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족님들 안녕하세요...^^
올여름 역시 많이 더울거라는데 '코로나19'로부터도 안전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얼마전 친구가 보내준 건강정보 톡 덕분에 한동안 잊고지냈던 건강법을 요즘 재가동 하고있는데
그중 한가지를 오랜만에 안부인사겸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니 코로나19로 인하여 목욕탕 및 야외활동을 가급적 줄이다 보니 스스로 고정관념에 빠져있었음을
느꼈습니다...목욕탕 못가서 '냉온욕' 여건안되면 그냥 집에서 냉온샤워하면 됐던 것이고, 10여분만 차타고 가면 산, 휴양림, 바다까지 비교적 쉽게 접할수 있으니 여건대로 자연을 접하면 됐던것인데...
아무튼 누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우연치 않게 막혀있던 스스로를 알게되고, 개선해보는 긍정적인
계기가 생기게 된다는것도 새삼 느껴보게 됐습니다
요즘 인기 있다는 강철부대에서의 서해 진흙까지는 물론 아니지만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서
조금 걷고 뛰고온 이야기입니다. '어싱'이라로도 칭한답니다....
(아직은 평일과 일요일 밤엔 비교적 조용한 해변가 모습입니다)
(왼편의 높은탑같은 건물이 '짚트랙'타는곳인데 2018년 카페가족님들 모임시 유격훈련(?)겸 겸험도 해본 추
억의 장소입니다.저곳에서 해변반대쪽까지 다녀오면 왕복 대략 5km 정도인데 만보까지는 아나지만 모래사장임을 감안하면 소기의 운동효과는 기대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본 한 횟집과 커피숖...2017년 봄 전주와, 천안에서 오신 두분의 아버님들과 함께 세명이
당시 3기갑여단에 복무중이던 아드님들 이야기, 이런저런 인생사는이야기를 나눴던 역시 즐거운 추억의 장소를 지나가 봅니다)
(부제목 강철부대...답게 이젠 대항군의 저포화속을 통과해야합니다 ㅎㅎ..폭죽놀이 보면 cgv도 떠오르고요..
폭죽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실테고, 단속안내방송도 나오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안전사항만 잘지켜 한다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해변가 추억남기는데는 나름의 수단이 되는것 같습니다...즐거워들 하는 모습들이니까요...)
( 고대에 외계인이 대천해수욕장에 왔었다는 설을 뒷받침하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1분걷고 1분을 뛰는 방식입니다...그게 장점이 있다더군요...헌데 고만고만하던 파도가 갑자기 더 들어오는바람에 그만 화면이...새로 빨은것 입고나가서는...바닷물 젖었으면 무조건 빨아야한다고...집에와서 한소리도 좀 들었지요...)
(이렇게 혼자 밤바다 즐기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좋은 힐링 시간이 되셨기를...)
(되돌아 오는데 그때까지도 아담한 라이브를...요즘엔 이런것을 금지하고 있긴합니다만...토요일밤 같았으면 얼른가서 구경했을텐데...아쉽지만 일요일 밤이라는게....다음에 또 하는걸 기대하면서...)
(작년에도 올해도 '보령머드축제'는 시국상...내년엔 이런 이벤트가 있나본데 그사이 '코로나19'및 변이종들까지도 잘 해결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여건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상황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젠 거의 출발위치로 다와가는데 한군데 또 지나칠수가 없는...2018년 이맘떄쯤 카페모임시 이용했던 장소입니다...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전역을 하고 시간도 지나면서 답글만 간혹 드릴뿐 아무래도 게시글도 잘 안올려지고 ...어찌보면 자연스런운 현상이다 스스로 위로도 해봅니다만, 당시의 추억이 고맙고 소중하게 다가오는것은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먼 바다의 등대처럼 항상 그자리에 있어주고계시는 3기갑여단카페 및 운영자 피터팬님, 그리고 카페가족님들
의 건강하심과 즐거운 일상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홍천사랑 명호아빠 올림)
첫댓글 당연히 사진과 동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그나저나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는 대천해수욕장 한 번 가려면 날 잡아서 맘 먹고 가야하는데요,
명호아빠님은 집 앞 산책하듯이....ㅎㅎ
언젠가 또 한 번 가야할 곳입니다.. 지난 번 갔을 때도 정말 좋았거든요..!!
저 수련원을 보니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ㅎㅎ
좋은 힐링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터팬님이 가끔 공유해주시는 힐링나들이 보면서 저도 힐링 간접적으로 잘하고 가보기도해보자 기억도 해놓고 그럽니다...언제든 바다가 생각나면 오시면 됩니다 ㅎㅎ
여행이라는게 갑자기 생각나 오는것도 좋은건데 회 혹은 조개구이등과 한잔할수도 있으면 미리...약 한달전쯤인가 대학입학시 앞번호로 인연이되어
지금도 1년에 한, 두번 만나는 친구가 왔는데...마침 예약한 숙소가 바다바로앞,,,한잔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파도소리들리고... 나름 좋길래 가족들 멀리가지말고
간단하게 해수욕장에서 하루 묵어보자 제안을...대천사는 이유로 의외로 숙소이용기회는 별로 없었거든요...아무튼 당일치기도 좋고 ...반가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