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보인지라 푸시를 쓰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일단 기술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상대로부터 넘어오는 볼도 네트 살짝 넘어오는 짧은 볼은 보기가 힘들더군요(비슷한 초보여서 그럴 수 있겠습니다만)
대개 네트에서 살짝 더 길게 넘어옵니다
스톱보다는 푸시로 미는 게 왠지 더 나을 것 같은 길이의 하회전 볼(대개는 상대로부터 오는 푸시)
결국 푸시에 푸시(보쓰커트)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궁금한 게 생기더군요
네트를 살짝 넘어오지 않는 볼을 스톱으로 살짝 받아 넘기는 것도 가능한가
(대개는 푸시로 지금까지 받아 넘겼던 볼들입니다)
혹은
푸시로 받아도 되는 볼을 스톱으로 받는 게 어떤 잇점이 있을 수 있는가
아니면
역시 아주 짧은 볼 아니면 푸시로 하회전을 걸어 넘겨주고 아주 짧은 볼에 대해서만 짧게 툭- 하고 스톱을 사용해 넘겨주는 게 유리한가
이런 부분들입니다
정말 어떤 볼에 대해 스톱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게임 중에 스톱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 코트로 짧게 넣어야 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결국은 푸시(보쓰커트)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스톱을 사용할 만한 공이 없어서인 건지 아니면 그런 볼조차도 스톱이 아닌 푸시만 쓰고 있는 것인지 좀 헷갈립니다
코치 샌님한테 함 물어볼 요량이긴 한데 그 전에 여기서 조언을 좀 받으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C6F244B9D6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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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초고난도의 기술'은 어떻게 구사하는거죠 ?! 괜히 궁금해지네요 ..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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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시
그렇군요
스톱이 중요하다길래 좀 연구를 해 볼 요량이었는데 초보 경기에선 거의 보기 힘든 그런 기술이 되겠네요
그런 기술을 사용할 볼 자체가 안 넘어올테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