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삶의 방 회원 분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특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도 마음도 예전과 다름을 느끼는 것은..
비단 저 뿐 만은 아닐 듯 한데..
저 같은 경우..
최근 몸의 이상한 기운을 느끼곤 했었는데..
특히 비뇨기 계통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봐야 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어떤 때는 소변이 잘 안 나오는 현상도 접하게 되며..
아침에 남성 상을 느끼는 뿌듯함도 점차 줄어 들곤 했습니다.
해서..
한 동안 고민을 하다 2주 전 쯤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해 봤어요.
여러가지 살펴 보더니..
나이로 보아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며 일단 처방을 해 줍니다.
약을 받아 보았더니 아주 조그만 알약..
하루에 한 알 씩 만 복용하라는 당부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였는데..
세상에..
고민하고 있었던 현상들이 말끔히 사라졌네요.
단 일주일 정도 만에 효과가 만점 이예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약이라는 게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것일 수록 성능이나 효과 면에서 뛰어나겠다고..
그 만큼 수요가 있기에 좋은 신약들이 개발 되는 거겠죠?
이런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데 미련하게 몇 주을 고민한 제가 아둔했네요.
혹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 계시면..
주저 마시고 인근 병원에 가셔서 상담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아픈 곳은 퍼트리고 소문을 내야 한다는 말을 얼핏 들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병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는 말이라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신체적 병이 아닌 마음의 병 또한 속으로만 참지 마시고..
토해 내는 게 건강 상 좋을 듯 한데 저역시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슬기롭게 이겨내야겠습니다.
요즘 일 때문에 삶의 방 방문이 뜸했습니다.
요즘 새로운 분들의 활약이 대단하여 읽을 거리가 넘치니 이 곳의 생동감이 마구 전해져 옵니다.
모두 즐겁고 유익한 카페 생활이시길 기원합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참 잘했어요. 세상에는 비밀이 없으니
진실되게 사는것이 최상 같습니다.
ㅎㅎ안녕하세요~지기님.
오래된 표어인데..
"진료는 의사에게..약은 약사에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참 맞는 명언입니다.
진정성 있는 카페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남녀 따질거 없이 노화 현상으로 오는 병이 그쪽인가봐요 여자들은 부인 병이라고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더 키우지 않고 살아가니 다행이지요 건강하게 삽시다 출석합니다~^^
맞아요.
남자에겐 비뇨기 쪽 관리를 잘해야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 자존심 같은 것이기도 하고 요.ㅎ
운선님..
잘 지내시죠?
여름 잘 지내시고..
가을 쯤엔 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학교는 방학이겠어요.
남자에게 전립선 문제는
거의 피하기 어려운 질환인듯 합니다.
60대는 60%, 70대는 70%가 해당 된다고 하는군요.
저도 2년 전부터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종합병원입니다..
멋진 산애님..
반갑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약해 지는 듯하지만..
모든 이에 해당되는 순리니 그러려니 하며 지내려 합니다.
글에서 병원 자주 다니고 계시는 줄은 알고 있었는데..
모쪼록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탁구치러 오세요.
허벅지근육도 단련 시킬겸...ㅋ~
남진.이용식이 광고하는 악보다 탁구가
더 효과있을 듯 싶네요.(^_^)
ㅎㅎ알았어요.
탁구..학창 시절에는 제법 쳤었는데..
지금 되려나 모르겠네요.
요즘 쉐이크 핸드로 대부분 치던데..
전 옛날 방식인 펜 홀더 라켓 밖에 못 칩니다.
다리도 시원 찮고 허리도 굵어 졌으니..
아마 잘 못 칠 것 같긴 한데 한번 참여하고 싶어 집니다.
@김포인
내일 시간되시면 마포 목탁모임 오세요.
그리고 팬홀더 치는 분들도 몇몇분 있습니다.
저도 팬홀더 이고요. ㅋㅋ~
고민하고 있었던
현상들이 말끔히 사라졌네요.
단 일주일 정도 만에 효과가
만점 다행입니다...!!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지인님..반가워요.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아들 집 문제는 잘 해결 되셨는지요.
항상 이 곳의 안방 마님 역할 하시느라..
애 쓰고 계시니 그저 멀리서 나마 응원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김포인 한여름의 사업이
좋은 결실이시기에 응윈합니다
늘 편한마음으로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지 인 회사는 걱정이 없는데..
아들이 문제네요.
언제 쯤이나 마음 편한 날이 올지..
아슬 아슬한 여름입니다.^^
어머 약빨이 최고인가봐요
그게 일시적 증상 완화고
근원적 치료는 아닌거쥬?
노화란ㅠ.ㅠ
저도 소화불량 병원갔더니 위기능장애라네요
치료가 되는게 아니고
그때그때 완화시키며 사는거라꼬 힝
헬스도 못하시겠네요
넘 바쁘시니께
아침은 더위가 쫌 낫네요
선선한 가을 꿈꾸며~🍵
예~상황을 지켜 보자고 하니..
아마 급 처방 정도 인 것 같은데..
다음 주 예약이 되어 있어서 다시 진찰 받을 예정예요.
큰 문제가 아니면 좋겠는데 은근 신경은 쓰입니다.
부군 은퇴 이제 코 앞인데..
노후 설계는 잘 하고 계신지요.
헬스..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더워 살살 합니다.ㅎ
오른손 힘줄 수술받은 후유증과
어깨통증을 그대로 참았더니
나중에 붓잡은 손가락하나가
틱틱 저 혼자 움직이더라구요
부랴부랴 물리치료도 받고
한의원가서 부황.쑥뜸.침
테이핑 등등 한약도 지어 먹으니
괜찮아졌답니다
치료를 받을수 있는
고마운 세상인 듯요
늘 평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애기 잠든 사이
출첵합니다
늘 평화님..
올만에 인사 드립니다.
맞아요.
붓 잡는 분들은 어깨,팔 목 또는 허리 까지 무리가 엄청 간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조심 조심하시면서 하셔야 할 나이가 되었으니..
강도를 많이 낮추시길 바래요.
제 집 사람도 그림 그리는 걸 좋아 하는데..
요즘 팔에 이상이 생겨 잠시 쉬고 있습니다.
얼른 제주도로 보내야 할 것 같아요.^^
네 잘 알아 씁니다. 꼭 약사에 물어 볼께요. 출석 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
아드님..
방학이라 아르바이트도 하고..
잘 키우시네요.
약사에게..
꼭~!!ㅎ
맞아요 나이가 드니 자다가 꼭한번씩 깨서 화장실을 가더이다
예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그게 다 약해져서 그런다고 하네요.
관리 잘 하시길 요.
독립군을..
얼른 벗어나야 하는데..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