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13.11.02 1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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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화 영웅 박정희 대통령과 대한민국 초대 여성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
평양에 풋내기 김정은이 10월 17일 유신 선포 41주년을 맞아 노동신문을 통해서 “민주화를 가로막는 유신독재체제의 부활” 이라는 비난의 포문을 연 이후 각종 단체명의로 비난을 이어 오던 중 10월 31일에는 조평통 서기국보도 1049호를 통해서 현충원과 구미 생가에서 거행 된 10.26 박정희 대통령 추모 행사를 신나치 패거리들의 정보정치 공포정치 유신부활책동이라고 극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는 41년 전 박정희 대통령의 불의에 기습적인 유신 선포로 인해 북한 김일성이 당한 낭패(狼狽)와 좌절(挫折)의 악몽이 김정일을 거쳐 그의 손자 김정은에게까지 유전(遺傳)되고 있음을 뜻하며, 유신(維新)이란 두 글자자체가 김일성은 물론 김정은에게도 좌절과 굴욕을 상기시켜 주는 공포(恐怖)의 낱말임을 뜻한다.
1972년 10월 17일 선포 된 10월 유신은 닉슨독트린(1969.7.25)에 의해 한반도에서 휴전선을 지키던 미 7사단이 사전협의나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철수(1971.3.27) 함으로서 한반도에 힘의 공백을 초래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월남이 배제된 채 파리에서 진행 되고 있던 미국 월맹 베트콩 3자 평화협상이 타결막바지로 치달아 인지 한반도 적화가 예상되는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국가 생존을 위해 자구책으로 나온 불가피한 조치이다.
유신 선포를 전후 한 당시에 김일성은 최근 비밀이 해제 된 중국 외교 문서에서도 확인 된 바와 같이 한반도 위기 상황에 편승해 1965년과 1975년 두 차례 무력남침을 기도 하는 등 적화통일 야욕을 불태우고 있었다.
특히 수카르노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김일성이 알라아르함 사회과학원에서 행한 연설에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얻는 것은 통일이며 사라지는 것은 철조망(1965.4.14)” 이라고 호언장담 한 것이 유신의 당위성을 웅변해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이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41년 전 유신에 각을 세우는 것은 1970년대 할애비인 김일성이 겪었던 수모와 1990년대 “현 시기 출로는 전쟁밖에 없다.(1995.12)” 면서도 최악의 고난의 행군으로 무력남침폭력적화 기회를 상실한 김정일이 맛 본 좌절을 또 다시 맛보게 된 김정은의 비명이다.
확고한 원칙과 정도로 나아가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서 김정은이 할 수 있는 일은 “못 먹는 감 찔러 보기”식 비난 저주 깽판치기 밖에 없다. 북괴는 한나라당 대표시절부터 박근혜 대통령에게 극단적인 반감과 적대의식을 드러내 왔기 때문에 최근의 ‘반유신 소동’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몇 가지만 예시 한다면, “유신의 독초는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 유신 독재자의 딸 제 아비의 비극적인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입을 다물고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2006.1.4, 1.16 조평통, 조국전선)”,“악명 높은 유신 독재자의 딸(2006.1.6 북송 장기수)”,“유신의 창X, 유신의 배설물(2006.3.14 조평통) 등 비열하고도 극단적 비방과 위협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 북괴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박 대통령 실명을 거론비난(2013.10.8)한 것을 위시하여 “박근혜 치맛바람 박근혜는 동족대결미친증(2013.10.14 조평통 대변인)”,“남조선에 또다시 파쇼암흑시대를 불러오는 유신독재부활 고발장 발표(2013.10.28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반독재민주화투쟁으로 유신독재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던 것처럼 유신의 망령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단호히 저지 파탄시켜야 할 것(2013.10.31 조평통 서기국)” 이라고 선동했다.
