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별예선 추첨방법이 확정/ FIFA 랭킹 기준 / 일본은 4 PORT 농후
올해 10월 발표되는 FIFA 랭킹에서 상위 7개국과 개최국 러시아가 월드컵 추첨 제1 PORT로.
하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이 도전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산 추첨방식이 확정되었다.
현지시간 14일에 FIFA가 발표하였다.
지난 브라질 대회에서는 본 추첨에 앞선 추첨이 더해지는 등 복잡한 형식을 취했으나,
이번에는 그러한 방식이 폐지된다.
기준이 되는 것은 10월에 발표되는 FIFA 랭킹이며,
출전이 결정되는 나라 중 상위 7개국 + 개최국 러시아를 더해 8개국이 1 PORT에 들어가며,
그 아래의 8개국이 4 PORT 까지 나눠져 추첨된다.
또한 같은 대륙의 국가끼리 조별예선에서 대전하지 않도록하는 조치로서,
러시아를 더한 13개국이 출전하는 유럽도, 그룹에서는 최대 2개국이 조합된다.
일본대표팀은 같은날 발표된 FIFA 랭킹에서 40위가 되어, 아시아에서는 이란 25위를 이어 두번째.
상위국 아르헨티나(6위)의 본선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현시점에서는 4 PORT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어찌됐건 일본보다 강한 팀들이 늘어서는 그룹에 들어가게 된다.
본대회 추첨은 12월 1일에 러시아 크렘린궁에서 개최된다.
과연 하릴호지치 재팬은, 어떠한 조합으로 2010년 이후의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게 될 것인가.
출처 : 야후재팬, 2017년 9월 15일 전송기사.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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