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없으려니 군대복도 지지리없었다. 사관학교 최종낙방하고 곧바로 영장나와. 입대를 하기전 친구들과 그당시 술집을 색시집이라 불렀다 룸싸롱도 서울시내에나 있었고 또 나이가 그런데 갈만큼 넋넋하지 않아 수색에 색시집에 열댓명이 모여 송별식을 많이하던 막걸리 주전자에 안주놓고 작부집 누나들과 노래부르며 송별식 흔하디 흔한 행사 끝무렵 아줌마 하고 합방까지 시켜야 끝났던 그때 그시절 또한 동네에서 선후배들이 모여 통막걸리 받아놓구 송별식을 하고 화전 30사단에 모여 논산행 기차를 타고 연무대로 ... 수용연대 내무반 배치받고 향도를 뽑는데.하필 나를 지목해 향도생활 일주일 그런데 알고보니 90% 이상이 대학다니다 온 범생이들 함께 친구와 입대해 수용연대에서 임마가 소위 짤짤이< 으찌.니.쌈> 선수라 거기서도 짤짤이판이 벌어지면 돈을 따서 매번내게 건네주던 초딩동창 일주일후 수용연대 에서 논산훈련소 23년대 1중대 1소대 에 배치 거기서도 또 향도를 .. 내무반장은 고참하사 경상도 사나이로 화끈한 성격의 내무반장 그렇게 한달간 훈련끝내고 이등병 송충이 계급장 달고 다시 수용연대 집합해 자대배치 기다리는데 술렁술렁 들리는 소문에 400여명 전부 카투샤로 간다고 난리난리가 났다 오후에 떠블백 깔고앉아 대기 하는데 장교가 나오더니 " 지금호명하는 병사는 앞으로 나오도록" 그렇게 40명이 뽑혔다 그순간 우리만 카투샤 가는줄 착각 " 여기나온 병사들은 군대복이 지질이 없는 병사들이다 다들 위로의 박수를 친다" " 와! 하고 난리가 난 가운데 우리만 울상" " 너희들은 1군단 원주 통신학교로: 군대는 줄을 잘서야 한다고 한말이 떠오른다" 친구가 돈한뭉탱이 건네면서 잘가라고... 그렇게 헤어지는데 남은 애들읕 복창을 한다." " 간다간다 미육대" 그렇게 왜관으로 우리는 기차타고 원주통신학교로...
첫댓글 재미있네요.
몇편 올릴 거에요 ㅎㅎ
나는 73년 여름부터 1년간
충북 증평의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소대장을 했던 경험이 있어, 비록 훈련병 생활은
안 해 봤으나 신병들의 애로사항들은 잘 알고 있어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그러실거에요
그 때는 그저 복불복 이었으니,,,
난 해병대에서,
진해 8주,
포항 4주,
글고,
실무 배치는 백령도^^
백령도란 얘길 듣는 순간, 어찔 어찔 했던 기억이,,,
ㅎ ㅎ
어휴 고생많으셨네요
나도 해병대. 갔으면 384기
77년 11월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