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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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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나도 올 여름에는 휴가를 가고 싶은데....
언제나38세 추천 0 조회 173 10.07.21 16:02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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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1 16:12

    첫댓글 저도 올해는 넘 바뻐 휴가 엄두도 못내요...
    그냥...못간다고 아예 맘 먹으니까...
    지금은 그냥저냥 견딜만한데요...
    정작 남들 다 휴가 가면....

  • 작성자 10.07.21 16:43

    바쁘다는 이유로 7년은 그럭저럭 참고 지냈는데
    8년 째 휴가를 못가니 이젠 약이 슬슬 오를려고 하네요 ㅎㅎ

  • 10.07.21 16:21

    맘은 있어도 실행이 어렵더군요,
    가까운곳 여행은 편한 옷 차림에 간단한 도구만 준비한체
    무조건 떠나야 여행이 되더군요
    환경만 바뀌어도 좋고 일상 생활에서 벗어난 해방감
    집에 오면 태극기 달아야 됩니다.

  • 작성자 10.07.21 16:44

    편한 옷 입고 스리퍼 끌고 어디론 가 훌쩍 떠나고 싶네요~
    한살 더 먹기 전에...

  • 10.07.21 16:22

    ㅎ 그래도 아쉬운대로 1박2일이라도 자주 다녀오시면 되지요..... 푸른 지중해, 장가계는 2년뒤로 미루시고.....희망을 가져보는것도 휴가입니다.....

  • 작성자 10.07.21 16:48

    에효~ 의사가 바뀌면 몰라도 절대로 안 갈 것 같애요.
    그렇다고 내 몰라라 하고 문 닫고 갈 수도 없고....
    언젠가는 하고 희망을 가져 볼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21 16:53

    우리집은 설이나 추석에 차례 안 지내고 여행 간다는 건
    꿈도 못 꿔요~
    전주 이씨 성종대왕 후손이라 차례지내는 거 끔찍하게 챙기거든요 ㅎㅎ
    혹시 놀고 있는 약사님 계시면 소개 좀 해 주세요~~

  • 10.07.21 17:13

    에공~ 저역시 회사원인데두 휴가 못갔는디...언제 갔는지 기억도 없네요ㅋㅋㅋ 병원 의사선생님 꼬셔서 같이 갔다오심 안될려나~~~ ??? ^^* 꼭 가신다는 희망을 가지시고 힘내세요 ^^*

  • 작성자 10.07.21 18:06

    ㅋㅋㅋ 그 원장님 고집이 황소 고집이라
    꺽이지가 않아요
    그렇게 고집 쎈 사람 첨 봤어요 ㅎㅎ

  • 10.07.21 17:55

    그러게요. 환자들이 의원에 안가고 대형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동네 약국도 영 아니랍니다. 이사가서 잘 유지가 된다니 다행입니다. 한~ 이박삼일 (주말껴서) 댕겨오세요. 충전이 필요합니다요. 언제나38세님 좋은 저녁 되구요. 멋진 저녁 되세요.

  • 작성자 10.07.21 18:09

    맞아요! 요즘 동네 약국 어려워요~
    길 건너에는 의원이 환자가 없어 문 닫아서 밑에 약국이 개점 휴업이고
    또 그 근처 이비인후과가 그제부터 8월말까지 문 닫는다고 써 놓았데요.
    그러니 죄다 울 옆 의원으로 다 모여서
    더더욱 휴가 가기 힘드네요 ㅎㅎ

  • 10.07.21 17:56

    휴가도 없이 돈벌고.. 넘들 돈쓸때 안쓰고 벌어서 또 돈벌고..쉼없이 벌어 금고 가득 얼매나 좋으까요..내는 벌지도 못하면서 쓰러다니니 에혀~ㅎㅎ

  • 작성자 10.07.21 18:11

    이론적으로는 금고가 비좁아야 되는데
    우째 된건 지 밑 빠진 독 물 붓기네요 ㅎㅎ
    돈 쓰러 다니는 분이 젤 행복 하네유~

  • 10.07.21 18:12

    약국을 경영하시는군요. 벌이도 좋지만 휴일도 없이 그런다면 내 생리에는 안 맞을 것같네요.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림시롱 " 14박 15일 사이버 무료 해외여행권" 을 보내드립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요. ㅎㅎ

  • 작성자 10.07.21 21:03

    저한테도 잘 안맞는 직업이랍니다.
    거의 창살 없는 감옥 수준 이니깐요 ㅎㅎ

  • 10.07.21 19:56

    약국은 대리인을 쓸수가 없으니 불편하시겠네요. 병원때문에 잠깐 문닫을수도 없구...어쩌나 어느직업이든 일장 일단이 있네요.

