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신없이
긴장이 풀린상태로 잠이들었다
눈을 뜨니 9시 그런데 갑자기 몸컨디션이 별로다
몸에 껍데기 같이 굳은살이 두어군데 생기고
또한 긴장이 풀리니 담까지 온것이다
거기다가 한동안 무거운걸 들지않다가 현장에 온통 무거운 쇠덩어리다 보니
양쪽어께에 부하가 럴려서 통증까지
완전 어디 성한곳이 없었던 것이다
어제 아래터밭 각종상추 사다달라고 돈을미리 보내와
오늘 날잡아서매달가는 내과도 들릴겸
외출을 서두른다
고양동 내과를 들리니 15일까지 휴가란다
할수없이 약국들러서 맨소레담, 담약, 피부약을 사서 나와 모종 도매가게로 향했다
" 오랜만이네"
" 네 성님 모필요하세요?
"버터헤드상추, 청상추, 꽃상주, 로메인 상추"
" 버터만 빼구요 없어요"
그렇게 해서 열댓판의 상추를 구입하였다
내일 메뚜기때들이 몰려와 심을거라 미리 사다놓았던 것이다
그리고
이친구는 조선족으로서 이곳의 공장장 같은 역활을 하는 친구로서 가끔 상추도 덤으로 한판씩 차에 싣어주고는 했었다
오늘도 꽃상추 50개 짜리 한판을 싣어준다
차를돌려 나오는길에
10년단골 순대국집을 들렸다
" 아직않돼 밥해야해"
" 아씨 걍 찬밥 한공기 라도줘"
" 그건 말도않돼"
" 몇시에 ?
" 11시넘어야해"
" 이런~ 젠장 간다"
허기를 달랠만한 만만한 식당이 없다
어제 밥은 하나도 안먹고 고기만 먹었더니 탄수화물 부족으로 허기가 ..
또다시 가끔 들리는 부페식당 가려니 이또한 시간이 할수없이 자주가던 커피숖에 들리니
" 어 오랜만에 오셨네요"
" 응 일하느라 주말도 없이"
" 아이스커피 한잔줘"
" 오늘은 그냥 드릴께요"
" 왜?
" 수백번 오셨어도 적립않하셔서 써비스로요"
" 고맙네"
이렇게 공짜커피 한잔하며 11시넘어 열릴 식당을 기다리며
오늘의 삶의 이야기를 또다시 이어 나간다
삶방 식구로서 이건 의무라고 생각 하는 한사람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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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지
@선형 그럼좋구
코피는 안났는지요?
몸 불편한거는 일이 몸에 익숙해 지려고 적응통이니 걱정은 마시라 하구요.
코피만 안나면 건강한거라고 안과의사에게 들었음.
에이 코피까지 흘리면 ㅎㅎ
안쓰던 몸을 써서 ㅎ
안 하다 하니 전신이 죽겠다고 아우성인갑다
아니요 갠찮아요 평상시 쓰던 근육들이라서
컨디션 안좋을때는 쉬셔야 하는데.....
이젠 지존님도 조심하실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렇지요 ㅎㅎ
네 맞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