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태세전환하나?
'시술'에 꿰맞추려다 헛돈 청문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15/2016121500198.html
'세월호 靑대응' 규명한다며… 증인 13명 중 9명이 의료인
질문 대부분 "그시간에 미용시술 했나"… 답변은 "아니다"
국민 분노 자극에 치중, 재난대응 체계 부실은 못 파헤쳐
(중략)
이날 청문회를 지켜본 의사들은 "현재까지 거론된 대통령 주변 의사 중에는 성형 시술을 할 만한 인물이 없다"며 "최소한 문제의 7시간 동안 성형 관련 시술을 받았다는 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전신 마취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을 수 있다는 의혹도 사실이기 어렵다"며 "전신 마취나 프로포폴 마취가 필요할 정도의 수술을 의료 시설이 없는 관저에서 하기 어렵고, 외부에서 '비선 의료진'이 들어가서 하기에는 인원이나 장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에 띌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미용 목적으로 필러를 넣거나 보톡스를 맞을 때는 수면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도 1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장시간 종적을 감출 필요도 없다.
결국 이날 청문회는 '대통령이 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느냐'에 맞춰지지 않고 '의료 시술을 받거나 마취 상태였느냐 아니냐'는 쪽으로 방향을 잘못 잡는 바람에 헛돈 것이다. 홍득표 인하대 명예교수는 "이날 청문회는 대통령 망신 주기와 국민 분노 자극에 치중하는 등 청문회의 본래 취지에 어긋났다"며 "이제라도 이 문제를 재난 대응 체계 부실, 국가 위기관리 체계 미비 등 국가 시스템 문제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과 일부 세력이 허위로 의혹을 만들어냈던 것"이라고 했고, 야당은 "이젠 박 대통령 스스로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상세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위는 일부 맞는 말임
핵심증인으로 출석한 간호장교 신보라는 경호실 직원 의무 담당으로 대통령 담당이 아님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600234
당연히 국민앞에서 '자신은 처치한적 없다', '모른다' 는 말을 할수 밖에 없음
대통령 의무동 간호장교는 출석을 안했음
대통령이 잘 안보이는 세월호 7시간이 핵심이 아님
대통령 포함하여 세월호 당일 각 담당자들이 다 무얼하고 있었는지가 핵심임
침몰 10시 30분 전, 담당자들도 자리에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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