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때문에 ‘통일TV’ 방송 중단된 듯
김영란 기자
2023/01/27
KT IPTV가 일방적으로 ‘통일TV’와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중단한 이유를 추정할만한 사실이 드러났다.
오는 2월 1일부터 KT IPTV의 856번 채널을 통해
jBS TV가 방송을 시작하는데
‘그랜드 마스터 천공’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 jBS TV는 1월 31일까지 시범방송을 하고,
이후 본 방송을 한다.
이른바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의 스승이라고 세간에 알려졌다.
천공이 출연하는 방송의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통일TV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lPTV는 채널 수가 정해져 있기에 새로운 채널이 들어가려면
기존의 채널을 빼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KT는 통일TV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한 것으로 보인다.
▲ 1월 27일 jBS TV 편성표. [출처-jBS TV 누리집 갈무리] |
KT는
통일TV가 ‘사회적 공익을 저해한다’라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지난 18일 계약을 해지했는데,
천공이 출연하는 방송은 사회적으로 더 큰 문제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천공은 2009년 재판에서
‘사이비 교주’로 판결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교주가 등장하는 방송은
사회적 공익을 상당히 저해할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가 있음에도
KT가 jBS TV에 채널을 준 것으로 봤을 때
대통령실의 입김이 작용했으리라는 의혹을 낳고 있다.
▲ 천공이 출연하는 방송이 KT를 통해 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비판하는 선전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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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교주에 빠진 미신 중독자 가짜 왕, 윤?
골수 친일파 후손 재벌과 조중동 하수인 윤?
미일 이익위해 돌격대장 노릇?
국민이 살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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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증거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