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이나 중소기업직원이나 공무원이나 월급이 많으면 뭐 얼마나 많고 적으면 뭐 얼마나 적겠습니까?? 한 대기업 이사정도나 되면 모를까?? 정말 돈 잘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들 고만고만한 소시민들일뿐인데요..당장 눈앞의 몇십만원 더 많이 번다고 인생자체의 질이 확 바뀌는것도 아니고....공무원이건 대기업직원이건 중소기업직원이건 원래 집안이 먹고 살만한 집안 아니면 평범한 샐러리맨들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못삽니다.(돈관리를 잘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에 성공한다면 모를까) 대기업 직원이요?? 뭐 월급이 많으면 얼마나 많습니까??? 그야말로 조삼모사당하는 원숭이 꼬라지일뿐인데요..
대기업 부장이라고 해봣자 연봉 8000만원~ 1억 2천 정도입니다.. 그나마 부장까지 달면 성공한 샐러리맨이죠..한해 신입사원 100명입사하면 부장까지 다는 사람 100명에 4명입니다..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한다고요?? 나이 먹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게 어디 말처럼 쉬울까요?? 정말 능력좋은 소수빼고는 저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거 거의 힘듭니다.. 기업이 원하는 인력은 30대의 대리나 과장급의 인력을 필요로하지 40대의 부장급 인력을 필요로 하는데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이사요??? 님이 아주 특별한 인생을 살아오신분이 아니라면 꿈도 꾸지마세요..그정도 지위까지 올라갈 사람들은 기업 입장에서도 애초에 따로 뽑고 따로 관리받고 이미 정해져있습니다..평범한 신입사원으로 올라갈수 있는 맥시멈은 부장입니다.
대기업부장 연봉 1억이라고 해봤자 한달 실수령액 월 600만원정도밖에 안합니다..물론 적은 돈은 아니지만 나이 40대의 한집안의 가장으로서 월 600만원이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만큼 그렇게 큰돈으로 보이시나요??
너무 돈돈 하지마세요..월급쟁이들 인생 다 거기서 거깁니다.
4년제 대졸 구직자들 80%는 졸업하고 다들 중소기업에 취업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 80%는 4년제 대졸자들 초봉 1800만원이고요..다들 그 월급가지고도 어떡해서든 다들 결혼해서 애낳고 잘들 살아갑니다.
월급쟁이는 아무리 잘났다고 짖고 까불어봤자 고만고만한 소시민들일뿐이니까요....인생에 가치를 돈에 크게 두신다면 직장에 미련갖지마시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과감하게 장사나 사업을 하시든가요..
제 친구놈 마장동 고기시장에서 고기장사하는데 자동차는 렉서스끌고 다니고 친구들 만나면 룸살롱가서 돈 200만원은 우습게 씁니다.. 1년에 3억넘게 번다고 하더군요...또다른 친구는 용인에서 몇년전에 중국집 개업했는데 몇년만에 돈 엄청 벌어서 지금은 집사고 땅사고 자기소유의 조그만 건물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돈에 대한 개념 자체가 일반 직장인들하고는 전혀 다릅니다..그런 친구들이 보면 연봉 3000만원 버는 직장인이나 연봉 2000만원 버는 직장인이나 둘 다 돈의 측면에서만 본다면 둘다 똑같이 구질구질하고 쪼잔하게 보일테죠.
어차피 직장인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돈에 있어서는 아무리 월급 많이 받는다고 짖고 까불어봤자 별볼일없습니다.. 직업선택에 있어서 너무 돈돈거리면서 돈에만 구애받지 마시고 적성이나 목적의식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들도 생각하고 무엇보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햇으면 좋겟다라는 겁니다..
중소기업초봉 1800(실수령 140정도)와 금융권대기업초봉4000(실수령 280정도)가 과연 별차이가 아닐까요?진급할 수록 임금격차는 더 커지는 걸로 아는데..그리고 대기업 이사,정말 올라가기 힘든직함인 것은 아는데 꿈도 못 꿀만큼 은 아닌듯 합니다.본인한테 불가능하다고 모든 이들에게도 그렇다는 것은 좀 오류가 있네요.제주위에도 드물지만 지방대출신임에도 현대,롯데등 임원올라가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사업할려면..돈이 필요함..대출을 받을래도..집 재산이나.. 자기가 든든한 회사에 속해 있어야..하죠...사업했다는 친구들..과연 부모덕 없이 시작하신건가요?.. 아닐껄요..... 비교가 좀 그렇네요.....그렇게 돈벌어서 룸가서 200 씩 쓰는게 무슨 자랑도 아니고... 아예..없이 태어나 자란..월급쟁이들 꿈마져 무너뜨리려고 쓴 글같은데...정말 쓰신대로 너무 건방떠셨네요..
