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님
이번주말이면 경이로운소문2 막방이네요...
올여름을 기억하게해줄 가장재미있게 본 드라마이기도하고 제가 조병규배우님을 발견하게 된 드라마라 막방이 너무나 아쉽네요.ㅠㅠ
이전부터도 조병규배우님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있던 공부가 있어 드라마를 보지못하다가 그 공부가 좋은결실을 맺고 보게 된 드라마가 경소였고, 보게 된 계기도 채널돌리다 웬 잘생긴청년이 떡하니 서있길래 채널 멈춤하고(ㅋㅋㅋ,5화 마지막부분에서 마주석이 교도소 탈출하면서 붕~날아서 착지할때 소문이가 보고 놀라는 장면이었어요.) "저 드라마 재밌겠다" 하고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기억하는 배우님은 스카이캐슬때 아기아기한 모습이었어서 일단 첫번째로 남자다워진 외모에 "엇, 저배우가 그 배우였던가"하고 놀랐고 드라마를 거듭 시청하면서 "헉 연기 되게 잘한다. 저 역할은 저 배우 아니면 못하겠다." 라고 생각하며 배우님에게 입덕하게 되었고, 그렇게 관심갖게되면서 배우님 필모를 찾아보며 그동안 정말 많은 작품과 그 작품속에서 이미 연기력은 인정받으셨고 꾸준히 성장해오셨다는 점을 알게 되어 더욱 멋지다는 생각을 하였어요.
경소2는 끝이나지만 앞으로 배우님이 나오는 모든 작품을 챙겨보며 계속해서 응원할거고 가장 좋아하는 배우하면 조병규!! 라고 외치며 다니겠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배우님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있었던때도 (얘기 꺼내기 조심스럽지만... 말해주고싶었어요.) 배우님의 입장문을 본적이 있는데 그 땐 팬이 아니었지만 그 글만보아도 이 배우가 다른 경우와는 다르게 정말 억울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연예인이라는게 참 힘들겠구나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넘겼었는데, 지금와서 그 당시 배우님이 팬카페에 남기신 글을 보니 지난일이지만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잘 이겨내시고 멋지게 복귀하신 배우님이 너무 멋지고 다행이고 앞으로도 어떤상황에서든 지금처럼 꾸준히 해나가시며 배우님을 아끼는 팬분들을 믿고 화이팅하시고 지치지말아주세요! 건강도 꼭 잘 챙기시고!! 언제 어떤모습이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