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390><2023/09/06>
‘일본‘- 한국의 통 큰 양보에 그 호응과 반응은 배신감 뿐입니다.
파탄 직전까지 갔던 한일관계를 복원시키는 큰 결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기시다 정권은 ’주판알 외교’를 구사할 뿐 우리의 기대를 짓뭉개고 있습니다. 엄청난 정치적 손해를 넘어 승부수를 던졌으면 강제 징용자 이슈에서도 일 전범 기업의 기척이라도 있어야 하건만 아무런 소식도 없을 뿐 아니라 5년 전 우리가 2025 오사카 엑스포를 공개 지지했건만 우리의 부산 엑스포에 대해선 오히려 사우디를 민다는 배신감까지 주고 있는 데에는 정말 뒤퉁수라도 맞은 기분입니다. 이처럼 배신만 하는 일본이라면 한일의 화해 국면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국다운 일본에 걸맞는 진심 어린 외교를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09/06 水) 아침 6시 22분, 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24.3℃, 습도 83%, 요즘엔 공기는 모두가 '좋음'입니다. 물과 공기는 맑고 햇빛은 밝아 산의 기운이 너무나 좋습니다. 부디 건강한 수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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