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피해 복구위해 마음을 모았다..1,600여 만원 기부금품 전달

[배규택]

수해 피해 복구위해 마음을 모았다..1,600여 만원 기부금품 전달

수해 피해 복구 모금운동...(사)세로토닌문화, 영주인터넷방송/더영주 공동 주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와 영주인터넷방송/더영주(대표 김소영)에서는 지난 5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600여만 원의 기부금품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영주지역에 많은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세로토닌문화 회원들과 영주시민들은 자발적으로 6월 30일부터 4일간 영주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1,664만원 가량의 기부금품을 모금했다.

시에서는 전달받은 기부금품을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강다해 (사)세로토닌문화 부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영주인터넷방송/더영주 대표는 “짧은 기간동안이지만 많은 분들이 소중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평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로토닌문화 회원들과 영주시민들, 지역 언론사인 영주인터넷방송/더영주가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세로토닌문화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전국 200개의 중학교와 24개의 청소년기관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 중이고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 건강마을 프로젝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2007년 개국한 영주인터넷방송은 2022년 ‘더영주’라는 월간신문을 발간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거듭나고 있다.

♣ 성금물품 모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나다순)

강다해(세로토닌문화), 강순분(현대환경주식회사), 강점숙(예성광고),
고석용(경주대학교), 권순욱(영광열쇠), 김관하(법무법인 이제), 김규한(청정한우),
김보경(리치고 자산연구개발원), 김서현(고집불통참숯닭갈비), 김태아(에코플러스)
김소영(영주인터넷방송/더영주), 김윤학(기아자동차), 김재민(세로토닌문화), 
김정숙(세화유치원), 김태현(세로토닌문화), 김헬렌(에스텔라와인), 김재철(시민자원),
문금복(학교법인 오산학원), 박종래(오산고등학교), 박종진(경북도교육청),
박주규(경우머트리얼), 박효정(대한항공), 사단법인세로토닌문화, 
석철진(세로토닌문화), 송재진(아트랩), 신영철(강북삼성병원), 심재영(베스켐),
안관덕(안셰프패밀리), 안주훈(청평매운탕), 오상훈(오산고등학교), 
오연석(경기대학교), 우계희(산마을건강원), 우종수(하나금융투자), 윤정혜(뉴니케),
이수지, 이시형(세로토닌문화), 이은정, 이재정(정담모래놀이상담연구소), 이상숙
장덕흠(에이스씨엔텍), 장미숙(초연플라워), 장예성, 장유성, 장현찬(오산고등학교),
정이안(정이안한의원), 허한(한일티씨상사), 허희숙(길연무용단), 황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