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53691
'위중증 확진' 생후 18개월 아기…응급실 못찾아 사망
경기 이천에서 생후 18개월 된 코로나19 확진 남아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숨진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27분쯤 경기 이천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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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27분쯤 경기 이천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18개월 A군이 고열과 급성경련 증상을 보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오후 1시42분쯤 119 구급대가 A군 자택에 도착했을 때 A군은 고열과 경련으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인근 병원들은 모두 응급실 내 격리 병상이 가득 차 있거나 소아 전문의가 없어 A군의 수용이 거부되었습니다.결국 구급대 도착 40여분 만에 평택 박애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지만 병원까지 거리가 60km 정도 되어 한 시간 후에야 도착했습니다.A군은 병원 도착 직후 의료진으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긴급처치를 받았지만 같은 날 오후 4시50분 사망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코로나19 응급 환자를 격리함으로써 얻는 감염 예방 효과보다 골든타임을 놓쳐 발생하는 피해가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첫댓글 아이고 ㅜㅜ....
헐... 아이고....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애기인데 아 ㅠㅠㅠㅠ 맘 아픅다ㅠㅠㅠㅠㅠ
아이고 맘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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