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영종도브리핑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찾아온 김광덕입니다. 부쩍 바람이 시원해졌어요. 청취자 여러분 한 여름 잘 들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영종도브리핑이 지난 4월 방송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아 왔는데요,
그간 새 정부가 들어섰고 다혈질 트럼프와 김정은이 서로 질세라 막말을 주고받고 있죠?
절차를 따져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했던 사드도 추가 배치 됐고
mbc kbs 양대 방송사가 지난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수장을 바꾸고 언론 정의를 되찾고자 파업중이고요.
나라가 좀 떠들썩 하네요. ㅎ
요즘 영종도에는 새로운 주장을 들고 나온 분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영종이 독립구로 분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규찬 중구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 볼까합니다.
-영종도를 독립분구로!
-인구 6만7천의 영종도 주민에게도 구립 복지시설이 필요하다
-중구 원도심과 30km떨어진 탓에 구청에 가는 데에도 버스로 2시간이 걸리는데 우리 중구 구민 맞습니까?
-병원도 별로 없는 영종도에는 보건지소 뿐인데, 큰 병원이 많은 중구와 동구에는 800m 사이에 보건소 건물이 두 개 라구요?
-법은 통치의 편의가 아니라 주민의 편의와 균등한 행정혜택을 위해 존재하는 것.
-여성회관, 장애인회관, 노인회관 등이 설립되려면 “영종구”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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