  • 작성자 10.07.21 21:04

    눈 딱 감고 며칠 닫을 수는 있지만
    처방전 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할 환자들 생각 하면
    절대로 그렇게 못 하지요~ ㅠㅠㅠㅠ

  • 10.07.21 23:52

    울 막내가 진학시 교대와 약대를 놓고 갈등할때 울 처남이 하는말...수입은 약사가 났겠지만 책임감과, 방학을 생각하면 교대가서 선생님이 났다고..그래서 교대를 택했지요. 젊어서는 수입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좀 들어서는 쉬어가며 할수있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힘내세요.. 평생직장아닙니까 ㅎㅎ

  • 작성자 10.07.22 11:54

    전 아버지께서 약대 안 가면 등록금 안 대 주시겠다고 해서
    어거지로 약대에 들어 갔지요 ㅎㅎ
    가끔 사대 들어 가서 교사를 했으면 어떨까?도 생각 해 보곤 했어요.

  • 10.07.22 07:07

    평생지장없어 요즈음 남자들 울쌍이며 회사원도 사 오정이라해서 가장들 불안해 합니다/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살면 기분좋은일이죠. 피서가 별거 있나요/ 가족끼리 단란한 일박 2일 가까운 해변 한번 다녀 오세요. 스트레스도 풀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정신건강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창살없는 감옥은 내 과욕에서 온답니다. 까짓것 우리약국 문닫으면 손님들 한번 다른약국을 양보하시면 내가 얻는 즐거움의 휴가는 얼마든지....가능 힘내세요.불가능은 없답니다. 7년동안 휴가 못갔다니 불쌍해요,

  • 작성자 10.07.22 12:00

    그나마 위에 있던 약국이 도로 확장으로 없어지고,
    길 건너 약국은 조제약 별로 안 갔다 놓거든요.
    어쩌다가 혈압약 1달치 조제 들어 오면 우리 약국에 쏜살같이 와서
    약 빌려 가요~ 그러니 그 약국에 손님 맡기고 갈려면 우리 약 다 주고 가야 되요 ㅎㅎ

  • 10.07.22 10:25

    그거 참... 병원ㅇ원장님땜에 발이 묶이셧네 ... 원장님들은 휴가도 안가나...하긴 나두 좀 젊었을땐 많이 다녔는데 나이드니 그냥 집에서딩굴...아니면 에어컨빵빵한 사무실이 파도치는 해안가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는 건 왠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 작성자 10.07.22 12:01

    아직 영계신데 뭘 그러슈? ㅎㅎ

  • 10.07.22 11:05

    울조카들 모두 의사인데 그애들이 개업해서~~ 38세님네 옆 의원원장님처럼 복지부동함서 주거라 일만 할까봐 걱정이네요....어찌보면 3D업종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 작성자 10.07.22 12:10

    원장님 애들 둘이가 미국으로 유학 갔데요
    그래서 빡쎄게 벌어야 한다면서..
    이해는 백번 가지만서두....
    3D업종 맞아요!

  • 10.07.22 13:47

    우메~ 우짠지~~시상이나~ 저랑 가까운 분(그분도 의사) 친구분이 의사이신데,딸이 바이올린 전공을 해서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는데요...한국에 그분 혼자남아 가족들 생활비며 학비 벌어 대느라~ 뭐 빠지게 일만 하느라~~한푼 써보지도 못하고.....그래도 늘 허덕이고...생각하면 너무 불쌍해요...어려운 공부하느라 고생....그런거 보면 남일 같지 않아 괜히 속상하기도 하고 안타깝고...

  • 작성자 10.07.22 14:18

    퇴근 하면서 바로 맞은편 훼밀리 마트에 가서 삼각 김밥 사가지고 간데요
    어찌나 안 됐던 지..
    와이프도 애들 따라 미국 들어 갔고 꼬쬐쬐 하게 다녀요.
    그래서 가끔 감자 삶아서 간호사랑 같이 먹으라고 보내지요 ㅎㅎ

  • 10.07.22 11:05

    몇년만 더기다리심 안될까요? 제가 조카에게 그병원 인수하라그럴께요...^^ㅋㅋ
    모두 내보내구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다는 생각 살짝 접을께요...

  • 작성자 10.07.22 12:11

    조카가 의과대학에 다니나 보네요.
    얼른 얼른 인수 하셔요 ㅎㅎ

  • 10.07.22 11:27

    에구,,,38세니 못할 게 뭐 있어요? 그냥 휭하니 다녀 오세요~ㅎㅎㅎㅎ

  • 작성자 10.07.22 12:11

    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맘 먹기 달렸는데...

  • 10.07.22 12:44

    제가 25년을 한 피아노 학원을 문 닫으려는데 건물주랑 도저히 타협도 안되고 악독하게 하더라구요? 원생도 꽤 되고, 오래 했으니 지가 어쩌겠어? 싶었는지? 다음 일자리도 안 구하고, 보증금도 안 받고 애들도 다른데서 배우라 하고 그냥 문 닫았잖아요~....이틀째...피아노 학원 안하면 숨이 멎어 죽는 줄 알고 살았는데...저 아직 살아 있어요~^^

  • 10.07.22 16:19

    벨님은 피아노 학원문 닫음 곤란할텐데요/우리여동생은 25년째 문 안닫아요.차라리 휴가...3일 가던가...

  • 10.07.23 10:29

    댕겨오셔~~^^*
    허벌난데루다가유~~^^*
    부군되시는분이랑 함께유..^^*
    켁~

  • 작성자 10.07.23 16:36

    성질 나서 1박2일루다가 다녀 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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