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은 원래 회로도에 맞는 용량을 써야 한다는 거다. 이유는 검증을 통해서 만들어 놓은 회로도이기 때문이다.
이걸 이렇게 저렇게 조정 또는 조작하는 건 오히려 망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diy에서 회로도를 불신하는 것은 이미 실패를 할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급선무가 바로 회로도 규격에 맞는 부품을 장착하는 거다. 이걸 임의로 규격 이하 제품을 장착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돌출되는데 그걸 회로도 탓을 하면 안 될 것 같기 때문이다. 특히 ai와 같은 학습형 지능은 완벽한 답을 가진 정보보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나 결과를 그냥 검증 없이 종합하여 말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할 수가 있다.
ai가 충분히 전후 사정을 이해할 수 있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줘야 대답에 대한 내용도 충실해지는 거다. 즉 막연히 ‘고음이 이상해’ 이렇게 물어보면 그런 증상을 나타내거나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여러 가지로 알려주며 필요도 없는 작업을 요구하기도 한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가에 실증이 나고 ai에 대한 불신만 쌓이게 되며 결국 ‘멍텅구리’ ‘멍충이’란 말을 쏟아붓게 되는 거다.
나의 경우를 보면 회로도 상 B+를 425v를 인가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PT 2차에서부터 425v를 출력하면 너무 높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여 25v를 낮춰 400v를 인가했다. 판매자도 그렇게 추천을 한 것도 있고 해서 PT 제작할 때 아예 이 부분을 낮게 맞춘 거다. 그렇게 되면 모든 회로도상의 수치가 달라진다. 즉 오리지널 회로도의 값이 아닌 다른 수치가 나오면서 그 회로도와 다른 소리 또는 문제의 원인이 될 수가 있는 거다. 이걸 무조건 회로도가 문제라고 하는 건 결국 자신이 망쳐놓고 엉뚱한 하소연을 하는 것이고 그걸 고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은 성공할 수가 없는 거다. 왜 그럴까. 첨부터 모든 전압의 기준인 B+가 달라졌기 때문에 각 부분의 전압이 뒤틀려지고 결국 전류까지 변동이 되며 이상한 제품이 되어 버린 거다.
그렇다고 PT를 새로 만들 수는 없지 않겠는가.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여기서 답이 나올 수 있는 열쇠를 찾은 거다. 바로 그 핵심인 B+전압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B+2와 B+3의 전압을 조정하여 오리지널에 가까운 전압을 공급하면 어떨까 하는 차선의 방법을 생각한 거다.
즉 회로도에서 B+에서 2.2k를 거친 후 전압이 395v가 나오게 하면 되는 거다. 지금은 출발 전압(B+)이 25V 이상(회로도 상 35V) 낮아지면서 동시에 B+2와 B+3 전압도 낮아진 거다.
즉 2.2k를 거쳐서 회로도 상의 395v가 아닌 380v 이하가 인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값이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회로도 상 5687 단(SRPP회로)은 P의 값을 저항으로 줄이지 않고 자체적(자세히 모름)으로 전압을 다운시키는 방식이라고 한다. 결국 5687의 두 번째 플레이트인 9번 핀에 오리지널 회로도의 200V가 아닌 180V가 생긴 거다. B+ 전압을 강제로 낮췄기 때문에 이어진 전압이 동시에 같이 무너진 거다. 이건 어떤 의미일까 전류량이 변동되어 5687의 기능인 드라이브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단계가 되어 버린 것이다. 거기에 시간이 지나면 차츰 전압이 안정화되면서 더 떨어져 175v까지 내려가게 되는 거다. 결국 고음부터 깨지기 시작한 원인이라는 거다. 회로도 상 200v가 나오면서 걸리는 전압이 8.2v가 나와야 전류량이 10.25mA가 생겨서 300b를 제대로 구동할 수 있는 힘을 갖는데 180v에 7.2v 정도가 되어 9.65mA 정도가 흘러서 원래 값보다 못하여 내려가 있어 300b 구동에 영향을 주면서 고음부터 망가졌던 거라고 하는 거다.
바로 여기서 어떻게 200V 근사치가 나오게 할 수 있나가 가장 큰 관건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B+2 전압을 조정을 하여 395v에 근사치로 만들어 주면 어떨까 해서 2.2k를 920옴으로 교체하였더니 389v~393v까지 변화한 거다. 이상하게 왜 이렇게 정확히 393v라던지 388v라던지 고정되지 않고 수시로 변동이 되더라. 이 부분은 이해가 안 가지만 아무래도 가정에 유입되는 전압의 변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렇게 전압 승압을 시켰더니 5687 9핀이 189V~91V까지 나오는 거다. 이전보다는 10~12v가 올라간 거다. 그리고 걸리는 전압이 7.9V~8.0v까지 올라간 거다.
그리고 음악을 들어봤다. 지금까지 고음이 계속 문제가 있었던 것이 거의 사라졌다. 물론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 되었다. 조금 욕심이 생겼다. 혹시 5687 9번에 달린 820옴과 R16 820옴 저항을 620옴으로 교체한다면 5687 9번 P 전압이 200v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동시에 전압도 8.2v 이상으로 잡히면 완벽하게 전류량을 10.25mA 이상으로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물론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수가 있어 함부로 교체할 수는 없지만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 거다.
아무튼 지금까지 문제가 된 오디오노트 300b kit one 의 고음 문제는 이렇게 하여 실질적으로 거의 해결을 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얻은 것은 SRPP라는 회로도가 어떤 것인지 대충 경험(정확히 모름 다만 P 전압을 저항으로 조정하지 않는다 정도)했고, 특히 드라이브 단의 전류량(11.25mA 이상이 300B 고음을 더 좋게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즉 드라이브 단의 전류량을 조정하는 것이 고음의 영역이란 것을 말이다. 그리고 300B 싱글의 경우 아웃트랜스의 2차 (0)은 접지하지 않고 바로 스피커에만 연결해야 한다. 고음의 잡음을 줄이는 효가가 있다. 만약 위상의 문제라면 신호선과 마이너스를 바꿔서 스피커에 연결해야 안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 고음이 빛이 비추면서 완전히 경질의 고음으로 변질되어 들을 수가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이 앰프는 3단구조라서 맨 끝단에서는 지금까지 마이너스라고 생각했던 선이 스피커의 +에 연결해야 하고 +의 신호선이 접지가 되어야 하는 거다. 또한 입력 RCA는 15R/0.22UF(병렬)를 거친 후 메인 GND로 연결한다.(초단 드라브단으로 연결 하지 않고 위의 식으로 한다.) 그리고 300B의 그리드 1번 핀에 68pf~100pf~150pf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RCA의 15R/0.22uf 시작단에 연결한다.(직접 메인 GND에 연결하지 않는다. 원 회로도에 충실할 경우 제거한다.) 초고음의 문제를 조금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초단은 채널별로 케소드 저항에 묶은 후 바로 아주 가는 연선으로 메인 GND로 연결한다. 드라이브단은 5687의 케소드 저항에 묶은 후 채널별로 메인 GND로 덜 가는 연선으로 보내면 된다. 메인에 접지한 것들은 모두 서로 합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PT를 지금처럼 2차 B전압을 400v를 유지할 때 처방이고 확실한 방법은 트랜스의 B전압을 422V로 다시 주문제작해야 확실히 잡히지 않을까 한다.
오리지널 회로도 원본 파일 링크: https://naver.me/FuNj1D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