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가 7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 오펠리카에서 '한국전쟁 참전군인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참전 미군과 故 심정민 소령 유가족을 초청해 식사와 공연 등을 제공했다. 홍준헌 기자 hjh@imaeil.com
이런 움직임은 참전 미군과 이 지역사회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꾸준히 키우고 있다.
참석한 참전 군인 대표는 "오랜 기간 우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 아진 및 한국과의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비 우드 앨라바마주 하원의원도 "아진의 기여가 지역민에게는 일자리와 경제 기반을, 참전 군인에게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미국 국빈 방문 기간 한국전쟁 참전 군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기로 한 만큼 양국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중 한미 양측 참전용사와 유족, 주한미군 복무 장병 등 한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감사 오찬에 함께한다.
그는 랄프 퍼켓(Ralph Puckett Jr.) 예비역 육군 대령,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Elmer Royce Williams) 예비역 해군 대령에게 우리나라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 무공훈장을 친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진산업은 한국을 지키고자 목숨 바쳐 싸운 참전용사에 대해 꾸준히 감사한 마음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올해는 대구경북 순직 경찰·소방관 유족 등도 초청하고서 태극기·성조기를 새긴 냉장고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는 "당연한 마음으로 올해도 내년에도 행사를 이어간다. 앞으로 점차 (고령 탓에)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못 만나게 되더라도, 이 분들 중 누구도 뵙지 못할 때까지 위문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위 내용은 매일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란 카페지기님이 올린 것을 읽고 경산에 있는 아진산업의 미국 알라바주 US아진산업과 US우신산업의 서중호 사장도 10여년 계속 미국에서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와 그 유가족을 초청하여 위문공연행사도 하고 식사 기념품,감사패도 전달 하는 행사를 합니다. 이로서 민간 외교의 한 몫을 합니다.이 아진산업의
서중호 사장은 저의 사위입니다. 서군에게 보람있는 일울 한다고 극찬의 격려와 칭송을 보낸 답니다.
짝짝짝.
훌륭한 사위/서중호 사장님께 박수로 경의를 표합니다.♡
한매님 훌륭한 아들(법으로 맺은)두셨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