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외출시 기본목줄착용은 기본매너아닌가요? 요즘 강아지,개로인한 사고도많아서 예민한데....
9월23일 오전10시20분경 JS마트건물주변라인에서 개를여러마리끌고가는 커플이있었는데 목줄안한강아지가 지나가던 본인의길을막고 앞뒤로왔다갔다하면서 제발등에 얼굴을계속 들이내밀어서 물것같은두려움에 와중에 제가 소리를여러번질렀지만..그상황이 1분정도되었습니다. 1분이란시간아무렇지도않다고생각할수있고,강아지를좋아하는분이라면 제행동이 과하다고생각하겠지만, 저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사람입니다. 계속소리를질렀지만 주인이라는 여자는 강아지이름을 저멀리서부르며 이리와이리와~ 뿐이었고, 강아지가 계속 곁을맴돌자 그제서야와서 강아지만데리고 훅~가는 아주비매너적인 행동을보았습니다. 아침부터 너무기분이 상했네요. 사과는하셔야죠. 그게 기본예의입니다. 알아두세요. 그쪽강아지 귀한거아는데 공공장소에서 지키는기본됨됨이부터 익혀주시길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26 22:42
첫댓글 님 의견에 한표.....
아파트 주변화단에 자기반려견 똥싸지르고 그냥 쌩까는 개념없는분들도 많이 있는데....
모두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당^^
저도 한표
공원에서 개시키 목줄 안한거 발견하면 112에 신고하세요.
저혼자 신고하기 힘에부칩니다. 주민들 신고가 누적되면 좋은 소식이 있겠죠.
저도 아이들과 백운산에 계단이 있어 땅만 보고 올라가다가 마지막 계단에서 고개를 들었는데 하얀털개 두마리중 한마리가 제 얼굴로 달려들어 쓰고 있던 안경이 바닥에 나뒹굴어 순간 발로 차려고 했는데 그개새끼가 얼른 피하더라구요. 나머지 한마리도 저와 아이를 보고 경계하는듯한 모습을 보여 주인한테 개목줄을 안하니 저렇게 사람한테 달려들잖아요.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미안합니다 한마디하고 얼른 내려가더라구요. 제가 아니고 아이들한테 달려들었다면 어쩔뻔 했는지.. 산책이라는 말로 자유롭게 해준다는 생각에 개끈도 없이 등산로에 그렇게 짐승들을 풀어놓는다는건
개키울 자격이 없는겁니다.
똑같이 생긴 하얀 털개 두마리 데리고 다니는 아저씨 그때일 아직도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앞으론 바로 신고하려구요. 출근준비하면서 베란다 내려다보면 이른새벽에 공원이나 놀이터에 개새끼들 목줄도 없이 나와서 똥싸지르고 그냥 두고 가는 개념없는 인간놈들 보이는데 정신좀 차리세요. 개주인에게나 귀한거지 개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러운 짐승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