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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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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자 밤이깊었습니다 엿히가 절교해봤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 (언니들댓글 본문에 추가완료)
웰컴투헬 추천 0 조회 15,609 14.03.02 00:33 댓글 2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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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2 10:22

    @EXIT 잊어버렷다면서 ㅡㅡ 이때빡쳐서 비웃음 그러면서 니는 내랑 다시 좋게지내고싶은마음이있냐?그럼처음부터내가싫어하는 이런 흡연석으로자리잡은거부터 잘못되지않앗냐로시작해서 만난순간부터 빡침을 느낀모든걸 뱉음 자리옮길까?이럼 벌써 1시간을앉아잇엇구만 거절하고 나는미안하다는 애의말투가다그런지알고싶다햇음 어느부분이맘에안드냐길래 그건니가살아가면서 잃기싫은사람을 한번더잃엇을때 느껴보라고햇음 지가빌린돈이얼마냐고물어봄...그걸여태몰랏나??????? 지갑에서 5만원을꺼내서내밀더니 학생이면 얼마나 돈많이드는지 지도겪어봐서안다면서 내가안받는다햇음 근데 끄끝내쥐여줌 자기가선심쓴다는듯 어이없어서 돈쥐고나오면서

  • 14.03.02 10:25

    @EXIT 불편한자리앉아있는 시급5만원짜리알바햇다고생각할게라고하고 나옴 한겨울인데진심하나도안추웟음 열받아서
    사과한마디면 지금도친구는옆에서 각자폰들고누워서 여시하고있을지도모름 근데 그 사과한마디를 친구는 잘못햇고 그이후로 만나지않음 그날 헤어지고도 그친구한테는 카톡이와서 그렇게헤어져서 마음이아프다는둥 천사병이걸려서 나만 호들갑떠는애가 되버림..

  • 14.03.02 10:17

    1년동안 대학다니면서 친해졌는데 신경도 많이 써주고 나랑 안맞는것 같은 부분도 맞춰가면서 같이 지냈는데 너는 니꿈만 소중하고 니꿈만 절박하고 그래? 내가 그냥 너랑 같은 목표를 가졌다고 그렇게 연락끊어버리고 블락하고 싶니 유치하게 진짜 애같고 한심하다 너 말로는 절박하다그랬는데 하나도 안절박해보였어ㅋㅋㅋㅋ절박은 무슨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마음대로 말하고 내가 또 굳이 설명하겠다 얘기해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잖아 나도 나 이해해주지 않는 친구 만나고 싶지도 연락하고 싶지도 않다 고마워 이런식으로라도 떨어져나가줘서 너랑같이다니면서 낭비했던 시간을 이제 전부 나한테 투자할거야 나중에 누가 더 잘되는지 보자

  • 14.03.02 10:48

    절교한경험이 많진않아 두세번정도.. 둘다진짜친했는데ㅋㅋㅋㅋ내내잘~~~다니다가 늘 같이등교하고..ㅎㅎ
    딱 학교마지막나오는날 3학년졸업후... 그때 서로 오해가있어 엇갈렸는데 걔가 화겁나내면서
    "씨발"이러는데 진짜 한순간에 그간 있던 정나미싹다 떨어지더라ㅋㅋㅋㅋㅋㅋㅋ뒤도안보고감ㅋㅋ뭐 그외에 절교경험은 훨씬더 사소한거낰ㄱㄱㅋ멀라 별로없음 원래 인맥이그리안넓어성ㅎㅎ

  • 싸이월드에 대놓고 나 저격했잖아 댓글엔 나랑 친했던 애도... 네편이 되어서... 어쩐지 셋이 있음 겉도는 느낌이 있었어...너가 하두 뿌려둔게 많아서 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넌 욕 먹드라 그렇게 너는 피해자가 됐고 전학을 갔지..나만 나쁜년이 됐어^^ 뭐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 그땐 정말 괘씸했지만 너 성격 싸가지 없는거 알아도 난 친구라 생각했는데

  • 14.03.02 11:30

    남자에미친년ㅋㅋㅋ나지금20살인데 중2때 친구 2가 전학와서 엄청착하구암것도모르길래 나랑 내친구 1이 엄청챙겨줘서 셋이 친해짐 고등학겨는 나만따로가고 친구 12같이갔는데 전학왓던친구2가 엄청이쁘게생김 그래서그런지 고딩내내 점점 남소받고 뭐하고 그러더니 인맥관리 쩔게하고 겉친구 닥치는대로 사귀고 나랑 친구1이랑 만나서 얘기하면 학교애들한테 자기이미지관리하는식의얘기만함 남자어장은 기본으로 존나넘치고 심지어 여자인친구들한테도 어장함 나랑같이분명히뒷담깟는데 나중에보면 지는 화해해놓고 나만이상해져잇고 이런애들이 진짜 20명정도..그래서쌩깜 미친걸레같은년 앞에선 지가 가만히잇는데 남자애들이 지한테

