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택지지구 2곳에 1000세대의 시영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재현 울산시의원이 임대주택 1000호 공약 이행을 촉구한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울산시도시공사에서 시영임대주택 건축을 택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키로 하고, 이미 2개 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지구 내에 1000세대 규모의 시영임대주택을 건축하기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와 교동리 일원에 58만7920㎡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07년 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거쳐 2010년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곳에 5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다른 지역에 22만㎡ 규모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500세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5월 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국토해양부 주택지구의 지정 사전협의, 10월 주택건설사업지구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임대주택 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첫댓글 지금도남아서 절단있대 뭐한다고요
삼남가천~교동이면 범위가 엄청큰데..장백인가..아님 다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