김정은이 이석기 내란음모 RO사건, 전교조 법외노조화, 통진당 해산검토 등 일련의 사태에 당황한 나머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불신과 반발을 엮어 유신부활저지 투쟁 선전선동에 혈안이 됐다는 것은 남한사회를 40년 전 혼란과 대립의 시대로 되몰려 놓으려는 어리석은 술책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보릿고개에 허덕이고 경제수준이 북괴에도 뒤지던 그런 저개발 후진사회로서 조평통 따위 선전선동에 휘둘릴 만큼 우매한 사회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5대 공업국, 세계 7대 무역국,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김정은 동네에 비해 40배의 국력을 가진 선진국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청소년 역시 낡아빠진 ML이론과 ‘위수김동 친지김동’ 주문에 홀려 죽창에 쇠파이프나 휘두르고 벽돌장이나 던지던 무지막지한 투쟁세대가 아니라 양식과 이성을 갖추고 IT세계를 선도하는 선진문화국민이다.
이런 발전의 시발점이 1972년 10월 유신 이었으며, 선진국진입의 초석이 유신 이었음을 알고 있는 남침전범집단이 제 2의 유신을 겁내고 질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으로도 대한민국과 경쟁하거나 대결 할 수가 없게 된 김정은이 선택할 유일한 길은 이미 못쓰게 된 핵장난감을 스스로 포기하고 개혁개방 문명의 길로 들어서는 것뿐이다.
김정은이 새삼스럽게 유신부활저지 투쟁 선전선동에 혈안이 됐다는 사실은 누가 무어라 해도 유신이 국가존망이 풍전등화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국민총화단결계기조성, 안보위기 극복. 자주국방 기틀마련, 중화학공업기반구축, 경제건설 성공으로 선진국 진입의 대문을 열어 제킨 절묘한 전략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반증해 주는 것이다.
유신은 남침전범수괴 김일성에게는 무력남침의 기회를 상실케 하고 경제 파탄의 나락으로 떨어져 남북체제경쟁에서 회생불능의 참패를 안겨 준 KO 펀치 였으며, 역설적으로 김영삼과 김대중에게는 ‘반유신 민주화투쟁’ 명분 하나로 집권의 기회를 준 것이었다.
다른 한편, 10월 유신은 민주화를 빙자한 반국가반정부반체제투쟁에 몰입했던 종북반역쓰레기들에게는 병역면제, 전과말소, 몇 억대 보상금 돈벼락과 금배지의 영화까지 누리게 해 준 것이 우연이다.
우리 사회에서 유신타령이 더 이상 먹혀들어갈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조평통을 수중에 쥐고 장난을 치는 대남담당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김양건이 먼저 알고 김정은의 섭정 장성택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선택의 여지도 없는 대남공작지도부인 통전부와 조평통으로서는 제2의 유신, 마지막 KO 펀치가 두려운 나머지 낡은 수법을 되풀이 할 수밖에 없는 고단한 처지에서 되는대로 짖어 대는 것이 유신타령일 것이다.
다만, 정치적 비전이 고갈되고 전략이 바닥난 야당 내 일부 친노(親盧)와 국보법위반 반역전력자들이 반 유신타령을 하면서 조평통 대남모략선전선동에 동조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이며, 철딱서니 없는 종북좀비 떼들이 유신이 뭔지도 모르면서 오유나 아고라 등 인터넷과 트위터 등 SNS에서 발광을 할지도 모른다. 조평통이 짖으라 하면 짖고 물라고 하면 무는 것이 ‘종북’의 생리이자 행태이기 때문이다.
남침전범집단과 종북반역세력이 아무리 헐 뜯고 비난해도 유신(維新)은 국가 존망의 위기를 일순간에 반전시킨 절묘한 선택이자 오늘날 선진강국의 초석이 된 탁월한 전략이었다. 국망(國亡)의 위기였던 임진란 당시 若無湖南是無國家(약무호남시무국가)란 말이 있었듯이 1970년대 국가존망의 위기에서 유신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 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若無維新是無國家(약무유신시무국가)라고 하겠다.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191
첫댓글 종북노예들이 유신을 싫어하는 이유가....
유신이 좋았건 나빴건 지금와서 왈가왈부할 일 아니다. 당시 국회에서 국민 찬성 투표에서 90% 이상의 동이를 얻어 체결 된 것이다. 이것을 부인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인하는 것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고 결국 이를 반대하는 자는 솔직이 종북 간첩 빨갱이 북한이 아니고 다른 사람 없다. 오늘날 국회가 공산당을 축출했지만 앞으로 통일후 공산당을 국회에 허용하게되면 오늘의 국회는 비판 받을 일 아니다. 유신도 마찬 가지다. 누가 유신을 반대한다 짝짝 입을 벌리나 주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