  • 14.03.02 11:30

    죽고못사는거처럼 말하더만 뒤에서 알고보면 지가 만나자하고 카톡 존나하고 걸레같은짓..지친구남친뺏기는 기본이고 남사친들한테 어장하면서 지는 친구엿다고; 그리고 이뻐서그런지 개썅답정너임 아그리고 나쌍수햇는데 나한테 어느날 갠톡으로 요새 쌍수한사람들 개많다고 짜증난다고 자기억울하다고 ㅋㅋㅋㅋ씨발년아 내가뭐가됨 쌍수해서존나미안 존나흑인같은게..ㅉㅉ그래서 5년친군데 쌩깜 친구1이랑은 잘지내는중

  • 14.03.02 11:51

    아 나는 식탐 쩔었던애...하..
    고딩땐지 중딩땐지 암튼 반친구였는데
    얘가 식탐이 엄청 쩔었음

    급식 받을 때 얘가 진짜 제일 먼저받으려고 총알처럼 핑 튀어나감.
    그리고 나는 다른애들이랑 천천히 받고 걔가 앉아있는 쪽으로 감.
    그럼 얘가 자기가 물고 빨고 하던 숟가락..뭐 잔뜩 묻어있는 숟가락을 내 국에 넣더니 지가 막 떠 먹는거.
    그래서 식겁해서 너 왜그러냐고 하니까
    "내 국은 다 식었잖아~~니꺼가 따뜻해"
    ㅇㅇ...그래..너 다먹어...하..
    먹는건 상관 없는데 진짜 말도없이 내 반찬 다 가져가서 먹고
    매점가서 과자사오면 자기가 가져가서 까고ㅇ..
    써놓고 보니까 내가 쪼잔한년 같군ㅇㅅㅇ

  • 14.03.02 11:53

    또 한번은 아웃백에서 파는 립같은데 나온적이있었음. 근데 내가 꼼꼼히 못 발라 먹고 그냥 대충먹다가 버렸단말야..근데 친구가 가져가서 자기가 다시 발라먹는거

    으엉 별거아닌건감. 암튼 난 놀랐어허허

  • 14.03.02 12:10

    너도 여시하잖아. 내가 몇번이나 손 내밀었는데 그걸 무시할만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나는 솔직히 아직도 그날 내가 잘못했다곤 생각 안 해. 둘 다 취해있었고 그만큼 감정적이였으니까. 대화로 충분히 풀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는 그냥 쌩까자고 하는 걸 보니까 내가 너한텐 딱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친구였나 싶더라. 그래도 나한텐 하나뿐인 친구여서 아직도 많이 보고싶다.

  • 14.03.02 12:12

    딱한명있는데 그냥 서로서운하고 했던거 땜에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우린3명이었고 걔는 혼자였으니까 그냥 안타까움이 큼

  • 14.03.02 12:18

    그래 니맘도 이해한다. 그런데 난 너랑 다시 친구 못해.

  • 14.03.02 13:29

    내가 잘못한 적도 있고 상대방이 잘못한 적도 있고.. 앞으로는 그럴 일 안 만들어야지ㅠㅠ

  • 14.03.02 15:04

    하 나는 남자한테 절교당해봤다..26살짜리한테 오빠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

  • 14.03.02 15:05

    나도 여시하는애들때매 말은못하지만ㅋㅋ정말 아무것도아닌걸로 쌩깜..중1때부터 10년동안 서로 맘도 잘맞고 말안해도 통하던 사이였던 너랑 그렇게 스트레스풀자고 밤새 놀았던날 서로 이기적인맘에 틀어질줄이야ㅋㅋㅋㅋㅋ정말 사람일모른다느꼈어 아쉬움보다는 씁쓸함이 큰듯 아직도 이해는 안가지만 너도그렇게생각하겠지지금도ㅋㅋ십년넘게 희노애락을 같이했던 너랑 그렇게 금갈수있구나 싶더라ㅋㅋ

  • 14.03.02 15:05

    고1때 진짜 되도않는 이유로 나 싫어하고 나 왕따시킬려고 했던년 그년 하나때문에 같이놀던 애들 오해하고 사이 멀어짐 나중에는 그년이 애들하고 사이 안좋아져서 걔네하고 오해풀었는데.....아 ㅋㅋㅋㅋㅋ그년이 나중에 네이트온으로 사과쪽 날려서 어 사과는 받을께 근데 너랑 친해지고싶은 마음은 없다 하고 모르는사이로 지냄 그년땜에 맘고생 존나 심하게 했는데.....

