 대비 비중) | (15.5) | (13.4) | (11.5) | (10.5) |
상위 5대 계열 신용공여액 | 124.3 | 117.6 | 111.2 | 116.7 |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 대비 비중) | (41.3) | (43.4) | (46.2) | (49.1) |
4
향후 일정
(재무구조평가)주채권은행은 금년도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30개 계열에 대한 재무구조평가를 상반기중 실시
◦정성평가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잠재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는 등 엄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유도
*경영진의 위법행위 및 사회적 물의 야기, 공정거래법 위반 및 분식회계, 우발채무 위험 등(‘18년 旣 반영)
(소속기업체평가)계열 주채권은행이 계열 內 평가 대상 소속기업체를 선정‧통보하고, 소속기업체 주채권은행이 상반기중 평가를 실시
(약정체결 및 사후관리)재무구조평가 결과, 선제적 재무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계열은 주채권은행과 약정을 체결
◦주채권은행은 약정 체결 계열의 자구계획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대기업그룹의 신용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
[참고1] 연도별 주채무계열 선정 현황
[참고2] 연도별 전체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공여액 및 비중 추이
Ⅱ. 주채무계열 제도 개선 방안
1
추진 배경
□그간 자금조달 다변화, 해외진출 확대, IFRS 도입(‘11년) 등 대기업그룹의 경영환경이 크게 변화하였으나, 주채무계열 제도는 과거 10여년간 큰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 저하가 우려
⇨이에 따라 상기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주채무계열 제도를 개편함으로써 은행의 대기업그룹 신용위험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할 필요
※ ’18.10월~12월중 금감원과 주요 채권은행은 「주채무계열 제도 개편 실무TF」 운영
2
주요 개선 방안
가. 주채무계열 선정기준
□(현행)선정기준이 금융회사 신용공여(대출, 지급보증 등)로 한정되어, 그간 크게 증가*한 회사채, CP 등의 다양한 신용위험을 포착하는데 한계
*주채무계열의 금융권 신용공여 대비 회사채‧CP 비중: (‘10말)40.7%→(‘18말)68.2%
◦특히, 시장성 차입 등 차입금이 많은 계열이 금융권 여신이 작을 경우, 전체 신용위험은 큼에도 불구하고, 주채무계열에서 제외될 우려
□(개편안)계열의 차입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용위험을 포함하기 위해 “자금수요자(계열) 관점”의 총차입금 기준을 도입하되,
◦은행의 사후관리가 가능한(‘은행권 기업신용공여’ 일정비율 이상) 그룹을 주채무계열로 선정
현행 | ’19년말 계열 신용공여가 1조6,900억원 이상(’18년말 금융권 신용공여합계의 0.075%) |
개편 | ’19년말 계열 총차입금이 1조 7,827억원(’18년 명목 GDP의 0.1%) 이상 & 계열의 은행 신용공여가 9,423억원(잠정, ’18년말 은행권 기업 신용공여 합계의 0.075%) 이상 |
※ ‘20년 주채무계열 선정기준 추정(잠정)
현행
’19년말 계열 신용공여가 1조6,900억원 이상(’18년말 금융권 신용공여합계의 0.075%)
개편
’19년말 계열 총차입금이 1조 7,827억원(’18년 명목 GDP의 0.1%) 이상 & 계열의 은행 신용공여가 9,423억원(잠정, ’18년말 은행권 기업 신용공여 합계의 0.075%) 이상
※(예시)A 계열과 같이 금융권 차입보다 시장성 차입이 큰 계열의 경우 현행 기준에서는 주채무계열로 선정되지 않으나, 개선 기준 적용시 포함
|
|
| ||
총차입금 | 시장성 차입 | 금융권 차입 |
| |
은행권 | ||||
A 계열 | 2.3조원 | 1.2조원 | 1.1조원 | 1.0조원 |
나. 재무구조평가
□(현행)대기업그룹의 해외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11년 IFRS 도입으로 主재무제표가 연결재무제표(국내외 계열사)로 변경되었으나,
*주채무계열 전체 계열사중 해외 계열사 비중(개수 기준):(‘08년말) 59.0% →(’19.4말) 73.9%
◦재무구조평가는 국내계열사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실시되고 있어, 해외계열사의 재무구조, 영업실적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한편, 부채비율 300% 이하 계열의 비중(80.6%, ‘17년말 기준)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부채비율 구간을 현실화할 필요
