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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황시맘
2편시작!
수술실앞에 앉아 동전 여러개를 쥐고
마찰(?)시키는 청
소리가 거슬리는지 중구가 한 번 야림 ㅋㅋ
앞 줄에 앉아있는 중구와 청
그리고 뒤로 보이는 여러 이사진들
석무는 자성에게 커피셔틀 중
그 때 수술실 문이 열리고
다들 우르르 일어남
의사 : 석동출님 오전 01시 50분경에사망하셨습니다
결국 수술받다 석동출이 죽음
의사 말에 멱살잡는 중구 ㄷㄷ
중구 : 뭐?
혼란스러워하는 자성
청은 인상을 찌푸리며 돌아섬
중구 : 누가죽어?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는 이사들
알듯 모를듯한 표정들임
여기저기서 머리굴러가는 소리
중구 : 누가 죽어!!!!!!!!
청은 골치아파졌다는 표정
중구 : 놔 이개새끼야 놔!!
$%#@$(말이 섞여서 잘안들리는 부분) 돈 쳐먹었으면
죽은 사람도 살려내야 할 거 아니야!!
이 개새끼 안놔!!! 안놔!!씨발!!!! 여기 책임자 나오라고해!!씨발!!
(중구찡 발캡쳐 죄송;;;
그나마 이게 잘 된거..)
중구는 계속 이렇게 의사를 붙잡고 난동을 부림
죽은사람을 어떻게 살려내ㅠㅠ
불안한 눈빛의 자성
장면이 바뀌고
신우의 첫등장
신우는 골드문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임
자료를 보고있는데 전화가 걸려옴
신우 : 네 양쪽 자료 체킹했어요
네 일치합니다
골드문에서는
죽은 석동출의 장례를 치룸
그룹회장답게 규모가 아주 큼
찾아온 손님들 모시고
상주노릇하는 청
그런 청을 찢어죽일듯;;; 쳐다보는 중구
그 때 중구의 오른팔 상훈이가
와서 뭔가를 속닥임
비릿하게 썩소를 날리는 중구
중구 : 이런 개 씨빨새끼들
털썩..
영상으로 보면 겁나 무서움ㄷㄷㄷ
중구 : 어디서 초대도 안 받은 것들이 와서 설치고들 있어!!!!!
청을 지나쳐 밑에 아가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나가는 중구
봉고차 안에 몰래 숨어 장례식장을 도촬하는 사람들
갑자기 유리창이 부서짐
누군가 골프채로 때려부셨음..
누가? 중구가ㅋㅋㅋ
카메라 뺏는 중구
중구 : 이새끼들봐라 이거? 야 니들 지금 누구 허락받고 찍어대는거냐?
이거 엄연히 초상권 침해야 알어??
그러면서 카메라를 냅다 던져버림
좆됐다 하는 봉고차 사람들 ㅋㅋㅋ
중구 : 꼬라지들 보아하니 문상온것 같지는 않고
니들 어디냐? 어디서 들어왔어
말안해?벙어리야?
야, 이 새끼들 낯짝들도 다 찍어놔라
혹시라도 나중에 또 볼일있을지도 모르잖냐
진짜찍는 부하들 ㅋㅋㅋㅋ
중구 : 야 근데 니들 왜이렇게 자꾸 들러들 붙는건데?
니들 지금 우리 스토킹하냐?어 이 개새끼들아?
아놬ㅋㅋㅋ
스토킹이라니ㅋㅋㅋㅋㅋ
그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중구
"스토킹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누군가 산산조각난 카메라를 주워들며
아야야야야 앓는소리를 냄 ㅋㅋㅋ
강팀장의 등장
강 팀장 : 야 이노무 새끼들아 니들이 무슨 소녀시대야?
우린 그냥 니들 깡패새끼들 감시하러 온거야
이거 완전히 박살났네 이거 어떡할거야 이거?
소녀시대ㅋㅋㅋㅋ 그래요 소녀시대쯤은 돼야지
중구 착각 ㄴㄴ해
강 팀장은 경찰이었음
아까 사진찍던 봉고차사람들도 경찰
중구 : 거 누군가 했더만 우리 강팀장님 아니세요?
