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기 위한 조건
존 고든이 쓴 최고가 되기 위한 조건에서 그는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❶첫째 조건/식지 않는 열정
“사람들은 ‘재능’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이 세상 어떤 일이든 재능만으로 최고가 되는 경우는 없어.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문제는 거기에 얼마만한 열의와 열정, 기백을 불어 넣느냐다. 최고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열망! 최고를 만드는 것은 바로 그런 열망의 온도라네.”
❷둘째/자기만의 최고의 습관을 가지는 것
나이, 종교, 성별, 직업을 초월해서 최고가 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방식’이 있다. 최고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Isaac Stern, 1920~2001)이란 사람이 있다. 그를 만난 한 사람이 "당신처럼 연주할 수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고 말하자, 스턴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제가 한 일이 바로 그겁니다." 아이작 스턴이 강조한 성공 비결은 성실성이었다. 하루에 6시간씩 매일 쉬지 않고 연습한다고 한다. 성실성만 있다면 다른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 성실이란,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면 그것을 반드시 실천하는 능력이다."
❸셋째/고통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태도
고통에 대한 반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요셉이나 다윗 그리고 다니엘, 믿음의 선진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고난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고난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며 살았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총리가 되어서도, 왕이 되어서도 그 엄청난 일을 해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래 전의 일이지만 황대권의「야생초 편지」를 읽고 고난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미래가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100% 적용하지는 못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믿음의 선진들은 고난 속에서 당대에 최고가 되었다.
신앙 면에서 모범이 되었으며, 사회적인 면에서도 최고가 되어 그 시대를 이끌어 갔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