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랑회 "고향사랑 한마음·한뜻으로"

[재경춘고]

강원자치도 출신 재경 인사 교류단체인 강원사랑회의 올해 네 번째 모임이 지난 7월 5일(금)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월 회원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문일재 회장과 김광호 재경영월군민회장, 최명서 영월군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원익선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재경철원중고동문회장), 김한수 행정안전부 의정관,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권세중(56회) 전 주미한국대사관 공사 겸 주워싱턴총영사 등도 함께했다.

강원사랑회는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탰다. 야구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한 영월상동고 학생들에게도 간식을 대거 선물했다.

한편 이날 강원사랑회는 한기덕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대표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강원사랑회는 정부와 공기업, 연구기관, 의료, 언론 등 각계에서 자리를 잡은 200여명의 강원인들이 회원으로 참여중이며 2개월에 한 번씩 정례 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