아이고 공사가 다망해서 졸라 바쁘신분이
이 꼬붕새끼들까지 대거 거느리시고 여까진 어쩐일이십니까?
어이없다는 듯이 한 번 웃어주는 강팀장
강 팀장 : 귓구녕에 공구리를 쳤냐.
내가 얘기했잖아 일하러 왔다고
니들 감시하러 왔다니까?
그니까 신경끄고 빨리 니들 영감 관뚜껑이나 마저 닫어
계속해서 강팀장과 중구의 신경전이 이어지는데
둘 다 한마디도 안짐;;
살벌한 말들이 오고감
그리고 강팀장은 아까 중구가 부셔버린
카메라가 최신형이라며
비품영수증에 잉크도 안말랐다며
돈을 내놓으라고함 ㅋㅋㅋㅋ
제스쳐가 아주 친숙 ㅋㅋㅋㅋ
강 팀장 : 어여내놔
한 번 비웃어주더니 여유롭게 지갑 꺼내서
두 장 던져주는 중구
역시 깡패답게 바닥에 투척!!
중구 : 좀 더 챙겨 넣었으니까 강팀장 담배값해 어?
근데 실제로는 저 카메라 두 장으로 해결 안된다고 함 ㅋㅋㅋ
그거 알고 두 장 주고 빨리 튀는 거라며ㅋㅋㅋㅋ
중구 너어~?????ㅎㅎㅎ
허리도 안좋은데
떨어진 수표 주워서 챙기는 강 팀장
그러고는 가고있는 중구 뒤에다 외침
강 팀장 : 야 그리고! 나 이제 승진했다
이제 본청 과장이야 알았어?
강 팀장 말에 멈칫함
심기불편한 중구
중구 : 아이 나 씨발놈의 짜바리새끼
강 과장 : 야 그리고 임마 이왕에 아는 척을 했으면 마
육개장도 애들 좀 내주고 그러지!
아까보니까 왕건이도 잔뜩 들어있더만
야 근데 그거 한우냐?
ㅋㅋㅋㅋㅋ중구 성질 박박 긁어놓는 강 과장
중구가 가고나자 정색하더니
강과장 : 이런 병신같은 새끼들. 들어가는대로 시말서 제출해
라고 봉고차 경찰들에게 말하곤 퇴장함
시말서 잘 쓰시길..그니까 왜 걸렸쪄염
강 과장이 가고 그 뒤로 나타나는 자성의 모습
이번엔 고국장의 첫 등장
누군가에게 PT를 하고 있음
이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라 길어도 다 넣겠음
고국장 : 죽은 석동출은 전국구 폭력조직 재범파를
골드문이라는 기업형조직으로
탈바꿈시킨 인물이고 초대회장입니다
보름 전 용인에서 내연녀인 주소희를 만나고 올라오던 길에
트럭과의 사고로사망했습니다
"알아 저새끼 뒤진거"
이 사람은 고국장의 상사임
정확한 직위는 나오지 않지만 꽤 높은 자리의 사람임
고국장 : 석동출이 갑자기 죽으면서 지금 그 후계자 자리가 공석입니다
아시다시피 골드문은 전국구 조직인
범 재범파와 제일파, 북대문파가 합쳐져서
탄생한 국내 최대 폭력조직입니다
통합 후 빠르게 기업화를 유지해
지금은 무려 8개의 계열사를 지닌 중견그룹으로까지 성장을 했고
지난 번 석동출이 경우에도 그렇고 이대로 두면은
해외 마피아애들처럼 우리가 아예 손을 쓸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요점만"
고국장 : 골드문 후계자 결정에 개입하려구요
"후보선수들은?"
정청
현재 골드문의 전무이사
건설과 유통쪽을 담당하고 있고
특히 삼합회 쪽과의 거래를 독점하고있지 (강과장 나레이션(?))
고국장 : 여수 화교출신으로 원래 북대문파의 오야로 있다가
재범파 석동출이와 조직을 합치고 그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골드문의 주요사업을 맡고있다보니
서열상으로는 3번째지만
대체로 정청이를 석회장 후계로들 보고 있습니다.
