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화순서 구슬땀
대표단 55명 도쿄올림픽 대비 강화훈련 실시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15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도 화순에서 도쿄올림픽 준비 훈련을 한 배드민턴 국가대표단은 마무리 강화 훈련을 위해 다시 화순을 찾았다. 훈련에는 김충회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선수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화순군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고, 선수들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훈련을 소화했다.
김충회 감독은 “화순군이 체육시설도 뛰어나고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다시 화순군을 찾게 됐다”며 “마지막 담금질을 잘 마무리하고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해온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하니움 스포츠문화센터, 이용대 체육관, 하니움 복싱체육관 등 우수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전지훈련 유치 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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