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호회 회원분네 집에서 남편이랑 같이 신세를 지게 되는 꿈을 꾸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는 분인데 동호회에서 한번 본 사람들이고 경북 포항에 살구요.. 본명을 모르는분입니다.
포항 부부네서 저희가 하루밤 묶고 가는 꿈인데
온통 불이 꺼져 있는 배경이구요...
잔다고 불을 끄고 어두운데 어렴풋이 포항 부부와 저희 부부가 한방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포항 부부의 남편은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고 구석에서 혼자 잠을 청하고
저희 부부와 포항 부부 부인은 같이 잠을 청하는데요
포항 부인이 저희 남편의 배를 베게처럼 베고 누워 잡니다.
'저 여자가... 남의 남편 배를 베고 자네? ' 속으로 너무 어이가 없어하면서 쳐다보고 있었구요
남편도 잠이 들었고 포항 부인도 잠이 들어보여서 그냥 자지도 않고 옆에서 보고만 있었네요
저는 도통 잠이 오지 않아서 남편을 깨워 집에 가자고 합니다.
남편은 이시간에 어딜가냐면서 그냥 이집에서 자고 가자고 합니다.
포항 부인도 그냥 자고 가라고 말립니다.
저는 집에 자꾸만 가고 싶고 가야만 할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어서 집에 가자고 하고 남편은 대스롭지 않은듯 그냥 그 집에 있고 싶어 합니다
불이 꺼진 깜깜한 방에 잠못이루고 누워 있는 꿈인데요...
그 포항부부와는 딱 한번 본 사이인데 .... 이 부부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배경이 너무 깜깜해서 답답한 꿈이었구요
요즘 제가 마음이 많이 답답합니다.
남편도 요즘 좀 침울합니다.
심리적으로 어두워서 그런지....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런꿈은 님에게 이익도 손해도 없는 그런 꿈입니다
님이 말씀한 그러한 요인으로 꾸어진 꿈으로 보입니다 이런때는 모든것 다 훌훌 털어 버리고
남편과 함께 여행이라도 갔다오심이 좋은데.....
꿈의 일반적 해몽하는데 어두운것 보다는 밝은 게 , 밤보다는 낮이 , 더 좋습니다
그 동호회 부부와 함께 방에서 그런 배경은 그 사람이 사는 지명 포항이라는 말에 어떤 뜻이 있는듯 한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별의미 없어요 지금 님의 마음이 그처럼 답답한 상자에 담겨 있는듯한
그런걸 말해 주는것 같네요 헌데 상대적으로 남편은 신경쓰지 않고 그런 꿈으로 보이니까
기분 전환좀 하세요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이익 보고
남편하고 사이에 언쟁이라도하고 그런 꿈은 아닌것으로 판단 됩니다
꿈으로 인해 신경쓰만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네.... 감사합니다.. 꿈내용이 좀 더 있었던것 같은데 생각나질 않네요..
정말 중요한것이면 시리즈로 또 꾸어지겠죠....
^^ 꿈이 저에게 일러주는 내용도 다.... 저의 그릇만큼 인듯해서 더 영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