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국가가 국력이 강해지면 주변지역으로 확장을 하는데
덴마크는 독일바로 위에 있는데도 멀쩡했던 이유가 멀까요?
잉글랜드만 해도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로 확장하고
프랑스는 플랑드르지역과 이탈리아로 진출할려고 하고
러시아는 동유럽지역으로 꾸준히 남하를 시도 했고
폴란드만 해도 잘나가던 연합왕국 시절에 주변국들 다 뚜까패고 다녔는데
독일은 플랑드르나 이탈리아, 발칸반도, 폴란드 쪽으로 사방으로 진출할려고 했는데
왜 덴마크하고는 조용히 지냈나요?
플랑드르나 이탈리아 같은 꿀땅이 아니여서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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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긴 역사에서 그 정도 분쟁빼고는 조용했다는게 신기해서요. 옆 동네 프랑드르만 해도 독립, 분열을 반복하는 역사를 가졌고 폴란드는 약할때는 갈려나가다 시피할정도로 두들겨 맞았는거에 비하면 덴마크는 자잘한 국경분쟁 수준이라
보-오 칭구들이 '마 독일인 땅좀 내놔 보그라!'시전해서 패서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가져가긴 했어요. 그리고 보로서와 오지리는 원래 나눠가지기로 했는디 보로서가 다 쳐먹으면서 또 둘이 싸웠고. 1머전종전하고 북부지역은 주민투표해서 덴마크로 돌아갔고 덴마크인이 주류인 지역이라 그 히틀러도 클레임 안걸었죠.
위에도 적었듯이 주변국하고 피갈리게 싸운거에 비하면 자잘한 국경분쟁같아서요.
@차새 원래는 덴마크가 독일 중소국가들보다 쌨는데 이런저런 혼란 겪으면서 약화되고 결정적으로 나팔륜 전쟁으로 덴마크는 줄 잘못서서 노르웨이도 날아갔는데 저어기 프로이센은 베스트팔렌 먹고 승천하니 힘이 완전 역전...
프랑크-신성로마제국이 아니어서.
약소국의 정책이 인접한 강대국의 강한 영향력 아래에 놓이는 것을 핀란디제이션이라 하는데, 그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게 (명칭의 유래가 된)소련 시절의 핀란드와 독일제국 성립 후의 덴마크죠.
그리고 중세 때는 북유럽 자체가 변경 깡촌이면서 나름의 세력은 있던 곳이라 진출을 시도해봐야 득실이 별로였음. 이탈리아는 꿀땅이라 진출을 시도한거고, 폴란드는 정치적으로 심각한 분열을 겪던 시절에 독일의 동방이민이 이뤄졌으며, 저지대는 원래 제국의 일부라 따로 진출한 일이 없음.
듣고보니 조공없는 명-조선 같은 관계같네요.
덴마크 19세기까진 깡패질 했어요. 프로이센이 강대해진뒤에 윗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영혼까지 털리고 중립국으로 돌아섯죠.
바이킹이 영국 점령한 후에는 조용한편 아닌가요? 칼마르 동맹은 스웨덴, 느르웨이, 덴마크 왕위 계승자 씨가 말라서 동군연합이 된거고
북방전쟁은 러시아,스웨덴이 주역이였고 나폴레옹 시대에는 나폴레옹한테 줄 잘못서서 털리고...
@차새 30년 전쟁때 덴마크는 제국과 스웨덴 사이 조정자 역할을 했고, '그' 구스타프 아돌프 마저 덴마크-노르웨이 연합과는 비등비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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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크킹 덴마크는 역설국 버프빨좀 받아서......
수백년간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중심지인 바그다드가 백작령6개에 홀딩수 32
유럽에서 가장부유한 동네인 플랑드르가 백작령6에 홀딩수 31
지중해와 흑해를 잇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트라티아+니케아가 백작령7에 홀딩수 32인데
변방이 북유럽땅에 홀랜드+유틀란드가 백작령6에 홀딩수 33인... 음......
다만 유로파에선 칼마르 체제 붕괴가 일어나는 순간 동네북...
@차새 북유럽 회사라고 북유럽 버프 주는 겁니까?
바바리안 보다 바이킹이 더 미친애들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미친놈은 미친놈을 알아본다던데.
북독일 지역에서 덴마크의 올덴부르크 가문(덴마크의 왕 (1448–1863) 노르웨이의 왕 (1450–1814) 올덴부르크의 백작 (1101–1773)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의 공작 (1460–1864))이랑 비벼볼만한 세력이 오랫동안 등장하질 못해서가 주요 이유입니다.
말인즉, 국력이 강해지면 주변지역으로 확장을 한다는 명제 자체가 북독일에서 오랫동안 성립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스웨덴이 밀고 내려오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위의 명제대로 덴마크랑 비비기 시작하는 북독일 세력이 프로이센이고, 그래서 슐레스비히 전쟁이 일어나서 영토를 뜯기죠.
브란덴 브루크나 작센이 선제후라서 힘 좀 쎌줄 알았는데 선제후라해도 왕국에는 못 비볐군요.
독일 통일 이전엔 덴마크가 오히려 강했고요, 독일 통일 후엔 영토 뺏기고 2차대전땐 전국토가 점령당하죠
아 그리고 슐레스비히 뺏긴걸 대수롭지 않게 보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로 치면 몽골이 평안도랑 함경도 뺏어간 것과 비슷한 타격입니다. 인구 12% 정도가 독일에 갔으니까요.
그냥 프로이센 등장 전까지는 독일이 신롬으로 자잘하게 쪼개져 있었으니,위협당할 일이 없다가 프로이센 후부턴 짜져 지낸거죠
홀스타인,노르웨이 뜯긴뒤로는 뒷방 노인네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