□(개편안)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재무구조평가를 실시하여 해외부문 재무구조 및 실적을 보다 투명하고 정교하게 반영하고, 부채비율 300% 미만 구간의 기준점수를 세분화
현행 |
| 개선 방안 |
|
|
|
◇(평가기준) 별도재무제표 (국내 계열사)
◇(기준점수)
-부채비율 200~300% 구간 25%p 단위 부여
| ➡ | ◇(평가기준) 연결재무제표 (국내외 계열사)
◇(기준점수)
-부채비율 200~300% 구간 10%p 단위 부여
|
다. 채권은행 사후관리
□(현행)주채권은행의 정보 수집‧검증 과정에 일부 애로가 있고, 채권은행 협의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으며,
◦채권은행 역할이 재무구조가 취약한 계열에 대한 사후적‧소극적 여신 관리(차입금 상환 유도 등)에 치중
□(개편안)채권은행의 선제적․자율적 리스크 관리가 활성화되고, 대기업그룹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후관리 여건 조성
정보 수집‧공유 개선 등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토대 강화
채권은행의 주채무계열 정보 수집 및 검증 근거 등을 명확히 마련
채권은행간 계열 리스크 관리 사례 등 공유 활성화(워크숍 정례화 등)
약정 「체결-이행-종료」 과정 전반의 실효성 제고
(체결)계열의 실질적인 재무구조개선이 가능하도록 부채비율 감축뿐만 아니라, 계열의 의견(사업계획, 경영전략 등)을 반영한 약정 이행목표 수립
(이행)계열의 자구계획 이행 노력을 재무구조평가시 정성평가에 반영하는 등 약정 이행을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종료)재무구조개선 부진으로 약정 장기화시 주채권은행이 외부실사‧컨설팅, 경영진 면담 등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 마련
3
기대 효과 및 향후 일정
□(기대 효과)상기 제도 개선이 시장에 안착될 경우,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기업 그룹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제고되고, 이를 통해 은행의 실물부문 자금중개 활성화, 계열의 체질개선 및 경쟁력 제고 등이 기대됨
□(향후 일정)동 개선 방안에 따른 영향분석 결과 등을 고려하여 ‘19년 하반기중 「은행업감독규정‧세칙」, 「주채무계열 재무구조개선 운영준칙」 개정 추진
◦‘20년 주채무계열 선정시부터 동 개선 방안 시행 예정
붙 임
‘19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 세부내용
순 위주) | 계열명 | 계열주 | 주기업체 | 주채권은행 | |
'19년 | '18년 | ||||
1 | 2 | 현대자동차 | 정몽구 | 현대자동차㈜ | 하나 |
2 | 1 | 삼성 | 이재용 | 삼성전자㈜ | 우리 |
3 | 3 | SK | 최태원 | 에스케이㈜ | 하나 |
4 | 5 | 롯데 | 신동빈 | 롯데지주㈜ | 신한 |
5 | 4 | LG | 구광모 | ㈜엘지 | 우리 |
6 | 7 | 한화 | 김승연 | ㈜한화 | 우리 |
7 | 6 | 현대중공업 | 정몽준 | 현대중공업㈜ | 하나 |
8 | 8 | 포스코 | - | ㈜포스코 | 우리 |
9 | 10 | GS | 허창수 | ㈜지에스 | 하나 |
10 | 9 | 대우조선해양 | - | 대우조선해양㈜ | 산업 |
11 | 11 | 두산 | 박정원 | ㈜두산 | 우리 |
12 | 12 | 한진 | 조원태 | ㈜대한항공 | 산업 |
13 | 15 | CJ | 이재현 | 씨제이㈜ | 우리 |
14 | 14 | 효성 | 조석래 | ㈜효성 | 우리 |
15 | 13 | LS | 구자홍 | ㈜엘에스 | 신한 |
16 | 19 | S-OIL | - | 에쓰-오일㈜ | 신한 |
17 | 17 | 신세계 | 이명희 | ㈜신세계 | 국민 |
18 | 16 | 코오롱 | 이웅열 | ㈜코오롱 | 우리 |
19 | 18 | 대림 | 이준용 | 대림산업㈜ | 우리 |
20 | 20 | OCI | 이우현 | 오씨아이㈜ | 신한 |
21 | 26 | 하림 | 김홍국 | ㈜하림지주 | 산업 |
22 | 21 | 동국제강 | 장세주 | 동국제강㈜ | 산업 |
23 | 22 | 대우건설 | - | ㈜대우건설 | 산업 |
24 | 23 | KT | - | ㈜케이티 | 국민 |
25 | 24 | 홈플러스 | - | 홈플러스㈜ | 국민 |
26 | 29 | 세아 | 이순형 | ㈜세아홀딩스 | 하나 |
27 | - | 동원 | 김재철 | ㈜동원엔터프라이즈 | 산업 |
28 | 27 | 금호아시아나 | 박삼구 | 아시아나항공㈜ | 산업 |
29 | - | 현대상선 | - | 현대상선㈜ | 산업 |
30 | 28 | 금호석유화학 | 박찬구 | 금호석유화학㈜ | 산업 |
주) 금융권(은행‧보험‧여전‧종금) 신용공여액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