첫댓글 묵시록님한테 대체 누가 까불어서 이분 이렇게 화나게 만들었어요? ㅋㅋ
하하하하~님 센스가..ㅋ
연봉 모아 열심히 재테크 해서 구질한 월급쟁이말고 폼나는 월급쟁이 되어 봅시다~! 묵시룩님 너무 열받아 마세요.
ㅋㅋ 정말 월급날 돈 이것저것 나가고 나면 손에 쥐는 돈은 정말 부끄러워서 말도 못 하겠내요, 월급쟁이의 비애!! 5년동안 안 사왔던 로또를 사게 만드는 현실 ....
그래요`~~ 맞는 말이네요 ^^
정말 와닿는 글이다,,,ㅋ 다람쥐 쳇바퀴인생 탈출해야 하는데,,,,ㅋㅋㅋ
중소기업초봉 1800(실수령 140정도)와 금융권대기업초봉4000(실수령 280정도)가 과연 별차이가 아닐까요?진급할 수록 임금격차는 더 커지는 걸로 아는데..그리고 대기업 이사,정말 올라가기 힘든직함인 것은 아는데 꿈도 못 꿀만큼 은 아닌듯 합니다.본인한테 불가능하다고 모든 이들에게도 그렇다는 것은 좀 오류가 있네요.제주위에도 드물지만 지방대출신임에도 현대,롯데등 임원올라가신 분들도 계시거든요.
님말 진짜 맞아요....취업자체가 목표가 아니예요..꿈을 향해서 달려가야 해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인생에서는..저 포기하지 않으려구요!!! ㅎ
취업이 다가 아니다!!! ㅎㅎ
저런경우 흔치 않아요~나중엔 아실거에요..용돈꼬박 나오는 것의 고마움을... 월급 600이 어디야..헉!
묵시룩님...어찌 그리 나랑 똑같은 생각을
300~400만원보다 600만원이 더 좋은 것은 사실.... 그렇지만.. 다 고만 고만하다는 말은 맞음.. 돈 벌라면 사업 해야 함..
글쓴이님의 원론적인 이야기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들 취업이라는 목표위에 이루고픈 뚜렷한 목적이나 꿈을 세워 놓으셨나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진짜 궁금했어요....
연봉 1800? 농담하세요? 초봉 5천만원도 있는데..
공감이요.. 여친이랑 합쳐서 연봉 7000 넘지만.. 그래봤자 구질구질한 월급쟁이에요... 집세내고 뭐하면 빠듯해요.. 언제 집사나 몰라.. 애낳고 그러면 돈 왕창 깨질테고.. 차도 사고 싶지만.. 돈없어서 마티즈도 덜덜덜이에요..
그럼 지금 취직 안하면 모 할거 있습니까? 원론적으론 누구나 다 공감하지만... 지금 대부분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엔 맞지 않은글~
사업할려면..돈이 필요함..대출을 받을래도..집 재산이나.. 자기가 든든한 회사에 속해 있어야..하죠...사업했다는 친구들..과연 부모덕 없이 시작하신건가요?.. 아닐껄요..... 비교가 좀 그렇네요.....그렇게 돈벌어서 룸가서 200 씩 쓰는게 무슨 자랑도 아니고... 아예..없이 태어나 자란..월급쟁이들 꿈마져 무너뜨리려고 쓴 글같은데...정말 쓰신대로 너무 건방떠셨네요..
사업했단 친구분들 눈엔 월급쟁이가 구질구질한 가난뱅이로 보일진 보르겠지만, 돈 잘 번다는 이유로 소잡고 돼지잡고 중국집하는 그들이 부럽단 생각은 전혀 안 드는군요...
전부 공감
맞는 말씀 같은뎅...
저도 공감합니다. 2009년의 글은 저밖에 없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