"도전자는?"
현재 골드문의 상무이사 자리를 맡고있고
공식서열은 4위
사채와 다단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쪽을 담당하고있고
재범파시절에 석동출의 직계 오른팔이었는데
정청이가 들어오면서 서열에서 밀렸어
고국장: 때문에 정청과는 불편한 관계구요.
골드문 내 최대계파인 범 재범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저 둘이 대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
고국장 : 아 물론 서열상으로 보면 그 위로 서열2위 장수기가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명목상이구요.
장수기는 현재 거의 반 은퇴상태입니다.
"야 니들 자신있냐?만에 하나 잘못되면"
고국장 : 뭐, 다 죽기밖에 더하겠습니까?
의미심장
상사아저씨 놀람 ㅋㅋㅋㅋ
"씨발새끼 말하는 거 하고는 쯧."
"오케이 어디 맘대로들 해봐
근데 단, 나는 모르는 일이다."
고국장 : 예, 당연히 그러셔야죠
"아, 근데 이거 작전명이 뭐냐?"
고국장 : ....신세계요. 신세계 프로젝트입니다
작전명이 바로 신세계였음b
바둑을 두고 있는 자성의 손
자성 : 하..어렵구만 빠져나갈 틈이 없네
신우 : 벌써 6년이나 되셨는데 참 안느시는군요
자성 : 알잖냐. 내가 머리아픈건 딱 질색인거
????????
신우는 경찰이고 자성이는 조폭인데 뭐야이거???
라고놀라는 사람 아무도 없겠지???
ㅋㅋㅋㅋㅋ
맞음 여시도알고 나도알고 에브리바디 다 아는 사실!!
자성인 원래 경찰이었음
경찰이 골드문을 컨트롤하기위해 심어둔 스파이였던것임!!
이렇게 바둑을 배우는 척 위장해서
신우와 몰래 접촉을 하고 있었음
그동안 표정이 안좋았던 이유가 다있었음
신우 : 그래도 기왕 하는거 재미를 좀 붙이면 좋을텐데요?
자성 : 뭐하러 이제 이 지긋지긋한 생활도 쫑인데
모레 이사회가 열려.
후임 회장 선출권이 걸렸으니까 이번엔
지방에 있는 이사들까지 거의 대부분 다 모일거야.
이사들 신상은 올려놨으니까 확인해보고
신우 : 네 그러죠
이제 자성은 그동안의 위장 조폭생활을
끝내고 본래자리로 돌아가려함
자성 : 그런데 말이야 이번일..
설마 나한테 뭐 별다른 영향은 없겠지?
확답을 받고싶은 듯
불안하게 떠보는 자성
신우 : 실은.. 오늘 새 오더가 내려왔어요
신우의 말에 화가 난 자성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또다시 새오더라니
빡침ㅡㅡ
차를 험하게 몰며 어디론가 감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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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내 남편이다.
언니 되게 자세히 잘 올렸다♥ 저기서 중구찡이 막 난동부리는 건 애드립이래. 본래는 일동 고개 푹 숙이고 슬퍼함이었는데
아 강과장 부인이였어?
@바람의후예 아니. 의사. 우리 기준으로 제일 오른쪽 사람. 저 날 중구찡이 행패 부려서 무서웠대.
진짜 우리 중구찡은 봐도봐도 살벌한 매력이 있어...ㅠ
여기 저의 랜선남편이있다고...
재밌다ㅠㅠㅠㅠㅠ여시 고마워♥
ㅋㅋㅋㅋ 나도 저거보고 두장주고 튀네 그생각했는데 ㅋㅋㅋㅋ
봐도봐도 재밌어ㅠㅠㅠ
아존잼. 근데 그 유명한대사 드루와드루와는 언제나와?
그게 클라이막스라..좀 걸릴걸..?ㅋㅋㅋ
오늘 새벽에 보고잤는뎅 ㅎㅎ숨겨진 이야기
비하인드 찾아보고 보면 더 재밌는 신세계
어후 영상으로보나 짤로보나 쭝구는 역시 존섹
우와 재밌다
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