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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그리움 따라 가는 길..(1)
가을이오면 추천 2 조회 237 23.08.07 20:5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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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7 21:11

    첫댓글 그래요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그래도
    아직은 젊은 것이라 사료해 봅니다.
    문학의 길은 한국은 점점 쇠퇴의길로
    들어서서 이제는 그 존립자체가 의문
    스러운 현실 같네요

    그래도 의있는 분들의 곧은 심지는 아마도
    한국문학을 다시 불태우리라 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8.08 13:54

    저는 사실 문학적 소양도 그렇고
    문학서적과 거리를 둔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다만 그분들 역할을 존중하며
    문학적 분위기를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오늘도 차마두님의 첫댓글 감사합니다.

  • 23.08.07 21:13

    제가 여러해전 월북작가의 문학관 공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오가면서 눈여겨 봐도 찾는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한번 지나가는 우리 인생길에 함깨 걸어갈수 있는 마음맞는 사람이 있다면......
    참 아름 다울것 같습니다
    박달재 옛길..... 터널과 신도로가 생기고서는 일부러 가봐야 하는곳이
    되어 버렸지요~~
    저는 가본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8.08 13:57

    고들빼기님은
    건설업계에 종사하시나 봅니다.

    사실 영토 작은 나라에
    문학관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옛길은 늘 옛추억으로 안내해 주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생각에 찾게되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3.08.07 22:48

    제 나이 30대에 좋아하던 시인 지금도 좋아 하지만 이젠
    시를 잘 읽지도 않고 책도 가까이 않으니까 그냥 옛 생각으로
    만 아~그런 시가 있었지 이런답니다

    그리움으로 떠난 길 너무나 그리워서 해답이 없을 때
    사막으로 가고 싶었지요 끝없는 사막에서 아무곳으로나
    마구 걷다가 지쳐 쓰러져 말라 죽는거 죽을 정도로 괴로우면
    그리움 다 잊을 것 같아서 다른 곳 말고 사막을 가야지 가야지

    세상에서 받은 괴로움은 용기와 오기로 일어서겠는데
    그리움에 사로잡히면 세상 어떤 것에도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고
    여길 만큼 그때는 세월이 명약인 줄 몰랐지요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8.08 14:21

    운선님의 일생은
    제가 극히 일부분만 알고있는 거겠지만..
    하나의 길고 긴 서사시 아니겠느냐~~이런 생각하면서
    하지만 지금은 평온해 보여 참 좋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으로 살아간다는게 정말 지난한 길의 연속 같아요.

    고난의 길..사막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그리움이란 어떤 모습일까~생각하면서
    오늘도 시원한 일상이 되시기를 멀리에서나마 소원해 봅니다!

  • 23.08.08 08:29

    그리움 따라 가는 길이란 제목이 제 마음을 잡네요.
    그리움은 많은 뜻이 담긴 무한대 상상 단어 입니다. ^^~

  • 작성자 23.08.08 14:23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ㅎ

    조금은 무료한 날..
    지난날 자주 다녔던 길
    그길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건강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23.08.08 14:35

    네 문학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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