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스코바도 설탕
농민과 연대하고 좋은 설탕도 먹고
보통 우리가 많이 쓰는 원심분리 가공으로 만든 설탕은 갈색을 띠게 하기 위해 최소한 4가지의
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하얀색의 설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대 20가지의 화학물질을 사용합니다.
이에 비해 마스코바도 설탕은 필리핀 네그로스 섬 농민들이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원심 분리기를
사용하지 않고 끓인 사탕수수 즙으로 만든 설탕입니다. 그래서 설탕 안에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 판매액의 일부가 농민들에게 직접 전해짐으로써 가난한 농민들의 생활 조건을
바꾸는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참, 설탕을 물에 타거나 하시면 찌꺼기 같은 것이 남을 수 있습니다. 마스코바도 설탕은
비정제 설탕이어서 섬유질 들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니깐 걱정 마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 설탕 종류와 가격 (발송비 별도)
1.민중교역선물모음 1호 : 33.000원 (올리브유 500ml 2병 + 설탕 500g 2봉지 + 종이상자)
2. 설탕 1봉지(낱개): 3000원
3. 설탕 선물모음 : 12.000원 (설탕 4봉지 + 종이상자)
-주문 방법 확인하기 (누르세요)
푸르게 자란 사탕수수 밭
필리핀에 아이들
필리핀 농민들
올리브를 통한 만남
올리브는 팔레스타인 농민들이 가장 많이 농사를 짓고 있는 작물입니다. 올리브는 열매를 먹기도 하고,
기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비누를 만들기도 하고, 목공예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1948년부터 팔레스타인을 점령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토지 몰수와 장벽건설로 올리브밭을
파괴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리브유를 수확하려고 하면 군대와 점령민들이 농민들의 수확 현장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만나고 있는 올리브유에는 팔레스타인 농민들의 삶과 역사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올리브유 생산과정에서 일일이 손으로 재배한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올리브 나무를 베어내려고 하자 팔레스타인인들이 저항하고 있는
모습
지금 판매하는 올리브유는 올리브유 가운데 최고급 품질인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유기농 제품으로
노화방지와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 올리브유는 팔레스타인 농민단체 UAWA(http://www.uawc-pal.org)에서 한국으로 보내 주십니다.
올리브유로는 샐러드를 만들어 드셔도 좋고, 빵 같은 것을 찍어 드셔도 좋고, 하루에 조금씩 직접 마셔도 좋습니다.
참 올리브유는 상온에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찬 곳에서 보관하게 되면 굳을 수도 있는데 다시 녹여서 사용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올리브유를 통해 한국과 팔레스타인이 만나고, 팔레스타인의 농민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올리브유 종류와 가격
2. 올리브유 1병 (낱개) : 15.000원
3. 올리브유 선물모음 : 30.000원 (올리브유 2병 + 종이상자)
- 주문 방법은 위와 동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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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이런 일을 벌이고 있더군요.
좋을 일에 쓰인다고 하니깐.
첫댓글 오호 이 설탕으로 팩하면 좋을거 같은데요 사탕수수에는 보습성분이 많아서 고급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쓰이던데 물론 몸에도 좋을거구요 ^^
저 설탕 포장이쁘네 했었는데..저런 사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