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석에서 관람하면 매번 느끼는게
욕설, 고함이 난무하는데 고개 돌려 얼굴보면 진짜 어린분들 많습니다.
그거 다 보고 배운거겠죠?
s석에는 그게 당연한것처럼 여기는 분위기 아직도 만연하다고 봅니다.
더욱 열성적인 응원과 욕설 비아냥은 너무나 다른 것이죠.
듣기 싫으면 e,w석 가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예, 직관 가면 9:1 비율로 e석에서 봅니다.
정말 듣기 싫어서요.
심판 판정, 뭐 상대선수 파울 관련해서 분노하는거? 이해 합니다. 근데 진짜 수준이하의 언행 판을 칩니다. 그거 듣기 싫어서 s석 안간지 꽤 됐고,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번에 s석에서 봤는데 여전하더군요. 어쩜 장내 아나운서님이 그렇게 부탁을 하는데도
그렇게 난리를 치는지..
이번에 뉴스룸에 보도된거, 인천 팬으로서 창피한 일이지만
차라리 잘 된 일이라고 봅니다.
제발 각성 좀 하세요.. 일부 팬 때문에 다같이 욕먹는거 지겹습니다..
첫댓글 저도 그래서 s석은 한번도 안갔어요..
순간적으로 나오는 짧은욕은 뭐 이해해도,눈쌀 찌푸려지는 사람 너무많음.
진짜 상스러운말도 서슴없이 하는데 듣고있는 내가 다 쪽팔림.
정 육성으로 나오는거 참지 못하겠으면 욕말고 다르게 표현하든지(코로나를 빼고서라도)
우연히 모팀팬 인스타를 봤는데 N석에서 행동은 우리의 권리다
욕하고 야유하는건 하나의 권리고 팀을 위한 행동이기에 그게 마음에 안들면 w,e석 가라고 난 내 자식에게도 권리를 위해 욕하는걸 알려줄테니 애들땜에 욕듣는게 싫으면 다른자리 가라가 글 올렸더라구요
할 말을 잃었네요..
@Ah예 k리그 발전에 서포터즈가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일부 서포터즈의 포퓰리즘때문에 축구만의 문화에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구나 하고 싶더라구요
과격=열성이 아닌데 그렇게 응원하는 부류들이 대다수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뭐 구단 나눌 것 없이 그런것 같아요. 욕하는게 당연하다는 듯
욕과 열정이 꼭 비례하는건 아닌데 열정으로 포장하는 극단적인 사람이 꽤 많음 저도 욕은 하는편인데 경기장에서 하긴 좀 그러더라구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쌍욕은 자제해줫으면 함..
열성적으로 응원하는건 좋으나 과한게 많기도 합니다
저도 앳된소리로 선수쌍욕하는거 도대체 누군가 하고 쳐다보니까 초등학교 4-5?학년 정도 되보임.. 너무 심해서 제가 말함 욕하지 말라고...
솔직히 박용지 삔또나가서 이적한거 한편으로 이해는 감.. 팬들 너무 지나쳐요 가끔보면
용지그때 머엿죠.. 팬들 엄청 째려봣다던데
@인천팬 행복축구한다고 머라한 그시즌일걸요 ㅋㅋㅋㅋ 팬입장에서 빡치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지나쳤던거 같아요
@fingerprints 무슨 경긴지는 기억나요 비오던날 홈 수원전인데 ..
이건 다른 구단도 똑같이 조심해주시면 좋겠네요~~ 요즘 가족단위로 오는 팬들도 많은데~~
개포터는 지양 해야죠
서포터 인성검사해서 들여보내지 않는 한 안없어질걸요 ㅋㅋㅋㅋ 제가 10년전에 서포터석 욕설 너무 싫다고 한탄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포기함
사실 근데 서포터석이 아니더라도 욕하는 사람들 많은건 함정..ㅠ
순간 감정때문에 욱해서 나오는 욕은 어느정도 이해(저도 아니라곤 말 못하니까ㅜㅜ)근데 경기시작전부터 걍 대놓고 욕하려고 들어온듯한 사람은 보면 와..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