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만 저수지 출근 하고
오는길은 황칠밭 나의 수목원^^
밤나무도 있구요
옻나무도 있구요
아로니아는 따는 시기가 늦어
바닥에 우수수
내년에 따지모
집 주변 울타리도 사철나무가
많아요
동백이 여물었네요.
닭대가리들 아니 인도산 장닭
아니이 지 각시들 먹으라고
모이통에 모이를 붓고
있는뎅
삼단 엽차기로 달려 들라고
하길래
떽끼 죽어봐라
대 막가지로 열대도 넘게 디지라고
패버렸어요.
나중에는 대가리만 구석에 쳐박고
죽은척을 하네.
또한번만 그딴짓거리 해봐라.
살점 발라서 숯불에 구어 불텡께로
남편은 장닭한테 맞고
약발라 ㅎㅎㅎ
자연 부화 해서 깐 병아리가
잘도 자라네.
넘 많으니 다섯 마리는 남주고
장닭 하나 있음
왕권을 갸에게 물려 주고
사납쟁이는 디졌어 ^^
뒷집에서 준 화분 이뿌네요.
재라늄 봄에 꺾어다 심었는디
피고 지고 ..또 피고
여기는 또 언덕에 수목원 ㅎㅎ
시원한 바람이 부는 몰고시
황칠 나무 그늘 아래서
어찌아니 좋을 소냐
탱자 탱자 따다가 씨를 발라
심었더니
실하게도 달리네
내손은 아무래도 다이아 몬드 손인갑소야
모기들도 나무 숲에서 쉬는지
조용히~~^^
첫댓글 우리집 아로니아는 한번도 딴 적이 없시요. 해마다 걍 땅바닥에. 탱자나무도 수십그루 심었다가 예초기 돌릴 때 사정없이 같이 잘라부러가꼬 하나도 남질 않았네요. 다이야몬드 손이 맞소.
알베르토님 ㅎㅎ 농사 많이 지으시나 봅니다
탱자는 주로 울타리로 심는데
왜?
에초기가 그기로 날을 날렸을까요 ㅎ
@풀꽃사랑 얻었는데 울타리는 없고 집 아래 맹지에 심어 놓았다가 풀이 너무 자라 깎다가 같이 잘라부렀지요. 그것도 해마다.
@알베르토 아~~
근디 탱자는 열매가 이뿌기는 한디
어데다 쓸모가 없어요
쟤들 진짜 토종닭이네요
제라늄도 넘 이뻐요~~~~
멋진 마당소개~
잘보고갑니다
아 토종닭 아니고 청계 닭 이라고 알 하나가 1.000원 입니다
@풀꽃사랑 아~~스마트팜이란곳에서 파는 청계닭 봤어요
그거군요~~
한개에 1000원이면
완전
고급이네요
@온유 네 카페에서 잘 산답니다^^
풀꽃사랑님~
참 자연 칭화적으로 사십니다
그렇게 사시면 행복이 절로 느끼겟네요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숲이 좋고 자연이 좋아서 모양도 자연스럽게 태워서 껌둥이지만
비타민 d 가 저절로 먹어 지지 모예요
다심이도 잘보고 댓글 놓고 갑니다
다심이님 감사드려요
선배님
닭대가리
저 닭띠예요ᆢㅎ
예전
파타야에가서 장닭 다리에 칼을 묶고
서로 싸움시키는 무서운 장면들이
떠오르네요ᆢ!!
이구구 해충보다 더 징한 인간들
너무 했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