  • 14.03.02 15:38

    내가 연락안하면 절대 먼저연락안하는 애들.. 진짜 절대안해서 나만친했다고 느껴져서 몃명 쌩깜

  • 초딩때부터 친했던애인데 중학교같은반으로 처음입학했는데 거기서 친구사귀고 나왕따시키더라 그래놓고 나중에 친한척하길래 쌩깜 ㅈㅎㄱ미친년아 정신차료라 ㅗ 그같이왕따시킨년은 같은고들어갔는데 존나친한척하고 페북친추걸길래씹음 ㅗ

  • 그냥 존나 집착해 내가 친구중에 첫번째가아니라서 겁나 서운해해고 자주안만낙 연락안한다고 고나리..진짜 남친인줄;;

  • 14.03.02 20:41

    시발 세상모든남자>>>>>>>>친구였던 썅년아 너에게 있어 나란 존재는 좋아하는 남자들한테 밑밥깔고 비교하고 쪽지전달하는 셔틀로만 알았던년아 시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난 너한테 이용당하고 살았더라 너 정말 나를 친구라고 생각은 했었냐 난 너때문에 성격 다 버리고 더 못된년이 됐어 니년때문에
    근데 니년은 지금 잘살고있더라 시발

  • 14.03.02 21:35

    10년을 넘게 알고 지냈는데 남친없을땐 털털하고 좋다가 남친만생기면 천상 여자인척 세상에서 제알 깔끔한척 잠자리가려서 여행가는것 한번도 까탈스럽게 구는척 다같이 의미있게 소액 적금넣자는데 의심갖고 혼자 괴로운척 아무도 안따돌리는데 혼자 바쁜척 다하더니 혼자만 왕따 당한척 그렇게 평생 남들 등만 보며 살아라 혼자 벽쌓으면서

  • 어휴시발 카톡으로 저격하고 앞에선 아무말도 못하는 개초딩같은년아 그리고 존나 아닌척하면서 은근슬쩍 은따시킨거 누가 모르는쥴알았냐 씨발년들아 너네 고대로 받을줄 알아라 그리고 존나 내꺼 맨날따라사면서 더 싸게주고삿다고 자랑하지맠ㅋㅋㅋ존나 웃겨 그래봣자 내 따라산겈ㅋㅋㅋㅋ풉

  • 14.03.03 13:26

    사실 이젠 잘 기억도 안남.. 그냥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 동안 재밌고 즐겁긴 한데 너무 힘들었어 내가 자꾸 그 친구 눈치를 보고 휘둘리고 친구사이가 상하관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음 ㅋㅋ나랑 정말 친하고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단걸 느꼈음ㅋㅋㅋ 그러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싸우고 쌩깠는데 처음엔 너무 편하고 와 드디어 해방됐다 이런 느낌이었음 근데 시간 지날수록 내가 어리긴 어렸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알 것 같고 가끔 생각나고 그럼..ㅎㅎ 그냥 아직도 잘 모르겠음 뭐가 뭔지 왜 그랬는지...걍 너무 슬픈거같애

  • 14.03.03 15:42

    나는 연락문제ㅋㅋㅋ 나는 학교때문에 다른 지방에 와있어서 주말에 본가 내려가면 맨날 보던 앤데 나 이번 주말에 내려가니까 보자 하고 연락을 했지ㅋㅋㅋㅋ근데 금요일 저녁에 내려가서 연락하니깐 연락이 안되더라고 근데 우리는 전화하는거 잘 못보거든 그래서 부재중이 보이면 연락을 하겠지 하고 말았었는데 토요일이되도 일요일이 되도 연락이 안오고 나는 그때 계속 전화하고ㅋㅋㅋ 근데 걔는 sns도 하고 그래서 핸드폰을 절대 안볼리가 없는데 연락을 안주는거야 그래서 나는 걱정을 했지 무슨 일있거나 핸드폰 잃어버렸거나 하고 생각을 했지 몇일뒤 전화와서 과제 때문에 바빴다고 그랬더라고ㅋㅋ 너무 어이없더라 그 흔한 카톡하나

  • 14.03.03 15:44

    안보내고ㅋㅋㅋㅋ기다리는 사람 생각안하고 내가 부재중을 몇개를 남겼는데ㅋㅋㅋㅋ나는 이해할수 없다고 말하고 연락 끊음ㅋㅋㅋㅋㅋ걔도 뭐 따로 연락없고ㅋㅋ지가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를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5.15 08:50

    늦은 댓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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